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언할 수 없는 허탈감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형언할 수 없는 허탈감

페이지 정보

작성자 stallon 작성일23-08-15 23:56 조회7,236회 댓글4건

본문

형언할 수 없는 허탈감

 

유난히 기승을 부리는 혹서(酷暑)상황에서 온갖 고초를 겪고 있는 지만원 박사께서 이번 대통령의 8.15 특별사면에 포함되지 않을까하고 수많은 애국국민들이 학수고대하고 있었다. 필자도 큰 기대를 걸고 생중계되는 법무부장관의 발표내용을 지켜봤다. 몇몇 해당 인사들의 실명이 거론된 명단에서 거명은 안됐지만 그래도 2,700여명 속에는 포함되어 있겠지 하는 기대를 갖고 수 시간 동안 이리저리 수소문해봤지만 허사였다.

한갓 필부(匹夫)의 입장에서 사면권자의 법과원칙이란 엄정한 잣대에 지만원 박사의 경우 무엇이 미흡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제외되었음이 확인되는 순간 허탈감과 실망감 그리고 섭섭함이 범벅되어 벌레 씹은 심정으로 허공을 응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이미 산수(傘壽)의 나일 넘긴 노구의 건강이 몹시 염려된다. 부디 그 옛날 육군사관학교와 베트남 실전현장에서 연마하신 강인한 무인(武人)정신으로 지금의 역경을 잘 이겨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댓글목록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5.18사기친것이 들통난 이시점에서 5.18을 재조사하여
간첩김대중.문재인무리들.좌파의 뿌리를 뽑아야합니다.
좌파들은 억울하다면 스스로 5.18의진실을밝혀
전국민과 역사앞에 사과하고 퇴진합시다.

청원님의 댓글

청원 작성일

지만원 박사를 안보실장이나 국정원장, 안보담당 특별보좌관 같은 직을 맡길 때 한국이 제대로 설 것이다. 전두환 대통령, 지만원 박사, 김태우 수사관은 해방 이후 가장 뛰어난 애국심을 발휘한 인물이다. 이런 인물들을 사리사욕과 흔들리는 이념을 가진 자들의 생각으로 비방이나 비판하는 것은 국기가 크게 흔들리는 일이다. 보통 용기와 애국심으로는 감히 엄두도 못낼 큰일을 수행하셨기 때문이다.

stallon님의 댓글

stallon 작성일

청원님 말씀대로 저 자신도 오래전에 같은 생각을 해봤었습니다. 그러나 지만원 박사께서는 이미 본인의 글에서도 언급을 하셨지만 오래전에 전직 대통령들이 수하의 대리인들을 통하여 이런저런 벼슬자리를 제안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고사하셨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영원한 자유인이 되고 싶어서였다고 합니다.
얼마 전 (2023.8.8) 중앙지법 재판정(裁判廷)에서 잠시 뵐 수 있었습니다. 방청석을 꽉 메운 애국국민들이 우레와 같은 기립박수로 무언의 위로와 용기를 드렸습니다. 무더위 속에서 먼 길 마다않고 대전 부산에서까지 달려오신 여러 회원들과 방청객들께서는 눈에 띄게 수척해지신 지 박사님 모습 때문에 재판종료 후에도 자릴 뜨지 못하고 한동안 서성댔습니다. 불원간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길 간곡히 기대합니다.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나는 지 박사의 건강상태  유지를 위해 본 건은 긴급상황(Urgent Situation)으로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노령의 건강은 잠시도 보장할 수  없다고 합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2,448건 2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38 피아식별 댓글(2) 김철수 2023-10-28 6171 26
1637 윤대통령이 삼고초려할 보성국사(普晟國師) 옥중 구국 서… 의병신백훈 2023-10-27 6106 15
1636 신무기 김철수 2023-10-26 5753 30
1635 전라도가 민주화운동처럼 기념하는 동학난의 실체 댓글(4) Pathfinder12 2023-10-26 6310 32
1634 5.18헌법수록과 대한민국의 정체성 세미나 왕영근 2023-10-25 6147 21
1633 정치한다는 자들 모두 개자식들 댓글(2) aufrhd 2023-10-25 6460 34
1632 5·18 헌법수록 반대 세미나 초대의 말씀 (김대령 박… 댓글(4) 시사논객 2023-10-24 6468 39
1631 천지개벽이요 귀신 곡 할 노릇 댓글(2) sunpalee 2023-10-23 6661 47
1630 한없이 반복하는 망국의 전조증(23.10.22) 댓글(6) 청원 2023-10-22 6425 32
1629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보성국사(普晟國師) 애국서신2… 의병신백훈 2023-10-18 7874 19
1628 한없이 반복하는 망국의 전조증(23.10.18) 댓글(1) 청원 2023-10-18 8154 30
1627 그 위대한 속임수 댓글(2) aufrhd 2023-10-17 7156 33
1626 사전투표 하지마오! 댓글(6) 김철수 2023-10-16 6055 39
1625 윤석열-김기현은 오직 부정선거만 눈멀고 귀먹었나? 댓글(2) 청원 2023-10-15 5582 49
1624 '윤'閣下의 대국민 지지 상승 & 내년 총선 승리 방책… inf247661 2023-10-15 5610 17
1623 대통령과 국무위원, 그리고 국힘당 지도부는 벽창호인가 댓글(4) 청원 2023-10-13 6529 58
1622 5.18조사위는 북한군 개입을 철저히 조사하라! 왕영근 2023-10-12 6307 22
1621 지만원메시지-125, 범국민 개선문화운동본부의 설치, … 댓글(1) sunpalee 2023-10-10 6926 32
1620 김대중을 존경하거나 추종하는 개자식들 댓글(6) aufrhd 2023-10-08 8368 79
1619 지만원 어록 댓글(1) 우주의신 2023-10-08 6870 47
1618 [온 국민이 봐야 할 충격 다큐멘터리 영화] 왜(歪):… Monday 2023-10-07 7455 31
1617 한없이 반복하는 망국의 전조증(23.10.06) 댓글(1) 청원 2023-10-06 7789 25
1616 널리 빛날 나라 스승 보성국사(普晟國師) 옥중 구국 서… 의병신백훈 2023-10-05 7538 21
1615 재판 장악, 우파를 무조건적 '범죄 전과자'로 위법 재… inf247661 2023-10-05 8113 14
1614 全南 光州 和順郡 '정 율성' 像 철거/ 외 1(영암선… 댓글(2) inf247661 2023-10-03 7126 16
1613 시간차 공격 댓글(1) 김철수 2023-10-01 7335 40
1612 '公的 監視'가 있으므로 '구속 령장 승인' 필요 무?… 댓글(1) inf247661 2023-09-27 9116 28
1611 보성국사(普晟國師) 옥중 구국 서신 모든 공직자가 읽게… 의병신백훈 2023-09-26 8966 27
1610 한일합방이 없었다면 조선은 살아 남았을까 ?(첨언) 댓글(2) jmok 2023-09-25 7929 38
1609 지만원메시지-125 대통령님께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 댓글(2) sunpalee 2023-09-25 7128 1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