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역사학회 성명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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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머스 작성일22-05-18 08:14 조회2,66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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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역사학회 성명서 (2022.5.18.)
윤석열 대통령과 전라도민, 경상도민은 5.18에 속지 말라!
- 윤석열 정권이 5.18광주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는 날, 이 나라는 적화의 수렁에 빠질 것이다.
- 대통령, 고위공직자, 국방부, 국회와 정치인, 경찰과 검찰 및 법원과 헌재, 언론, 지식인, 시민운동지도자들, 아무도 믿을 수 없다. 반역과 부패를 주도하거나 방조하고 있다.
- 5.18진상조사위 이동욱의 망동(妄動)을 비호하는 이승만학당, 각성하라!
- 애국시민은 광주,전라도민을 욕하지 말라. 광주,전라도민은 더 이상 5.18에 속지 말라. 함께 손잡고, 거짓에 맞서 싸워야 한다.
5.18역사학회 (학회장 박명규, 법학박사)
1. 이 땅에 사나운 광풍(狂風)이 휘몰아치고 있다
이승만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었고, 박정희 대통령은 국가안보와 산업화의 기틀을 다졌고, 전두환 대통령은 경제발전의 꽃을 피웠다. 그래서 반만년 역사이래 가장 발전된 나라를 만들었다. 그런데 뒤를 이은 대통령들과 지도자들은, 어떻게든 나라를 망가뜨리려고 발광(發狂)하고 있다.
지금 이 나라에 광풍(狂風)이 불고 있다. 미친 바람이다. 그중에서 가장 사악한 것은, 저들이 5.18광주사태의 진실을 왜곡하고, 국민을 겁박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종북화를 촉진하고 있는 것이다.
2. 광주5.18은 국민을 편가르고, 국가의 심장을 찌르는 마법의 비수다
5.18은 실로 1) 광주,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르고, 2) 국군과 광주,전라도민을 가르고, 3) 광주,전라도민을 정치적으로 좌경화되게 하고, 결국 4) 대한민국의 심장을 찌르는 마법의 칼이다. 비수다. 대한민국은 지금 피를 흘리며, 종북의 골짜기로 추락하고 있다.
그런데, 5.18 진실을 밝히고, 나라를 지키는데 앞장서야 할 대통령들과 지도자들이, 오히려 5.18 진실을 짓밟고, 은폐하고 있다.
3. 운동장 기울어진 것은 외면하고, 몰표를 탓하는 위선자들
오늘날 우리나라 정치를 흔들고 있는 전라도 정서와 전라도 몰표는 광주5.18에서 비롯된다. 광주,전라도민과 국민일부가 5.18은 민주화운동이다고 오해하고 있는 한, 전라도 몰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총선이든 대선이든 선거판은 항상 기울어진 운동장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국가가 위기에 처했다면서, 자유와 국가를 지켜야 한다고 역설하는 소위 보수정당과 보수미디어, 보수지식인, 보수시민운동 지도자들은 5.18의 정체성에 대하여 입을 닫고 있다. 운동장이 기울어져 있는데, 기울어진 운동장에 대해서 왜 지적하지 않는가? 그리고 몰표만 탓하는가? 어리석거나 위선이다. 진정 국가와 자유를 지키고자 한다면, 1)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야 한다. 그리고, 2) 전라도인이든, 경상도인이든, 누구든, 국민 절대다수가 감동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 그런데, 그러지 않는다. 왜 그럴까? 이대로가 좋기 때문이다.
4. 광주5.18을 부추겨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자들이 있다
5.18이 민주화운동이었다면 누가 좋아할까? 5.18이 민주화운동이었음을 이유로 이득을 취하는 자는 누구일까? 1) 5.18유공자들이다. 유공자는 40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유공자는 귀족과 같아서, 입양권이 수천만원에 팔리고 있다. 2) 광주,전라도 지역의 몰표를 챙기는 자들이다. 전라도를 기반으로 하는 정당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3) 소위 경상도를 기반으로 하는 정당도 이득을 챙긴다. 광주,전라도 지역이 지역감정으로 뭉치면, 반사적으로 경상도 지역에서도 지역감정으로 뭉치기 때문이다.
