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은 이제라도 노벨상을 자진 반납하고, 정의롭고 진실된 자유 대한의 작가로 거듭나기 바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무극도인 작성일24-10-16 02:03 조회5,354회 댓글3건관련링크
본문
한강은 이제라도 노벨상을 자진 반납하고, 정의롭고 진실된 자유 대한의 작가로 거듭나기 바란다!
평생 글을 써 온 사람이라면 자신의 글이 문학의 본령인 글쓰기의 기본이 되었는지, 아닌지는 누구보다 자신이 잘 알게 되어 있다. 멘부커상을 수상했던 그대의 작품 “채식주의자”를 읽으며, 독서의 광이라 자부했던 나 자신의 인내심의 바닥이 그렇게 얕은 줄을 알게 해 준 그대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진 적 있었다.
그대에게 묻고 싶다. 혹시 크나큰 상(그 심사기준과 과정, 이를테면 국가안배와 성별안배 등의 기준은 없었겠지만 잘은 모른다)을 연이어 받음이 자신의 문학적 성과라 착각하는 일은 없는지? 적어도 문학의 불모지에서 묵묵히 문학의 텃밭을 가꾸며, 한국문학의 체급을 높여온, 그러면서도 번역문학의 한계와 스웨덴 한림원의 편향된 이념 내지 한국역사에 대한 몰이해 등으로, 오히려 수상의 영광에서 멀어진 불우한 대선배 문인들에 대한 최소한의 겸손과 존경심에 바닥을 드러내고 있지는 않는지? 그대 스스로가 시대의 양심적 작가로서 역사와 인류 앞에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지를 묻고 싶다.
이렇게 위인 만들기에 광분하는 좌파의 진영과 언론, 지역논리와 맹목적 국뽕수준인 피선동 국민이 이 땅에 존재하는 한 그대는, 그들에 의해 이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옷을 입은 벌거벗은 임금이 되어갈 뿐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올라갈 때는 못 본 꽃도 내려올 때는 보이는 법이니까...
자신의 작품이 과연 문학의 기본 덕목인 대중의 예술적 감흥에 더하여, 현실적 대리만족을 선사하면서, 소외 받은 자들의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다고 어리석게도 믿고 있는 건 아닌지? 작가적 양심으로 냉철히 반성해 보기 바란다. 필자도 지방문단의 말석을 맴돌며 평생 문학을 사랑한 문인의 한 사람으로서, 글로써 사람을 꾸짖지 말라는 선현의 말씀을 금과옥조로 삼고 살아온 사람이지만, 이번만은 할 말은 하는 것이 무명작가지만 내 인생 노년의 직무유기에서 벗어나는 길이란 믿음으로 필을 들기에 이르렀음을 밝힌다.
꼴에 감히 노벨상을 받은 대작가의 문학관과 작품을 평하고, 쓴소리한다며, ‘배알 꼴리면 니놈도 상 한번 받아보세요!’ 하면 할 말은 없겠으나, 이제 70을 훌쩍 넘긴 이 나이에 무슨 개인의 영달이 개재될 일이야 있으랴!
다만 세상이 아무리 썩고 타락해도 문학은 최후의 보루로서 정의와 진실의 메시아가 되어 줄 거라 믿었는데 왜곡된 역사관으로, 진영과 이념의 편향된 논리의 인식을 소설로 쓴 그대의 작품이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는 것에는 자유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혹스런 마음 금할 길 없다.
아무리 소설이 실제적 사건과 역사의 기록이 아닌 픽션이라고 해도, 문인은 정의와 불의, 진실과 거짓은 적어도 변별할 수 있어야 하고, 또한 작가는 시대의 사관으로써 진실을 외면해서는 차라리 붓을 꺾어야 한다고 믿었다.
혹자는 말한다. 국익과 국위선양에 도움이 된다는데, 까짓 작가의 역사 왜곡과 진실을 외면한 것이 실증법을 위반한 것도 아닌데 무엇이 문제 될 게 있느냐고?! 과연 그럴까? 5.18을 독재정권의 군경이 저지른 대국민 학살이라며, 광주의 인권은 피를 토하며 부르짖는 그대들이 지금 북한에서 자행되는 북한의 독재 광기집단에 의한 동포들의 핍박과 인권에는 단 한마디라도 울분을 토한 적이 있었더냐?
그런 선택적 정의와 진영의 논리로 무장한 이념 정신에서 나온 문학이 과연 독이 아니고, 인류의 아픔을 치료하고 위로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될까? 필자는 노벨상 수상 소식에 광분하는 좌파들과 그에 부하뇌동하는 맹목적 국뽕의 환성이, 유황지옥에서나 들려올 법한 자유와 희망이 갈가리 찢기는 절망의 소리로 들려옴을 느낀다.
민주화라는 단어로 절묘하게 코팅된 5.18의 죽창가를 부르며, 4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공자 수가 야금야금 늘어나는, 그러면서도 민주화 유공자라는 명단을 밝히지 않겠다는 겸손을 보이며, 인류사 전대미문의 미션수행으로 성역화 되어 있는 5.18을 그래도 폄훼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무엇이 그리도 불안했던지, ‘5.18왜곡 처벌법’까지 생겼다잖냐?
그대들의 진영논리에는 진실과 거짓 따위는 전혀 중요치 않음을 내 모르는 바는 아니나, 어째서 그대들의 집단이 저지른 강도와 살인은 정의의 십자군에 의한 성전이 되며, 파출소와 군경을 습격한 불순세력에 대한 군경의 자위권 차원의 대응은 공권력에 의한 민간인 학살이 되는가 말이다.
