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민간인 학살 가해자들, 국군으로 둔갑되어 와...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6.25 민간인 학살 가해자들, 국군으로 둔갑되어 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athfinder12 작성일24-06-27 22:52 조회5,968회 댓글3건

본문

6.25 민간인 학살 가해자들, 국군으로 둔갑되어 와...

 

아래는 조선일보 2021년,2023년 기사로서, 6.25 때의 학살 피해를 '국군에게 덮어씌우기' 및 보상금 타내기 작업이 진실화해위원회에 의해 자행되고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좌익에게 학살당했는데 군경에게 당했다고 말해

 

전남 신안군 출신 김모씨는 2021년 8월 조부모와 숙부 등 식구 9명이 6·25 당시 군경에 의해 죽었다면서 진상 규명을 신청했다. 노무현 정부 당시 출범한 1기 진실화해위는 1950년 8월~10월 신안군 일대에서 우익 가족 50여 명이 지방 좌익들에 의해 바다에 수장되거나 구덩이에 매장된 사건을 조사해 보고서를 냈다. 조사관이 김씨에게 사건 경위를 구체적으로 묻자, “어릴 때 일이라 잘 모른다”고 하더니 “부자라는 이유로 좌익에 학살당한 것이 맞다”고 답했다고 한다.

 

국군에 의해 당했다고 신청했다가 인민군으로 정정된 사례가 300여건

 

위원회 관계자는 “적대 세력에 의한 민간인 희생 사건으로 가해 주체가 바뀐 사례는 300건 안팎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청인들이 인민군·좌익세력에 가족이 희생당했는데도 군경을 학살 주체로 지목하는 이유는 분명치 않다. ‘잘 모른다’거나 ‘착각했다’고 답하기 때문이다. 군경 학살로 드러나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현행법상의 문제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1기 진실화해위 조사 결과에 따라 군경에 의해 희생됐다며 국가를 상대로 재판을 청구해 보상받은 사람만 5624명이다. 총 보상 금액은 7500억원, 1인당 평균 1억3200만원을 받았다. 

노무현 정부 때 출범한 1기 진실화해위 조사에서 인민군 등 적대 세력 소행으로 확인됐는데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으로 재신청한 사건도 있었다. 임모씨는 2021년 6·25 당시 서른이던 아버지가 함평군에서 경찰에 의해 죽었다고 신청했다. 그는 1기 진실화해위에도 진상 규명 신청서를 냈다. 당시 위원회가 마을 주민과 친척을 조사한 결과, 임씨 아버지가 6·25 전 지방 폭도들과 싸운 적이 있어 좌익에게 학살당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신청인 임씨 사촌이 좌익 활동을 하다가 그만두고 행방불명된 뒤 좌익의 표적이 됐다는 증언도 있었다. 위원회는 임씨 아버지가 좌익 세력에 의해 학살당한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보고서까지 냈다. 그런데 아들 임씨가 가해 주체를 군경으로 바꿔 다시 신청한 것이다.

 

가해자 모르면, 군·경찰로 신청 안내도

 

진실화해위는 2021년 피해자 유족들에게 ‘가해자를 특정하기 어려울 경우 국군·경찰로 기입하라’는 취지의 안내를 했다가 정근식 당시 위원장이 검찰에 고발당하기도 했다. 위원회 홈페이지에 ‘가해자를 특정할 수 없는 경우 국군·경찰 등으로 기입해도 되나요?’라는 질문을 올린 뒤, 네 맞습니다. 가해자를 특정하기 곤란한 경우에는 국군, 경찰 등으로 기입하여도 무방합니다라는 답변을 올린 것이다. 


참고기사 제목

"가해자 모르면 국군·경찰로 쓰라니..." 조선일보 사설 2021.11.06. 03:22
"6·25때 軍警(군경)이 죽였다" 신청. (김기철 학술전문기자 / 조선일보/ 2023.01.05)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금 뒈쥬ㅟㅇ'이롬의 추악한 냄새나는 송장 뼊따귀를 신성한 국군 모이 _ 동작동 構內에서 破墓, 構外로 축출, 팽개쳐 뿌려버리지 못.않는 이런 政治 時局 雰圍汽 속에서는! ,,.      '마구잡이 선동 발언 - 억지 논리 - 불합리한 대조비교'로 '국회에서 발언'하고도{'지 만원'박사님 저서 "일본의 의미"에 나오는 '로 마현'롬의 발언 내용,,.} 뒷구멍으로는 엄청난 부정을 저지르다 들켜져서, 及其也는, 부엉이 바위, '자살 _ 수평 투척 자유 락하' 되어져진 '로 마현!' ,,.  이런 롬에게 국민 혈세 46억원{지구 나이도 46억년}을 소모하여 '국민장'을 시켜주는 나라이니! ,,. 이렁 굴면서도 망하지 않음은 기적이랄까요? ...  '군부 쿠테타'가 일어야! ,,,. 빠~드득!

