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는 가수 나훈아, 개념 없는 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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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달래1 작성일22-10-18 17:49 조회3,845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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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는 가수 나훈아, 개념 없는 조용필
평양 공연을 해 달라는 정권의 요구를 거부한 나훈아는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우리 국민들을 대상으로 공연하며 의미심장한
노래를 불렀다.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동생이 보낸 킬러에 의해 VX독가스로
사망한 김정은의 이복 형 김정남이 좋아한다는 "고향으로 가는 배"를 불렀다.이는 나훈아가 정면 북한 정권을 반대하고 김정은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대북 방송이요,대 김정은 멧세지였다.나훈아는 "테스형, 세상은 또 왜 이래"라는 노래로 문재인 정권의 엄혹한 시절을 살고 있던 국민의 정서에 동참하고,연대한 의식 있고 깨어 있는 대중 가수였다.
반면 북한공연을 간 조용필은 김정은과 악수를 하며 폴드 절을 하여 국민들의 빈축을 샀다. 김정일과 만날 때 김장수 국방장관은 고개나 허리를 전혀 수그리지 않고 한 손 악수로 국민들에게 박수를 받았고
꼿꼿 장수로 불리어 지기도 했던 장면과 너무나 대조돠었다. 국힘당 당수 이준석이는 청년 비대위 시절
문재인을 만나면 쪼르르 달려가 코를 땅에 쳐박고 폴드 절을 하였지만 윤석열 대통령실을 방문한 이준석은 거만하고 방자하게 머리와 등뼈를 곧추 세우고
한 손으로 악수하여 우파들의 분노를 샀다.
나의 청년 시절,양희은의 한 사람,아침이슬,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등을 좋아하였다.전방 소대장실에서 내무반 해병들이 순검을 마치고 소등하면 난로 옆에 앉아 통키타를 뜯으며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흥얼거리며 군인이 싫다며 고무신 까꾸로 신은 첫 사랑에 안타까워 한 적 있었다.청춘부터 노년까지
좋아하던 양희은이 내가 죽을 만치 저주하고 증오하는 촛불 무대에 올라 촛불을 밝혔다.결코 용서 할 수
없는 일이었다.소장하고 있던 양희은 음반이나 CD를 모조리
쓰레기통에 던져 넣었다.소리바다에서 다운 받은 양희은 등 개념 없는 촛불족 연예인들은 영구히 내 기억에서
삭제시키려 하였고 그들을 지금도 증오하고 있다.
문학이나 음악 예술은 인간의 창조성과 휴머니즘이 근본일 것이다. 아무
죄 없는 대통령을 저주하고 증오하며 폭력추종 촛불 드는 가수들에게서 무슨 개념이 있다고 그들 노래를 쓸개 빠진 자 처럼 흥얼거릴 수 있겠는가. 청춘 아이돌 중 개념 있는 아이들이 태극기나 애국심을 강조하면 그들 세대로부터 별종으로 취급받고 있는 이 현실이
안타깝다.핵을 보유한 김정은의 조상 김일성의 대남 전쟁으로 이름없는 산골짝에서 비목 위 철모만 덩그러니
남긴 채 죽어간 무명의 그들은 지금의 아이돌 시대 연령의 18세,19세
아이들이었지 않는가.
나를 태워 남을 밝히려는 숭고한 희생 정신의 상징인 촛불이 한국에 상륙하여서는 저주와 증오의 끔찍한 폭력 혁명의
도구로 전락되고 말았다.또 다시 희대의 소시오를 추종하는 개딸들이 촛불을 들겠다,연예인을 섭외한다 등의 소식이 들려 온다.이제 갓 출범한 신생정권이
무얼 그리 나라와 국민에게 해를 끼쳤다고 촛불을 들려 하는가? 대체 촛불의 의미를 그들이 알고나 있기는
한 건가,촛불을 들면 그럴 듯 해 보이겠다는 겉멋만 잔뜩 든 허풍선이들이다.단풍이 곱게 물들어 만추로 달리고 있는 가절, 길가의 코스모스가 추풍에
하늘거리며 고운 빛으로 향기를 품어 내고 있다. 이럴 땐 "코스모스
피어 있는 정든 고향 역"으로 달려가는 나훈아의 멋진 음성이 우리 세대에겐 제격이다.인도 변경, 달라이 라마를 사랑하는 티벳 망명학교 아이들이 BTS노랠 좋아하며 부르듯 말이다.
