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피습은 한동훈 위원장 때문이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이재명 대표 피습은 한동훈 위원장 때문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24-01-05 14:37 조회8,222회 댓글4건

본문

이재명 피습은 한동훈 때문이다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에 대하여 이경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 책임론을 제기했다고 한다역시나 민주당이경은 전라도 정읍 출신역시나 전라도 5.18 논리다운 황당한 궤변이 아닐 수 없다이러다간 이재명이 방귀 뀐 것까지 윤석열 때문이라고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민주당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고 표현했다그러나 이재명 피습자 김모 씨는 다름 아닌 민주당 당원이었다당원이 당 대표를 공격한 것이니 '민주당에 대한 위협'인 것이다김모 씨는 왜 그랬을까김모 씨 주변 지인들에 따르면 김모 씨는 온화한 성격에 정치적 성향도 드러내지 않고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이라고 증언했다.

 

김모 씨는 확신범이었다. 8쪽에 달하는 변명문에서 그는 여러 차례 역사적 사명감을 언급했다고 한다기자들의 카메라 앞에서도 그는 고개를 숙이거나 얼굴을 감추지 않았다김모 씨는 이재명을 응징하는 것이 자기의 신념이자 역사적 사명이기에하등 부끄러울 것이 없다는 태도였다.

 

김모 씨의 변명문에는 그 신념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 있다.

"지난 정부 때 부동산 폭망대북 굴욕 외교 등으로 경제가 쑥대밭이 됐다윤 정부가 들어섰지만이재명이 당 대표로 나오면서 거대 야당 민주당이 이재명 살리기에 올인하는 형국이 됐다이대로는 총선에서 누가 이기더라도 나라 경제는 파탄 난다"

 

김모 씨는 직업이 공인중개사였다공인중개사는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으로 가장 피해를 많이 보았던 집단이다윤 정부 들어서서 경제를 살려야 했지만야당은 협조보다는 이재명 살리기에만 급급했다는 것이 김모 씨의 불만이었다이재명을 응징해야만 나라가 살아난다는 것이 그의 소신이자 신념이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김모 씨가 이재명을 공격해야 했던 원인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있을 수밖에 없다김모 씨가 이재명을 처리하기 전에 이재명을 처리해야 할 책임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있었다이재명이 조사를 받고 있는 범죄 혐의만 해도 몇 개나 된다혐의가 드러난 지 몇 해가 지난 것들도 있다그러나 정의를 구현해야 할 대한민국의 사법 체계는 약자에겐 강했지만강자에게는 너무나 약했다.

 

대한민국 사법 체계의 운전자 한동훈의 나태였을까무능력이었을까이재명이가 건재한 것은 대한민국의 썩어 문드러진 사법 때문일 수 있지만무능력한 한동훈 때문일 수도 있었다그런 한동훈은 이재명을 내버려 둔 채 정치로 발길을 돌렸다정의가 사라지고 진실이 가려질 때 힘없이 침묵하던 소시민은 자력 구현을 꿈꿀 수밖에 없다.

 

확신범은 무죄다이런 논리로 살인방화범들이 민주화 유공자가 되지 않았던가무기고를 털고 군인에게 총질하던 5.18폭동도 민주화운동이 되지 않았던가국회의원은 범죄를 저질러도 임기가 끝날 때까지 사법처리 되지 않는 나라줄 없고 빽없는 소시민들만이 사법처리라는 명목으로 정의구현을 당하는 나라이런 나라에서는 언제라도 무명의 김모 씨들이 하다못해 나무젓가락이라도 들고 자력 정의구현을 나설 수밖에 없다.

 

 

비바람


댓글목록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김모씨가 이재명을 살해하려는 확신범이었다면, 이재명의 목을 찌른 흉기가 압수되고 공개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범행 현장에서 범인(김모씨 ?)의 왼쪽손에 칼이 들려져 있었고, 범인의 오른 손은 이재명의 목에 범인의 엄지손 가락이 눌려 있았고, 이재명의 오른손이
범인의 오른 손에 덮쳐있는 순간도 있었다. 만일 범인의 오른 손에 흉기가 잡혀 있었다면 범인의 오른 손은 칼로 이재명을 찌른 후 즉시 손이 떨어젺을 것이며, 흉기는
현장에서 증거로 압수되어 공개되었지 범행 도구가 밝혀지지 않은 이유가 없을 것이다. 범행현장에서 보이는 것은 범인의 오른손 엄지 손가락 뿐이고, 나무 젓가락이 흉기로 이용되었다면 경찰이 압수하여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aufrhd 님이 올리신 1737 영상 참조)