용바우님의 댓글

용바우 작성일

김일성이 솔방울로 수류탄도 만들고,남침을 해서 낙동강 까지 갔지만,
남쪽인민 한사람도 죽이지 않았다는 괴뢰도당들의 상습적인 선전이다.
남쪽 고정간첩들은 군경이 양민을 학살했다고 반복하고 반복한다.

5.18 광주에서 북한군 490명이 죽었다고,(전)안기부장 권영해가 밝혔다.
광주 5.18재단은 왜 말이 없나, 윤석열은 그래도 헌법전문에 5.18정신을 ?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윤석열대통령께서는 집권의 권력으로 5.18의진실을 밝혀 역사를 정리하고갑시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2,206건 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116 양환승 판사는 왜 김범수를 보석 석방하였나? Pathfinder12 2024-10-31 5142 17
2115 삼성전자 망하길 바라던 좌빨들,소원성취-시총 TSMC의… 댓글(1) 이름없는애국 2024-10-30 5522 25
2114 어차피 임기 중 탄핵은 계획되어 있다 댓글(1) Pathfinder12 2024-10-29 5170 43
2113 한강 작가의 역사왜곡 소설에 대한 각계의 반응 유튜브 … 댓글(3) 시사논객 2024-10-29 4444 17
2112 美 민주당 의원 3명, 트럼프 지지 영상 틀어... Pathfinder12 2024-10-28 4270 16
2111 . 댓글(3) 도도 2024-10-26 5732 56
2110 한강 작가 동네 오빠들의 중흥동 총기난사 무용담 사진첩 시사논객 2024-10-26 5266 23
2109 광주시, '5.18 폄훼' 현수막 제재 포기 댓글(2) Pathfinder12 2024-10-26 4936 46
2108 임종석의 2 독립국가 궤변은 미수복 영토권의 포기다. jmok 2024-10-26 4523 16
2107 518 폄훼 (북한 개입설 등)현수막 내걸어도 문제없다… 댓글(2) 니뽀조오 2024-10-25 4646 32
2106 우크라이나 지원에 신경쓰기보다 간첩을 잡아야... 댓글(3) Pathfinder12 2024-10-24 5401 35
2105 22일 傍聽(방청). {削除豫定) 댓글(2) inf247661 2024-10-24 4727 24
2104 5·18유공자들에게 처형당한 5·18유족회 회장 동생 시사논객 2024-10-22 6294 55
2103 한강의 5·18 소설 '소년이 온다' 사진첩 사이트 제… 댓글(2) 시사논객 2024-10-20 7081 31
2102 ♣ 지만원 박사님 재판 공지 ♣ 댓글(1) 관리자 2024-10-20 7251 47
2101 공격 방어 자멸 댓글(1) 김철수 2024-10-20 6915 24
2100 노인과 바다 댓글(3) 방울이 2024-10-20 7002 18
2099 이중적인 하마스 지도부, 그리고 '안면인식법' 고찰 댓글(2) Pathfinder12 2024-10-19 6506 27
2098 민주와 반민주(펌) 푸른소나무 2024-10-19 5670 8
2097 연구 좀 해라 김철수 2024-10-18 5250 15
2096 추세 김철수 2024-10-18 3519 24
2095 북한이 보낸 가짜 광주사태 사진 보고 눈물 흘린 한강 댓글(1) 시사논객 2024-10-18 3697 35
2094 답답한 法廷 雰圍氣(법정 분위기)! ,,.수정증보 {削… inf247661 2024-10-16 4967 23
2093 한강은 이제라도 노벨상을 자진 반납하고, 정의롭고 진실… 댓글(3) 무극도인 2024-10-16 5262 46
2092 나는 이렇게 말 했다 댓글(2) 방울이 2024-10-15 5145 24
2091 골든타임 푸른소나무 2024-10-15 4910 34
2090 대한민국도,윤대통령도 살수 있는길. 댓글(1) 용바우 2024-10-15 3856 28
2089 전라도 출신이지만, 한강의 노벨문학상을 축하해 줄 수가… 니뽀조오 2024-10-15 3719 24
2088 조전혁 교육감 진실찾기 2024-10-15 4007 28
2087 좌경화된 스웨덴 댓글(1) Pathfinder12 2024-10-13 4751 3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