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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원 대표에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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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5-11-15 23:06 조회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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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원 대표에 바친다!

 

2019, 내가 윤미향의 반역 활동에 대해 글을 썼다가 윤미향으로부터 민사-형사 소송을 받아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을 때 황의원 전 대표가 여러 차례 찾아왔다. 그리고 곧 의기가 투합되었다

 

황의원 대표는 얼굴이 귀여운 미남형이고 상냥하고 이념의 투사였고, 말도 잘하고 순수했다. 가끔 전화를 했었지만 구치소에서 나온 이후 전화 한 통 못했는데 오늘 뜻밖의 비보를 접했다. 그는 내가 사랑하는 몇 안 되는 사람들 중 한 사람이었다. 사랑과 믿음은 자주 만난다 해서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그는 변희재 대표와 함께 태블릿 PC의 조작사건을 파혜치다 검찰과 판사들이 발산하는 악의 벽에 부딪혀 비관하여 자결을 한 모양이다. 구치소에서 나와 전화를 한다한다 하면서도 끝내 그의 상냥한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말았다. 그래서 변희재 대표와만 통화를 했다.

 

애국 동지로 든든하게 믿고 있었는데 그를 놓친 것이 매우 가슴 아프다. 그의 해맑은 영혼과 그의 애국 행위는 누구보다 하늘이 아실 것이다

 

하늘에 올라가 그를 괴롭혀 죽음으로 몬 검사-판사들의 모습을 지켜볼 것이다. 100살도 살지 못하면서 천 년을 살 기세로 영혼을 팔아가며 날뛰는 악인들의 추한 모습들을 지켜보실 것이다.

 

그는 오늘부터 하늘의 영계에 진입하였다. 내가 아는 바로는 영계에 사는 존재들은 빛보다 더 빠른 텔레파시의 속도로 하늘과 땅 사이를 날아다닌다고 한다. 꿈에서라도 그의 얼굴을 한번 보고 싶다.

 

인과응보는 하늘의 철칙! 인과응보의 철리는 어긋나는 법이 없다. 워즈워스 롱펠로는 이를 하늘이 돌리는 연자매(맷돌)로 표현했다. 그대가 그대의 영혼에 원한을 담지 않더라도 하늘은 틀림없이 당신을 해코지한 인생들을 연자매에 갈 것이다. 그것은 이승의 죽음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계에서의 지옥을 의미할 것이다.

 

결산은 하늘이 알아서 할 것이니, 그대는 훌훌 털고 이승의 보기 흉한 것들과 상대하지 말고, 하늘 영계에 뜨는 더 환하고 더 영롱한 태양 아래 전개돼 있는 정말로 아름다운 환상의 세계에서 텔레파시의 속도로 하늘의 나비, 천사처럼 훨훨 날아다니기를 간절히 빈다.

 

2025.11.1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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