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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군사혁명 둘째날 전두환 대위와 박정희 장군과의 운명적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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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사논객 작성일22-10-06 16:51 조회3,15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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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자서전] 3장 2화 / 박정희 장군과의 운명적 만남 │ 박정희와 전두환 │ 당신은 외롭지 않다 영상 오디오북 ⑩

5.16군사혁명 직후의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의 중대성명 낭독 장면을 고화질로 시청하며, 그 육성 음성을 고음질로 들어볼 수 있는 영상 오디오북. 1961년 5월 16일 5.16군사혁명이 일어나자 자칫 혁명 찬반 여론이 갈라질 수 있었던 위기에 전두환 대위는 아주 신속하게 움직여 육군사관학교 전교생의 혁명 지지 시가행진을 주선하였고, 육사생도들의 시가행진이 민심의 동요를 막고 여론과 민심이 혁명 지지쪽으로 선회하게 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이때 전두환 대위의 지도력을 본 박정희 의장은 국회의원 공천을 제의하였으나, 정치인의 길이 아닌 군인의 길을 꿋꿋하게 걷기 위하여 전 대위는 사양하고 이삿짐을 싸서 광주로 이사갔다. 전두환은 광주시민들의 선배 광주시민이었던 것이다.

혁명의 초기, 아직 신선함과 패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던 혁명의 심장부에서 박 의장을 가까이 모시는 일에 그분은 큰 보람을 느끼고 있었다. 권력의 중심부인 최고회의의 의장을 보좌하는 민원비서관이라는 직책이 중요한 자리이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개인적으로 신뢰와 존경을 갖게 된 박 의장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남편에게는 더 큰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자 애초 군인이라는 외길만을 가려고 했던 남편은 다시금 군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강한 열망으로 고민하기 시작했다. 생각 끝에 결국 최고회의를 떠나 고급장교로서의 필수 과정이었던 ‘광주보병학교의 고등군사반’에 입교할 것을 결심했다. 자신을 신임해주는 박 의장께 감히 민원비서관직을 사임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최고회의의 일은 언제나 야전군 생활을 천직으로 여기던 남편에게는 외도(外道)로 생각되었던 것이다. (이순자 자서전 114 페이지 중에서)

이순자 자서전 제3장 2화 - (전두환의) 박정희 장군과의 운명적 만남 │ 영상 오디오북 (study21.org)

댓글목록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5.18 사기친 좌파들은 모조리 색출하여
재산몰수하고 북으로 추방시키던가 처단해야함!
이미 들통난것을 처단하지않는다면
뒤집혀진 역사를 끓어안고는 절대 다시 시작할수없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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