손동석 2022-10-17 Chosun토론마당
댓글목록
한국롬멜님의 댓글
한국롬멜 작성일
촛불 많이 들어보라고 하세요!!!
우리야 이젠 늙어서 볼꺼 안 볼꺼 다보고 살아왔지만,
절대로 해서는 안될 짓만은 하지않고 살아왔습니다.
이젠 저승에 갈날도 별로 머지않은 거 같은데......
나라가 망하게 되면, 제일먼저 고통을 받는 사람은 남자가 아니고 여자들인 걸로 알고 있지요!!!
또다시 인조반정 이후에 겪은 정묘호란, 병자호란을 이야기 해 볼까요????
주화파인 최명길이가 화친하고 난후에 군을 정비해서 나라를 지켜내고, 그들과 싸워서 이길만하면,
한번 붙어보자고 그렇게 말렸을 때,
주전파들은 뭘하고 있었나요?? 공자왈, 맹자왈 해대며, 제사때 절을 몇번해야하고 상복을 몇년을 입어야 한다고
헛개나무 씹는 개소리나 나불댔지 도대체 그런게 무슨 도움이 되며, 무슨 소용이 있나요????
환향녀라는 이름이 그리운가 보죠??? 그년들은......!!!!
결국은 저도 나훈아라는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됐고, 내가여자라면, 그런남자를 한번쯤 사랑하고 싶지만.....
다 늙은 노인네의 헛소리쯤으로 아시길 바라며.....................
진달래1님의 댓글
진달래1 작성일
주전파와 주화파가 갈려 치열하게 논쟁했지요!
그러나 조선의 군대는 청나라 군대를 당해낼 실력이 없었는데,
남한산성에서 웅거하면서 항전하면서 싸워본들 불쌍한 백성만 굶주리고 죽어갔지요!
조선이라는 나라는 10%의 양반들이 90%의 백성을 노예로 부리는 나라였고,
허구한 날 명나라를 어떻게 섬길 것인지를 갖고 입씨름한 한심한 사대주의 나라였지요.
나라가 허물어지고 망해가는데, 신문방송 미디어에 속아
노예처럼 입마개를 하고 다니는 국민을 보노라면
어리석고 사유할 줄 모르는 배부른 돼지들을 어찌할 것인가, 탄식만 나오네요!
평온한님의 댓글
평온한 작성일귀한 글 감사합니다. 정체성이 수상하고 의심스러운 양희은(촛불가수) 조용필 이준석 등이 국민을 화나 합니다.
진달래1님의 댓글
진달래1 작성일
유럽 연합의 의회에서 사기백신 문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함께 가장 주요 현안입니다.
그런데 그제 백경란 질청장과 정기석 선생의 발표에 보았듯이 마스크도 백신도 포기할 생각이 우리나라는 없습니다.
왜 이런 쓸데없는 짓을 계속 하려는 걸까요?
먼저 국민들이 바보라 그렇습니다.
두번째로 정치인들이 그런 국민을 개돼지로 알고 돈벌이에 이용하고 있는 겁니다.
세번째로 언론이 자신들의 잘못을 덮으려고 하는 겁니다.
총체적 난국입니다. 누가 이렇게 나라를 망쳐 놨나요?
바로 저를 포함 우리 우매한 국민입니다. 이제라도 정신 차립시다.
마스크 그냥 벗어버리면 됩니다.
백신 안 맞으면 됩니다.
그 간단한 걸 왜 못하나요?
김동욱 외과의 페이스북
한국롬멜님의 댓글
한국롬멜 작성일
그거꺼정 벗어버리면,
뭉가의 잘못이 점점 더 커지고 인정하는 꼴이니.....
그거까지는 아직 어려울테고.....
세월이 흐르고 흐르면, 진실이 뭔지 알려지겠죠???
방울이님의 댓글
방울이 작성일
쾌지나 칭칭나네~~
https://youtu.be/fmH8xwVaBN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