지역갈등은 지역기반 정당에게 매우 유리하다. 자기 지역에서는 공천만 받으면 곧 당선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회의원들은 지역주민이나 국가를 위해 일을 하는 것 보다는, 공천을 받는 데에만 집중하게 된다. 공천이 곧 당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가와 국민은 손해를 입게 된다. 그런데 그런 줄은 모르고, 오늘도 서민들이 지역감정을 붙들고, 몰표를 던진다. 정치인들은 사악하고, 유권자는 속고 있다.
5. 몰표를 이유로 광주,전라도민을 욕해서는 안된다, 잘못이 없다
광주,전라도민이 몰표를 던졌다고 욕해서는 안된다. 욕을 먹을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왜 그런지 알아보자.
첫째, 광주,전라도민은 국가가 시키는대로 투표를 했을 뿐이기 때문이다. 광주,전라도민은 정부와 학교, 미디어, 그리고 오피니언 리더들로부터 선거날에 꼭 투표하도록 교육을 받아왔다. 70여년 교육받았다. 꼭 투표하라고 했고, 아무나 찍어도 된다고 했다. 누구를 찍든 자유다고 했다. 그래서 아무나 찍었다. 교육받은 대로 성실하게 투표한 것이다. 그러니까 어떤 결과가 나오든 욕할 게 없는 것이다. 꼭 투표하라 해서 투표했고, 아무나 찍으라 해서 아무나 찍었는데, 찍고 나니 몰표다, 뭐다, 욕을 하면 어쩌란 말인가. 그럴려면, 미리, 어떤 사람은 찍어서는 안 된다고 가르쳐 주고, 그 사람 이름은 투표용지에서 삭제했어야 한다.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려놓고, 아무나 찍으라 하고서, 나중에 욕한다는 것은 어이없는 짓이다.
둘째, 광주,전라도 유권자는 각자 한 표만 찍었지, 몰표를 찍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떤 한 유권자는 그의 한 표만 찍은 것이다. 그런데, 투표가 끝나고 표를 세어보았더니, 몰표가 된 것이다. 그는 몰표를 찍은 적이 없다. 그러므로 몰표가 못 마땅하다고 하여 어떤 유권자든 탓해서는 안된다.
셋째, 광주,전라도민은 전두환 대통령과 경상도인, 경상도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정당을 증오하도록 교육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몰표는 당연한 것이다.
5.18 당시에 광주,전라도민들은, 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 사람들 씨를 말리려고 왔다더라, 임산부 배를 대검으로 찔렀다더라, 전두환 장군이 시켰다더라는 등 흉흉한 소문을 들었다. 그리고 실제로 당시에 사망자가 166명이었는데, 계엄군이 무참히 학살했다고 들었다.
물론, ‘전두환이 광주시민을 학살한다’는 소문은 모두 거짓이었다. 전두환 대통령을 어떻게든 죄인으로 만들려던 자들은, 5.18당시에 미국 국무부-CIA가 작성했던 5.18 비밀문서를 공개할 것을 끊임없이 요구했다. 그런데, 막상 비밀문건이 공개되고 밝혀진 사실은, ‘전두환 광주학살’이라는 유언비어의 원산지가 북한이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런 사실은 1994년 김영삼 정부 시절에 탈북하여 남한에 온 강명도의 증언과 일치한다. 강명도 교수는 김일성과 10촌간의 친척이다. 유언비어를 북한이 만들어 퍼뜨렸다는 사실은, 광주5.18측이 유네스코에 문화유산으로 등재한 5.18기록물에서도 확인된다. 당시에 광주시민은 전두환이 누군지 아무도 몰랐다. 간첩이 선창하는 대로 '전두환을 찢어죽이라'고 외쳤을 뿐이다.
광주사태가 진압되고, 소문은 사실이 아니었다는 것이 모두 드러났다. 그럼에도, 광주,전라도민들은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왜냐하면,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그들이 겪었던 지역차별로 인한 분노를 떨쳐버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대단히 훌륭하셨지만, 아쉽게도 당시에 전라도 차별이 있었다. 물론 박정희 대통령이 시킨 것은 아니겠지만, 모든 것은 대통령 책임이다. 김대중이 선동했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는 말도 있다. 물론 그랬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누구든 속이지 못하도록 단속해야 할 책임이 대통령에게 있는 것이다. 여하튼 마음의 상처가 컸다. 그래서 광주,전라도민들은 제5공화국 정부가 발표한 5.18진실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웠다. 불신은 몰표로 나타났다.
