공포정치를 초청한 사람은 윤석열과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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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5-06-06 13:24 조회1,8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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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정치를 초청한 사람은 윤석열과 김문수
후회는 우리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왜 이런 지경에 처했는가에 대해서는 일단 정리하고 가야 하는 것은 교훈을 얻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 오늘의 위기를 유발시킨 장본인은 윤석열과 김문수다.
첫째가 윤석열의 바보짓이다. 윤석열은 계엄권 발령을 마치 장난 치듯 어설프게 했다. 윤석열의 계엄은 솔직히 코미디 수준이었다. 머리가 나빠도 그렇게 나쁠 수가 없다. 그가 그런 저지레만 치지 않았다면 이재명은 유죄 판결로 감옥에 가게 돼 있었다는 것이 세간의 정서다.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든 일등공신이 바로 윤석열인 것이다.
두 번째는 김문수의 희떠운 승복이다. 이번 선거에는 선관위가 인정한 부정사례들만 해도 여러 개였다. 엄청 많은 애국자들이 밤을 안 자고 자기 희생을 감수하면서 부정사례를 참으로 많이 발견해냈고, 국제감사단들도 열심히 애국자들과 협력하면서 고생을 했다. 이들 역시 상당한 분량의 부정선거 사례를 수집했다고 한다. 국제감시단은 부정선거를 증명하는 사례들을 상세히 정리하였고, 이를 곧 미 의회와 UN 그리고 백악관에 전달할 것이라 한다. 김문수가 불복만 했다면 지금의 공포정국은 쉽게 오지 않았을 것이다.
이번 선거의 부정은 사전선거에 있었다. 국제감시단이 정리한 부정선거의 가장 중요한 핵심 요점은 통계수치다. 본 선거에 참여한 유권자가 사전선거에 참여한 유권자보다 훨씬 더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사전투표 결과가 본투표 결과를 뒤엎었다는 사실이다. 두 개의 시금치 밭에 시금치를 심었는데 한쪽 밭에만 비료를 주었다는 뜻이다.
본투표에서는 김문수가 52.6%, 이재명이 38.3%였다 한다. 그런데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김문수가 26.6%, 이재명이 63.9%로 나와 사전투표가 본투표 결과를 역전시켜 49.1% 대 41.6%로 마감했다 한다. 이러한 통계는 통계 자체가 사전선거에 부정이 있었다는 점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것이었다.
김문수는 사전선거에서 그동안 발견된 문제점을 명분으로 하여 선거결과에 불복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무엇이 그리 급했는지, 곧바로 '신사답게 깨끗이 승복'한다는 그릇된 스포츠맨십을 연기했다.
2025.6.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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