세상은 비밀이 없고, 정답도 없다고는 하는 데도 모를레라! 모를레라! 정말로 모를레라! 문학인은 모름지기 역사와 자신 앞에 뜨뜻해야 하거늘, 그대는 아직 젊고 재기발랄한 문학적 감성과 유려한 문장력에서 나오는 인류에 대한 호소력이 있지 않은가. 초등학교만 졸업해도 무엇이 정의이고, 불의인지는 알 수 있거니와 허상의 좌파탈출은 지능순이란 말도 있음을 알려주어야 하는, 이 노객(老客)의 이유 있는 항변에 한 번이라도 귀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 또 당부하는 바이다.
위장된 진영논리로 영혼을 갉아서 문명(文名)을 날리는 기회주의적 작가라는 굴종된 창작의 방에서 뛰쳐나와, 세계문학사에 길이 빛나는 양심과 정의의 작가로 거듭나기 위해 이제라도 그대는 노벨상 수상을 자진 반납하고, 정의롭고 진실된 자유 대한의 우뚝한, 아니 전 세계 자유진영의 추앙을 받는 작가로 거듭나서 세계문학의 역사를 다시 쓰는 주인공이 되어 주기 바란다!
2024년 10월 상달에 무극도인이 쓰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동양 최초로 '노벨상 수상'한 국가는 '일본'인데 그것도 분야가 '리공계'중에서도, 어렵다는, '물리학!'{湯川 秀樹(탕천 수수), 유가와 히데키; 원자핵의 중간자 이론. } ,,. 2번째도 '일본'인데 인문계'라 할 소설 '설국(雪國, 눈 나라)!'{가와 바타 야스 나리, 川端 康成(천단 강성)} ,,.
https://koreascience.kr/article/JAKO199959335109027.pdf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 湯秀樹햇볕'사기극 _ _ _ '럄랴뎐 _ 금 뒈쥬ㅣㅇ'롬이가 '평화상?' ,,. 평화가 있었으며 또 왔다더냐? ,,. 川
신성한 국군 모이 '동작동'에서 破墓(파묘); '동작동 구내'에서 '구외'로 축출시켜야 '동작동'의 신성함이 복귀되리라! ,,. 아울러, '앵삼'이 롬이 초기에 잘 나갈 적에, 편파적으로. '자기 업적(?) 인기도'들에서 가려 뽑은 당시 자료들 _ _ _ Time Capsule 을 후대에 '사기 홍보' 도모코자 매설; 그곳은 1961.5.16 군사혁명 발발 근원지라는 '제6관구 사령부' 構內라던데,,. {'管區 司令部'란 당시 육군 제2군 사령부 예하 '군단 사령부'급에 준하는 '제2군 예하 향토예비 사단'들을 지휘감독하는 _ '전방'의 '군단'사령부라 할 지휘부}.
{제1관구사령부 : 전북.전남; 광주}, 제2관구사령부 : 부산; 제3관구사령부 : 충남충북, 대전}; 제5관구사령부{경북,경남, 대구}; 제6관구사령부 : 경기도 한강 이남, 영등포: {단, 제2군지역에 위피하는 각급' 학교부대'들 및 국방부 직할 및 '육군.해군.해병.공군'들에겐 별도의 '위수사령부'통제를 받음}. ,,.
어제 '지'박사님 재판 법정에 방청갔었는데요만,,. ㄴ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_ 음량을 고의성 낮게 조작? ?? /!! ... '지'박사님조차도 귀를 손으로 동그랗게 모아 경청,,. 예정 시각보다 약 5 ~ 10여분? 늦게 시작. ,,. '원고 - 탈북자'도 않 나왔고, '피고' - 지'박사'도 교도소측에서의 '지연'으로? 늦게 출두! ,,. ∴ '법정 검사', '피고측 변호인'. '법원 보조자' 및 '판사'만 무료히 기다리느라고 ,,. 탈북자 ♀♂들로써 '5.18 광주사태' 직.간접 연관된 자들에겐 '명예 훼손'을 적용치 말아야 한다.{북괴 멸망시까지} ,,. 육사교# 15기 '국방부장관 - 중정부장'역임한 '권 녕해'장관이 '앵삼이' 시절에 HID를 북괴 땅에 침투시켜 확인한 '첩보'의 '정보'화! ,,. '북괴 특수군 600명이 광주형무소 5차례 '야간 파상(波狀)습격'시도타가 교도소측과 교전 발생 _ 490명 사망! ,,. 충북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야산 평지에 몰래 가매장했다가 '축구 경기장 부지 확보 작업'하는 '포클레인{굴착기}'가 460구를 발견 _ 발각! ,,. '세월호 사건'으로 Issue化 되어지 못한 채 흐지부지,,. 2개월전 '권 녕해'가 '데일리 뉴스'지에 2회에 긍하여 폭로! ,,. '確度(확도) A - 1' ,,. 역대 정권들 죄다 가혹하게 책임 물어야! ,,. 빠~드득!
푸른소나무님의 댓글
푸른소나무 작성일노벨문학상의 영광은 작가가 받고, 창피함은 내 몫인가?
역삼껄깨이님의 댓글
역삼껄깨이 작성일
세상이 정말 끝자락인 것 같다.
따이쭈는 평화상
한강이라는 여자는 문학상?
둘다 518년관련자?
누가 누굴믿나? 누구를 믿을 수 있나?
518년이 상장을 받으니 이게 바로 극도의 절국인게다.
나는 세상 정말 미련없다.
궁금해진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악한 역사가 초절정 우대받는 꼴을 어찌 보실까?
이런 모습 보시려고 보시니 좋았더라 하셨을까?
성경속의 유일신은 뒷전으로 돌리고, 아세라목상을 끌어안는 꼴과 지금 뭐가 다른가?
518년 이제 하다하다 죽을려고 악수를 두는구나
상장을 준 노벨 아저씨 정녕 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