또 하나, 꼭 기억해야 할 안타까운 사건은 1990년에 있었던 보수대연합이다. 1988년 국회의원선거에서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TK 민주정의당 노태우 대통령이, PK 통일민주당 김영삼, 그리고 충청 신민주공화당 김종필과 소위 3당합당을 시도했고, 1990년 1월 거대 여당인 민주자유당이 출범했다. 그러니까 경상북도당과 경상남도당, 그리고 충청도당이 합당한 것이다. 그래서 전라도는 지역적으로 완전 포위되었다. 그래서 전라도민은 엄청난 충격에 빠졌다. 본래, 지역으로 패를 가르는 것은 망국적인 것이다. 그런데, 3당야합에 대한 책임을 따진다면 김대중에게도 책임이 있었다. 실은 노태우 대통령이 평화민주당 김대중에게 먼저 합당을 제안했었기 때문이다. 당시 노태우 대통령은 영호남 화합을 강조하면서, 5.18문제 해결에 대한 전권도 주겠다고 제안했는데, 김대중이 모두 거절했다. 그러나, 전라도민은 자초지종을 따질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있었던 차별과 5.18광주사태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전라도가 완전 고립되었기 때문이다. 절망감이 밀려왔고, 위기에 처한 전라도민은 내부적으로 똘똘 뭉치게 된다. 3당합당 후에, 다음 대선에서 김영삼이 대통령에 당선되어 종북숙주가 된다.
세월은 흘러 광주5.18이 발생한지도 42년이 넘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광주,전라도민은 지금도 몰표를 던지고 있다. 왜 그럴까? 지금도 속고 있기 때문이다. 왜 속고 있는가? 김영삼 대통령 이래 모든 대통령들과 장관들, 국회의원들, 검찰과 법원, 국방부, 미디어, 학교, 오피니언 리더들이, 25년을 한결같이 속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광주,전라도민에게, 광주5.18은 민주화운동이며, 광주,전라도민은 무참히 학살당했다고 거짓말을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전두환 대통령을 증오해야 한다고, 또 경상도 기반의 정당을 배척해야 한다고 교육하고 있다. 국군을 증오해야 한다고 교육하고 있다. 그렇다면, 광주,전라도민의 몰표는 지금도 당연한 것이다.
광주,전라도민에게, 여러분은 피해자다고 가르치고 있는 자들은, 이제 좌익들만이 아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만 그렇게 가르친 것이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그랬고, 심지어 박근혜 대통령도 그랬고, 황교안, 홍준표, 김성태, 나경원, 주호영, 이준석, 김종인 등 모두 그렇게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교육받은 대로, 광주,전라도 사람이면 남녀노소할 것 없이, 전두환 대통령을 증오하고 있다. 그래서 전 대통령이 무릎 꿇은 동상을 만들고, 머리와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신발로 때리고 있다. 그러니 투표를 하면, 결국 몰표가 나오는 것이다.
광주,전라도민은,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배우고, 실천하는 학생이다. 그들은 지금도, 5.18은 민주화운동이며, 광주시민은 전두환에 의해 학살당했다고 교육받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도 망월동 묘지에 엎어져 온몸으로 교육했다. 5.18광주정신을 헌법전문에 넣겠다고 약속도 했다. 그렇다면, 광주,전라도민은 5.18광주정신으로 똘똘 뭉쳐서, 몰표로 보답해야 하지 않나? 그렇지 않은가? 그렇다면, 몰표를 이유로 광주,전라도민을 욕할 수 있나? 없다.
광주,전라도민이 몰표를 던졌다고 욕해서는 안된다. 욕을 먹을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첫째, 광주,전라도민은 국가가 하라는 대로 투표를 했을 뿐이기 때문이다.
둘째, 광주,전라도 유권자는 각자 한표만 찍었지, 몰표를 찍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셋째, 광주,전라도민은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국가기관과 미디어와 오피니언 리더들로부터 교육받은 대로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두환 대통령과 경상도인과 경상도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정당을 증오하도록 교육받고, 배운 것을 몰표로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탓할 수 없다.
