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의 총구가 한반도로 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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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애국 작성일23-12-30 07:58 조회4,967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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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서방의 對러시아 경제제재에 계속 동참한다면
2024년에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고
러시아 외무장관 라브로프가 말했다.
과거에 이미 결정된 일이 아니라 미래에 있을 수도 있는 가능성을 말한 것 처럼 들리지만
한국의 경제제재 동참과 상관없이 과거에 이미 결정된 전쟁수순을
이제 실행할 때가 되었으므로 입이 간지러워 한반도 전쟁을 언급한 것일 수도 있다.
시발점은 우크라이나 전쟁이다.러시아는 후다닥 해치울 생각이었다.
그런데 미국의 태도가 푸틴이 우크라이나에서 승리도,발을 뺄 수도 없게 만드는 것이었다.
진흙구덩이에 빠져 체력을 소진하도록 질질 끄는 전략이다.
레이건이 소련과 군비경쟁을 증강시켜 소련의 체력을 뺌으로 소련을 붕괴시켰는데
형태는 달리하지만 같은 체력고갈 전략이다.
푸틴과 러시아가 백치는 아니므로 계속 당하고만 있지는 않다.
미국, 너가 직접 참전을 해서 체력을 빼지는 않고 강건너서 망원경으로 주시만 한다고?
그렇다면 중동에 전쟁을 일으키자.중동은 미국의 급소아닌가?
이란의 지원을 받는 하마스.예맨,시리아,이라크,레바논 헤즈볼라를 동원한다.
그런데 미국이 이스라엘의 반격에 지켜만 보고 있지 참전을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서방의 매우 중요한 해상로인 홍해를 위험하게 만든다.
이래도 참전을 안 해?미국은 끝까지 함정에 발을 들여 놓지 않는다.
그렇다면 푸틴의 다음 수는?
대만과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 적이다.
중국이 대만과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면 미국은 직접 참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때도 방관하면 세계패권국의 지위를 당연히 중국에게 뺏긴다.
미국은 직접 참전하여 체력을 소모할 수 밖에 없다.
그것을 대비하여 미국은 우크라이나와 중동 전쟁에 발을 들여 놓지 않고 체력을 지키고 있다.
푸틴의 유일한 목표는 미국의 힘을 빼는 것이다.극동에서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집요한 노력을 할 것이다.미국과 중국이 전쟁을 하면 중국도 체력이 소진된다.
그러면 중국에게 당해온 수모도 러시아는 갚을 수 있다.일거양득이다.
그런데 시진핑과 중국도 백치가 아니라서 푸틴의 수를 다 알 수 있기에
대만을 침공할지는 미지수이다.몸을 사릴 가는성이 있다.
푸틴이 시진핑에게 이래라 저래라 지시할 국력이 아니므로 중국에게 강요는 못한다.
그렇다면? 중국 보다 국력이 약해서 푸틴이 감언이설을 섞어 지시하기 쉬운 북한을 부추키자.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하면 미국과 일본은 참전하지 않을 수 없다.
한미일의 체력이 소모된다.중국이 가만히만 있다면 중국의 힘이 빠지지는 않는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해도 중국이 가만히 있다면 한미일이 중국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2024에는 미국과 러시아의 역학관계로 인해
대만 보다는 오히려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더 높다.
이것은 망상이 아니다.현실적으로 푸틴이 충분히 생각하고 있을 개연성이 상당히 높다.
댓글목록
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
김정은이 전쟁을 일으킬 것인가?
김정은도 나름의 계산이 있다.
내년 총선은 절체절명의 기로이다
국민의 생명과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선거이다.
2024 한반도는 매우 위험한 시간이다.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대한민국은 삼팔이남으로 갈린 가장 불행한 나라라는것은
우리국민 모두는 명심하고 정신을 차려야한다.
한국롬멜님의 댓글
한국롬멜 작성일
내가 아는 한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윤가 대령통이 계속 딴지나 걸고 이상한 짓을 계속한다면,,
북한을 자극해서, 꼬득일 수도 있다는 거~!!!
제발 잊지 말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