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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에 보낸 내용증명 청원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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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병신백훈 작성일22-07-25 18:27 조회2,15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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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편지는 [내용증명]으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으로서 엄중히 보내는 청원서입니다. 비서실에서는 내용증명 민원을 전달하는데 소홀하지 않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님께 올립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2번지, 대통령 집무실

 

제목 :2022하계 휴가 필독서 3권 추천 청원서

 

저는 문재인 치하(治下)에서 너무도 힘이 들어서 절박하게 윤석열 후보님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홍보했던 유학도(儒學徒) 서생(書生) 신백훈입니다. 저의 적극적 홍보와 설득이 200명 이상에게 영향을 주었기에 윤석열 정부 탄생에 1/10만의 지분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윤정부에 꿈과 희망을 출자한 주주인 것입니다. 주주로서 권리라기 보다는 의무감, 책임감으로서 이 청원을 올립니다.

윤정부의 국정 지지도 추락에 마음을 졸이며 하루하루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멀리서 보기만 하는 저로서도 마음고생이 심한데 대통령께서는 얼마나 영성 고통이 심하시겠습니까? 안보와 경제의 2중 파고를 맞는 상태에서 국정 업무가 폭주하여 대통령 내외분의 하계 휴가도 어려우시겠지만, 국정의 수반이자 국민의 상징적인 모델이 되시는 위치에 있고 대통령님의 휴가는 국가 산업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휴가는 반드시 가셔야 하옵고, 휴가철에 독서할 도서는 국민에게 국정의 지향점을 시사하는 것이기에 국민에게 공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감동 받은 책 중에서 3권을 선정하여 추천 청원을 올립니다. 3권의 추천 도서는 공직자, 언론인, 청년세대, 노인층에 긍정적인 영향과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어 대통령님을 존경하고, 국가발전의 동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부디 백면서생(白面書生)의 청원을 받아 주실 것을 간곡히 소망합니다.

 

1. 언론인·공직자·지식인·교양인의 필독서 바다로 열린 나라 국토상생론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빈발하는 극단기상, 인구감소, 저출산 고령화 사회, 수도권 집중 시대의 새로운 국토 형성과 지방소멸 억제, 지자체의 생존과 상생 전략을 다루고 있습니다. 최신 일본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면서 우리나라의 언론과 공직사회, 지식인 사회에 외부 충격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의 일관된 흐름은 발상의 전환입니다. 그래서 바다로 열린 나라가 책 제목에 들어가 있습니다. ‘발상의 전환이 크게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대한민국 언론이 언론 노조의 지배를 받다 보니 윤정부에 대해 안티한 언론만 보이고, 진실을 가리고 시비를 거는 천박한 언론 수준은 국민이 보기에도 민망합니다. 편파보도와 왜곡과 가짜 뉴스로 여론을 조작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같이 팀플레이로 취재는 하지도 않고 할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일본 언론의 집단 지성이 만든 책을 추천 받았고, 대통령이 읽고 휴가 때 다시 정독할 예정이기에 대학생, 언론인, 지식인, 교양인, 공무원들에게 권장한다면 국정 지지도 반등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사료됩니다.

 

2. 자기계발 실증 도서인 뚝섬무지개를 추천합니다.

이 책은 강원도 산골에서 그야말로 흙수저로 태어나 일가(一家)를 이룬 자유사상가요, 참 지식인의 일대기를 다룬 책입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시골 촌놈이 서울에서 고학하면서, 육사에 가게 되고, 미국 해군대학에서 수학 공식 2개와 수학 정리 6개 그 어려운 응용수학 박사 학위를 받고 대한민국에 시스템을 소개한 지만원 박사의 일대기입니다.

 

저자는 책 속에서 자신이 되고 싶었던 인간상을 찾았다고 고백하면서 독서에 묻혔던 사관생도 시절을 소개합니다. 인습과 통념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스스로 정한 자기 규율과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주연한 황야의 무법자를 보았고, ‘남에게 구속되지 않고 자기 신념과 소신에 따라 사는 사람을 자유인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취임사에서 언급한 35번의 자유를 연상시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스승은 책 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은 30대 지식인들은 이 책을 대학시절에만 읽었어도 제 인생은 많이 달라졌을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자기계발도서는 나이에 관계없이 인격형성과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그냥 이론적이나 외국에서 나온 이론을 번역한 책보다는 한 인간이 고난을 극복한 과정은 실제로 증명된 자기계발 사례 그 자체입니다. 이 책은 대통령님의 국정 수행에도 많은 지혜와 용기를 줄 것으로 믿기에 추천합니다.

 

3. 저출산 문제와 미혼 남녀들에게 도움을 주는 메리의 결혼이야기를 추천합니다.

24살에 처음 만난 사람과 한 달 만에 결혼한 메리의 결혼이야기입니다. 조선시대도 아닌 21세기에 메리는 왜 처음 만난 사람과 결혼을 결심하고, 바로 결혼한 것일까? 메리의 결혼이야기는 배우자를 발견하고, 자신의 지. . 의를 죽이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양메리의 삶과 신앙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장차 자녀3, 교육사업, 설교 사역, 국가지도자가 되겠다는 비전을 보고, 한국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이 책은 20, 30세대 미혼, 남녀 필독서가 된다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진정한 봉사와 진정한 인생의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되게 해줄 것입니다. 감동과 충격적 흐뭇함을 받은 책입니다.

 

이상 3권의 저자, 김연빈, 지만원, 양메리 3인을 책으로 먼저 만나고, 대통령께서 직접 대면하신다면 언론의 가짜 뉴스 횡포로 동요하는 민심을 수습하고, 30대와 중장년층과 노인층에서 한 차원 높은 지지와 존경을 받게 될 겁니다. 부디 이 청원을 받아 주시어 국민들과 변함없는 지지자들에게 희망을 주시고, 존경받으시길 청원합니다.

 

22725

신백훈 올림

(호학서당 대표, 유교철학박사)

댓글목록

서석대님의 댓글

서석대 작성일

의병 신백훈 님
윤석열 대통령님께 보내는 청원서
잘 읽었습니다.
참 잘하셨습니다.
그리고 추천한 3권의 책 도 모두 매우 훌륭한 내용이고,
특히 지만원 박사님의 <뚝섬무지개> 추천은 대단히 잘 하셨습니다.
대통령께서 꼭 읽으시고,
잘 읽으셨다는 회신이 오기를 몹시 기다려집니다.

의병신백훈님의 댓글

의병신백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서석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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