왜 속느냐고 나무랠 수 있는가? 아니다. 국민절대다수는 평범하다. 속이면 속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대통령까지 나서서 속이는데, 안 속을 수가 있겠는가? 그리고 광주,전라도 사람만 속는 것이 아니고, 누구나 속는다. 강원도 사람도 속고, 제주도 사람도 속고 있다. 그러니, 전라도 사람을 탓할 수 없다. 왜 전라도 사람은 더 많이 속고 있느냐고? 5.18광주사태 때에 시민들이 학살당했다고 교육받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5.18은 광주,전라도 사람들이 나서서 스스로 해결하라는 이들도 있다. 전라도 사람 절대다수는 평범하다. 대통령을 비롯한 거의 모든 지도층이 나서서 사기를 치고 있는데, 평범한 자들이 어떻게 해결을 하나?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면, 남에게 요구해서는 안된다.
전라도 몰표에 책임을 지고, 비난받아야 할 자들은 누구인가? 북녘하늘을 바라보면 가슴이 뭉클해지는 자들이다. 사악한 정치인들이다. 그들과 함께, 지역갈등에서 이득을 챙기는 모리배들이다.
6. 광주 5.18은 북한군 폭동이었다. 북한은 왜 전라도를 선택했을까
1980년 전두환 정권 하에서 광주5.18은 폭동으로 규정되었다. 그런데, 1997년 김영삼 정권하에서 5.18은 민주화운동으로 탈바꿈했다. 그런데 그로부터 10년 후인 2008년에 지만원 박사에 의해 광주5.18은 북한특수군에 의한 폭동임이 논증되었다.
그런데, 북한군은 왜 하필 광주에 불을 질렀을까? 당시 광주,전라도민이 지역적으로 차별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대단히 훌륭하셨지만, 아쉽게도 당시에 전라도 차별이 있었다. 그래서 분노가 팽배했고, 민주화열망도 강렬했다. 불만 붙이면 활활 타오를 마른 장작과도 같았다. 그래서 북한은 광주를 무대로 삼은 것이다. 광주에 불을 붙이고, 그 불이 들불이 되어 전국으로 퍼지기를 원했다. 그때를 노려 남침하고자 했다.
차별과 따돌림은 무서운 것이다. 어떤 개인이 차별받고, 따돌림 당하면 그의 인간성이 파괴된다. 정신적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상대방을 살인하거나 자살하고 만다. 어떤 지역이나 지역민을 차별하면 폭동이 발생하고 내전으로 발전하게 된다.
지역 차별이 가혹한 것은, 개인이 태어난 지역을 선택한 것도 아니고, 고향을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지역민 차별과 따돌림이 사악한 것은, 차별과 따돌림을 당하는 자에게 어떤 잘못도 책임도 없기 때문이다. 분노와 좌절은 쌓이고, 언젠가 폭발할 수밖에 없다. 시간 문제다.
그런데, 오늘도 이런저런 핑계로, 전라도와 전라도 사람을 싸잡아 모욕하는 이들이 있다. 어리석고, 국가를 파괴하는 행위다. 어떤 전라도 사람이, 혹은 전라도의 어떤 집단이 잘못을 했으면, 그 개인이나 그 집단을 특정해서 비난해야 한다. 개인이나 단체는 전체 전라도가 아니다. 어떤 개인이나 단체를 전체와 동일시 해서는 안된다. 몰표 현상을 비난해서는 안된다는 것은 이미 지적했다.
흔히 전라도사람은 잘 뭉친다고 한다. 호남향우회를 예로 든다. 하지만 본래 그런 것은 아니다고 본다. 사람은 누구든 자유를 좋아한다. 그러다가 뭉칠 필요가 생기면 뭉치게 된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자꾸 전라도 사람들을 싸잡아서 욕을 하면,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고, 공동의 적에 맞서기 위해 뭉치게 된다. 자꾸 전라도사람을 싸잡아 욕설을 할수록 더욱 더 강하게 뭉치게 된다. 그러니까 전라도사람들이 잘 뭉치는 것이 아니고, 전라도 사람들을 싸잡아서 욕하는 사람이 전라도 사람들을 뭉치게 하는 것이다. 몰표를 유도하는 것이다. 이런 측면도 있다. 그러므로, 어느 지역 사람이든 개인이나 혹은 단체를 특정해서 비난해야지, 절대로 전체 지역민을 싸잡아 욕해서는 안된다. 어리석고, 나라 망치는 짓이다. 사악하다.
7. 광주시민은 훌륭했다, 계엄군도 훌륭했다
광주,전라도민도 더 이상 속지 말아야 한다. 5.18 당시 계엄군으로 처음에 공수부대가 왔다. 공수부대는 난폭하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실은 극도로 인내하도록 잘 훈련된 부대였다. 그리고 광주에 맨처음 왔던 7공수여단은 전북 금마에 주둔하던 부대다. 경상도 군인이 아니었다. 장병 40%가 전라도 청년이었다. 전남북 계엄 분소장도 전라도출신 장군이었다.
