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언할 수 없는 허탈감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형언할 수 없는 허탈감

페이지 정보

작성자 stallon 작성일23-08-15 23:56 조회5,834회 댓글4건

본문

형언할 수 없는 허탈감

 

유난히 기승을 부리는 혹서(酷暑)상황에서 온갖 고초를 겪고 있는 지만원 박사께서 이번 대통령의 8.15 특별사면에 포함되지 않을까하고 수많은 애국국민들이 학수고대하고 있었다. 필자도 큰 기대를 걸고 생중계되는 법무부장관의 발표내용을 지켜봤다. 몇몇 해당 인사들의 실명이 거론된 명단에서 거명은 안됐지만 그래도 2,700여명 속에는 포함되어 있겠지 하는 기대를 갖고 수 시간 동안 이리저리 수소문해봤지만 허사였다.

한갓 필부(匹夫)의 입장에서 사면권자의 법과원칙이란 엄정한 잣대에 지만원 박사의 경우 무엇이 미흡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제외되었음이 확인되는 순간 허탈감과 실망감 그리고 섭섭함이 범벅되어 벌레 씹은 심정으로 허공을 응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이미 산수(傘壽)의 나일 넘긴 노구의 건강이 몹시 염려된다. 부디 그 옛날 육군사관학교와 베트남 실전현장에서 연마하신 강인한 무인(武人)정신으로 지금의 역경을 잘 이겨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댓글목록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5.18사기친것이 들통난 이시점에서 5.18을 재조사하여
간첩김대중.문재인무리들.좌파의 뿌리를 뽑아야합니다.
좌파들은 억울하다면 스스로 5.18의진실을밝혀
전국민과 역사앞에 사과하고 퇴진합시다.

청원님의 댓글

청원 작성일

지만원 박사를 안보실장이나 국정원장, 안보담당 특별보좌관 같은 직을 맡길 때 한국이 제대로 설 것이다. 전두환 대통령, 지만원 박사, 김태우 수사관은 해방 이후 가장 뛰어난 애국심을 발휘한 인물이다. 이런 인물들을 사리사욕과 흔들리는 이념을 가진 자들의 생각으로 비방이나 비판하는 것은 국기가 크게 흔들리는 일이다. 보통 용기와 애국심으로는 감히 엄두도 못낼 큰일을 수행하셨기 때문이다.

stallon님의 댓글

stallon 작성일

청원님 말씀대로 저 자신도 오래전에 같은 생각을 해봤었습니다. 그러나 지만원 박사께서는 이미 본인의 글에서도 언급을 하셨지만 오래전에 전직 대통령들이 수하의 대리인들을 통하여 이런저런 벼슬자리를 제안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고사하셨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영원한 자유인이 되고 싶어서였다고 합니다.
얼마 전 (2023.8.8) 중앙지법 재판정(裁判廷)에서 잠시 뵐 수 있었습니다. 방청석을 꽉 메운 애국국민들이 우레와 같은 기립박수로 무언의 위로와 용기를 드렸습니다. 무더위 속에서 먼 길 마다않고 대전 부산에서까지 달려오신 여러 회원들과 방청객들께서는 눈에 띄게 수척해지신 지 박사님 모습 때문에 재판종료 후에도 자릴 뜨지 못하고 한동안 서성댔습니다. 불원간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길 간곡히 기대합니다.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나는 지 박사의 건강상태  유지를 위해 본 건은 긴급상황(Urgent Situation)으로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노령의 건강은 잠시도 보장할 수  없다고 합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2,287건 17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807 4⸱10총선의 투개표조작 방지하는 길 (1/2) 댓글(1) 이팝나무 2024-03-18 4140 17
1806 5.18 정신이 무엇인가 ? 댓글(5) 용바우 2024-03-18 4112 36
1805 4⸱10총선에도 투개표조작 반드시 한다 댓글(1) 이팝나무 2024-03-17 3993 38
1804 강제징용은 없었다 댓글(1) 방울이 2024-03-16 4017 31
1803 엿된 ㅂㅎ 과 ㄹ ㅅ ㅇ 댓글(4) 김철수 2024-03-16 4587 22
1802 (펌)與 공관위, ‘5·18 발언 논란’ 공천 취소 댓글(1) 푸른소나무 2024-03-15 4786 11
1801 자유당 ≠ 자유통일당 댓글(2) inf247661 2024-03-14 9249 13
1800 대한민국에 지은 죄가 크면 jmok 2024-03-13 5647 24
1799 (펌)대구서 공천받은 '친박' 후보‥"5·18은 학살 … 댓글(1) 푸른소나무 2024-03-08 7767 37
1798 전두환과 하나회 댓글(2) 역삼껄깨이 2024-03-07 7459 45
1797 노무현,문재인의 사법 고시 부정행위 가능성 댓글(3) Pathfinder12 2024-03-07 8453 59
1796 이기룡 1공수 참모장 역삼껄깨이 2024-03-06 6958 39
1795 신윤희 중령 댓글(2) 역삼껄깨이 2024-03-06 6369 40
1794 서울의봄은 코메디로 보셔야 하지요. 댓글(1) 역삼껄깨이 2024-03-05 5776 42
1793 이순자 자서전 6장 3화에서 한강의 기적이 가능했던 비… 댓글(1) 시사논객 2024-03-03 5773 26
1792 나의 조국, 박 정희 대통령 작사 작곡 댓글(1) 왕영근 2024-03-02 5262 19
1791 '지 만원'박사님 '언도{선고}'는 '연기 신청 필요'… inf247661 2024-03-02 4585 16
1790 군수조달 미흡과 대만침공 댓글(2) 이름없는애국 2024-02-28 4102 10
1789 . 댓글(1) 도도 2024-02-25 4533 31
1788 傍聽 落穗{방청 락수}{수정증보} inf247661 2024-02-24 4621 25
1787 [이순자 자서전] 전두환 대통령 청와대 집무 첫날의 스… 시사논객 2024-02-23 4390 28
1786 (펌) 민변 "5·18 조사위, 진상규명 불능 사유 즉… 댓글(1) 푸른소나무 2024-02-21 4675 22
1785 지만원 박사께 승리의 면류관을 씌워준 스카이데일리 sunpalee 2024-02-20 4550 37
1784 . 댓글(1) 진실찾기 2024-02-19 4798 36
1783 . 댓글(1) 진실찾기 2024-02-17 5452 23
1782 [다큐소설] 전두환 (8) 5.18 을 읽고 댓글(2) 푸른소나무 2024-02-15 6236 39
1781 . 댓글(1) 진실찾기 2024-02-15 6239 28
1780 지만원 박사 재판일정 공지 stallon 2024-02-13 7049 55
1779 음력설 유감 댓글(1) 이팝나무 2024-02-11 7953 30
1778 r기록영화 "건국전쟁" 관람후기 댓글(2) stallon 2024-02-11 7922 5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