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가 화요일에 자살당할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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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22-11-23 21:10 조회4,03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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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가 화요일에 자살당할 확률
대장동 사건의 핵심 몸통 김만배가 구속 기간 만료로 오늘 밤 자정을 기해 출소한다. 김만배는 화천대유의 대주주이면서 천화동인 1호의 소유주로 알려졌다. 그리고 정영학 녹취록에서 "천화동인 1호 배당금(1208억)의 절반은 '그분' 것이다"라는 김만배의 발언이 등장하면서, 현재 '그분'의 정체는 전 국민이 고대하는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대장동의 핵심 멤버인 남욱 변호사는 법정에서 "2015년부터 천화동인 1호 일부 지분이 이재명 시장실 지분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남욱 변호사는 '그분'의 실명을 대명천지에 정확하게 밝혔다. 지옥까지 가지고 가야 할 절대적 금기사항을 발설한 것이다. 이 사실 역시도 남욱은 김만배로부터 들었다고 했다.
남욱은 이런 사실도 증언했다. “내(김만배) 지분은 12.5%밖에 안 된다. 실제로 (김만배 지분) 49.9% 중 나머지 37.4%는 이 시장 측 지분이다”. 그동안 이재명은 시종일관 대장동 의혹에 대해 부인으로 일관했었다. 그러나 이 증언에는 이재명의 대장동 지분을 소수점 아랫자리까지 정확하게 밝히고 있다. 이 내용의 발언자도 역시 김만배였다.
김만배의 입에는 이재명의 생사여탈권이 달려있고, 김만배의 손에는 대장동 사건의 방향타가 쥐여 있다. 김만배가 입을 여는 방향에 따라 이재명의 정치 생명이 끊어질 수도 있고, 민주당이라는 집단이 지옥을 구경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김만배의 입은 나라가 흔들릴 정도의 파괴력을 가진 경국지구(傾國之口)라고 할 수 있다.
아직 김만배는 '그분'에 대한 정확한 증언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만배의 진술로 불이익을 당할 집단은 김만배를 바라보며 불안한 삶을 살기보다는 차라리 리스크가 영구적으로 제거되기를 선택할 것이다. 리스크가 너무 거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만배는 시체로 발견될 확률이 농후하다. 왜냐하면 대장동 사건에서 핵심 증인들이 줄줄이 시체로 발견되는 것은 대장동의 관례였기 때문이다.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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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김혜경 법인카드 의혹 관련 참고인
이들은 살아서 충성을 다했건만 죽어서는 ‘금시초면’으로 푸대접을 받았다. 그리고 이들이 '자살당했다'라는 주장은 인구에 파다하게 회자되고 있다. 김만배도 저 대열에 명패를 올릴 확률은 내일 비가 올 확률보다 더 높다. 김만배가 여생에 미련이 있다면 '자살하지 않겠다‘라는 공개적 선언을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저 중에 세 사람은 화요일에 '자살당했다'고 한다. 김만배도 화요일에 발견될 수 있을까.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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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이번기회에 철저히조사하여 좌파의 뿌리를뽑고
대한민국은 다시 시작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