5.18 첫날, 공수부대는 부동자세로 서 있었고, 학생들이 던진 돌에 맞아 피를 흘렸다. 순수한 학생들이 아니었다고 본다. 공수부대원은 나중에 학생들을 체포하도록 명령을 받았다. 그래서 그들을 잡으러 달려갔는데, 시비를 촉발하던 괴청년들은 도망가 버리고, 길을 지나던 청년들이 얻어맞고 쓰러졌다. 그래서 분노한 시민들과 공수부대원 간의 대결로 번진 것이다. 괴청년들이 계획했던 대로 발전했다. 공수부대원이 화가 났기에 청년들을 폭행한 것도 사실이지만, 공수부대원들도 매타작 당했다. 장교들이 돌을 맞으면서, 나도 전라도 사람이라며, 제발 돌을 던지지 말라고 호소했다. 광주출신 정웅 사단장의 판단미스도 있었다. 계엄군이 광주시민을 학살했다고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미국의 CIA는 계엄군이 극도로 인내했다고 본국에 보고했다. 계엄군이 광주시를 보호한 대표적인 예는, 폭도들이 도청 지하에 곧 폭발할 수 있도록 장치해 두었던 2,100발의 폭탄을 해체한 것이다. 그것이 터졌더라면 광주시 전체가 잿더미가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계엄군이 폭탄 기술자를 도청 지하에 위장 잠입하도록 해서, 신관을 제거했다. 계엄군은 훌륭했다.
물론 광주시민들도 훌륭했다. 우선 절대다수 시민은 시위나 폭동에 가담하지 않았다. 분노도 있었고, 민주화 열망도 강렬했지만, 여하튼 법과 질서를 지켰다. 시위에 가담하거나 총을 든 경우에도, 계엄군에 적극 대항하지는 않았다. 유지들의 권고를 듣고 모두 총을 반납했다. 훌륭했다.
오해를 깨치고 나면, 모두 다정한 이웃들이다. 이제, 전라도 사람과 경상도 사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하나가 되어, 국민을 편 가르고, 속이고 있는 사악한 자들에 맞서 싸워야 한다. 경기도, 강원도, 제주도, 충청도 사람도 모두 하나가 되어야 한다.
8. 종북 숙주 김영삼, 5.18진실 뒤집었다
5.18광주사태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에 두 가지 견해가 있다. 민주화운동설과 북한특수군폭동설이다. 민주화운동설은 1997년 종북숙주로 불리는 김영삼 대통령과 그 일당이 좌익들과 연합해서 만들어낸 정치적 야합의 산물이다. 김영삼 대통령은 1995.8.1.부터 폭로되기 시작한 비자금 사건으로 자신이 정치적 곤경에 처하자, 이에서 탈피하기 위해, 전두환 대통령을 좌익들에게 먹이로 던져 주었다. 그래서 1995.12.21. 국회에서 공소시효를 정지하는 특별법이 제정되었고, 1997년 대법에서 5.18폭동은 민주화운동으로 뒤집혔다. 전두환 대통령과 계엄군은 졸지에 살인자가 되었다. 국회의 특별법은 위헌이며, 대법원의 판결은 관심법에 의한 정치판결이었다.
9. 광주5.18, 민주화운동인가, 북한특수군 폭동인가?
반면, 북한군폭동설은 2008년 10월, 지만원 박사가 5.18광주사태를 연구한 결과, 발표한 것으로, 과학적 탐구의 산물이며, 그 연구의 결과는 1) 북한의 평소 소행에 부합하고, 2) 광주,전라도민에게 명예스럽고, 3) 국군에게도 명예스러운 것이다. 4) 국가와 국민 모두에게 유익하다. 그리고 5.18북한군폭동설은 학문적으로 정설이 되었다. 그래서 5.18북한군폭동설이 널리 전파되면, 저절로 갈등이 치유되고, 국민이 통합되게 된다.
하지만, 사악하거나 어리석은 자들은, 5.18을 민주화운동이라고 강변하면서, 지만원 박사와 북한군폭동설을 억압하고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국가를 파괴하는 데에는 좌우가 따로 없다는 사실이다.