역삼껄깨이님의 댓글

역삼껄깨이 작성일

오랜만에 뵙습니다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5.18사기친것이 들통난 이 시점에서 한동훈은
광주에와서 헌법넣는것에 찬성이라니 실망입니다.
5.18의 진실을 밝혀 역사를 정리하고 가야지
총선을 앞두고 오락가락하는 정치권자들은 날강도수준!
어떤경우에도 역사를 왜곡시켜서는 않된다는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재항고장이 서울의 대검찰청에 도착했다니 기다리는중!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2,143건 1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753 지만원博士님 석방(釋放)되었다. 지만원博士님를 세종로… 댓글(1) 지만원무죄 2024-01-15 6437 44
1752 '날리면' 판결의 의미: MBC 채널 취소도 검토해야.… 댓글(3) Pathfinder12 2024-01-14 6874 42
1751 希望이 보이는가? 댓글(2) aufrhd 2024-01-13 7139 20
1750 ‘5·18특별판’ 1200만부 보급 판매 프로젝트 안내 댓글(1) 진실찾기 2024-01-12 7527 40
1749 ‘북한 김정일’을 만났었던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박근혜… 댓글(6) 지만원무죄 2024-01-12 6915 26
1748 "김정은, 민주당과 완전 결별 선언" "김정은, 문재… 댓글(6) 지만원무죄 2024-01-12 6356 20
1747 댓글 삭제바랍니다 댓글(4) 방울이 2024-01-11 7622 23
1746 2024년 4월은 쓰레기 국개의원 청소하는 마지막 기회 댓글(1) jmok 2024-01-10 7436 40
1745 개고기 식용 금지는 문화 사대주의 비바람 2024-01-10 6127 43
1744 518진실찾기 성공하였다. 댓글(2) 진실찾기 2024-01-08 7085 56
1743 지 박사, 설날 대사면 신임 보훈부차관에 진정 해보면.… 댓글(6) sunpalee 2024-01-08 6280 46
1742 가해자와 이재명은 적대 관계인가 ? 댓글(3) jmok 2024-01-06 8093 56
1741 안녕하세요 역삼껄깨이 2024-01-05 7747 31
열람중 이재명 대표 피습은 한동훈 위원장 때문이다 댓글(4) 비바람 2024-01-05 8223 50
1739 다큐소설(2) - 나는 이렇게 다큐소설글 쓰고싶다. 댓글(2) 지만원무죄 2024-01-05 7063 21
1738 다큐소설(1) - 나는 이렇게 다큐소설글 쓰고싶다. 댓글(2) 진실찾기 2024-01-05 6932 30
1737 이게 나라냐? 댓글(2) aufrhd 2024-01-05 7087 34
1736 이재명 피습 영상에 피 한방울도 안 보여... 댓글(2) Pathfinder12 2024-01-04 6037 40
1735 한없이 반복되는 망국의 전조증 (2024.01.04.) 청원 2024-01-04 5794 21
1734 서울의 봄에서 한강의 기적으로 / 1980년대 전두환 … 댓글(2) 시사논객 2024-01-03 4830 29
1733 잘못된 판결 : 지만원 박사의 2년 감옥형의 부당성 댓글(2) jmok 2024-01-02 5078 49
1732 Review 1682, 지만원 메시지-192의 처리 결… sunpalee 2024-01-02 4667 17
1731 전라도는 정재학을 불태워 죽이려 했다! 댓글(1) 한글말 2024-01-01 5610 55
1730 Re-1727, 지 박사를 위한 우리 영혼의 힘을 모아… sunpalee 2023-12-31 5971 28
1729 (削.豫} ,,. gnawing!/ 외 1. inf247661 2023-12-31 6697 10
1728 5.18의 진실! 댓글(4) 장여사 2023-12-31 5371 31
1727 2023년의 끝자락에서, 박사님을 위해 기도하며 힘을 … 댓글(5) JAGLawyer 2023-12-30 6093 51
1726 ‘전두환 발포명령 언급’ 할수없다. 댓글(3) 지만원무죄 2023-12-30 5521 33
1725 푸틴의 총구가 한반도로 향할 수 있다 댓글(3) 이름없는애국 2023-12-30 4967 25
1724 [펌]윤석열의 얼굴에 죽음의 그림자가 댓글(2) 방울이 2023-12-29 6318 2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