10. 박근혜 정권, 5.18 진실 짓밟았다
종북숙주 김영삼 대통령에 이어, 5.18 진실을 짓밟는 데에 앞장선 자들은, 놀랍게도, 박근혜 정권이었다. 2012.12.27. 대법원에서 5.18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해도 된다고 판결했다. 그래서 다음해 1월부터 종편에서 5.18에 대한 논의가 봇물 터지듯 넘쳐흘렀다. 그런데, 갑자기 박근혜 대통령의 국무총리인 정홍원, 국방장관 김관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경재 등이 나서서 찬물을 끼얹었고, 방송심의위원회 위원장 박만이 나서서 종편을 중징계했다. 당시에 박 정권이 방관만 했어도, 지금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다.
2014.5.13. 청주에서, 무연고 유골 430구가 발견되었다. 유골은 비닐에 싸여, 판대기 위에 놓여 있었다, 남한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특이한 방식이었다. 당시에 5.18북한군폭동설이 널리 퍼지고 있었다. 그렇다면 박근혜 정부는 마땅히 그 유골에 대해 조사해야 했다. 그런데 그 유골이 갑자기 사라졌다. 인명을 중시한다는 진보들, 그리고 계엄군이 시민을 학살해서 암매장했다고 주장하는 광주5.18단체들도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북한에서는, 광주에서 꺾인 꽃, 무등산 진달래 475송이를 기념한다고 한다. 이상하지 않은가?
그런가 하면, 2019.1.14. 자유한국당 나경원은 5.18진상조사위원회 위원 후보에서 지만원 박사를 배제했다. 2019.2.8. 이종명, 김진태 의원 등이 지만원 박사를 초청해서, 국회에서 5.18세미나를 개최했는데, 5.18 진실을 밝히고 역사를 바로 잡아야한다고 발언한 것을 문제 삼아, 자유한국당 나경원은 이종명, 김진태, 김순례 의원을 중징계했다. 2020.5.18. 미래통합당 주호영과 김종인은 광주로 달려가, 망월동 묘지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 쇼를 했다. 광주의 민주열사들이, 제발 설치지 말라고 손사래를 치는데도, 부끄러운 줄을 모른다.
좌익의 숙주라고 불리는 김영삼 대통령 이래 소위 보수정당에는 반역의 피가 흐르고 있다. 불결한 피가 홍준표, 김성태, 나경원, 황교안, 주호영, 이준석, 김종인을 이어 면면히 흐르고 있다.
11. 문재인 정권, 역사왜곡처벌법으로 진실의 목을 졸랐다
보수당의 반역에 고무된 문재인 정권은, 5.18 진상을 조사하겠다며, 2018년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을위한특별법을 만들었다.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 등의 요구로, 조사항목에 ‘5.18 당시 북한군 개입 여부’가 추가되었다. 동법은 조사위원회에 무소불위의 막대한 권한을 부여했는데, 진상규명 조사위원회 위원 9명 중에서, 6명은 사실상 광주5.18측이 차지하고, 나머지 3명은 자유한국당이 추천하기로 했다. 6명이 북한군폭동설 반대자들로 채워졌으므로, 나머지 3명 중에 지만원 박사는 반드시 들어가야 마땅했다. 그런데, 광주5.18측과 좌익당이 아우성치자, 자유한국당은 저들에게 야합했고, 우여곡절 끝에 헌병수사관 출신 이종협 장군, 차기환 변호사, 그리고 조갑제 기자를 따라다니던 이동욱을 추천했다. 이동욱은 북한군폭동설을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런데, 광주5.18측과 문재인 정권은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5.18에 북한군은 없었다고 단정하고, 2020년12월 5.18역사왜곡처벌법을 만들어, 북한군 폭동설은 입도 벙긋 못하게 막았다. 북한군폭동설을 떠들면 감옥에 처넣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그런데, 소위 보수정당은 입을 처닫고 있다. 지금 이 나라가 법치국가인가? 자유민주주의 국가인가? 상식과 양심은 어디로 갔는가? 광기(狂氣)가 번득일 뿐이다.
저들은 또, 2020년 말에, 5.18당시에 전사한 계엄군들의 신분을 전사자에서 순직자로 바꾸었다. 대법원이 지난 1997년, 5.18 시위는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행위라고 판결한 것을 이유로 들었지만, 지금 5.18진상규명특별법에 의해, 북한군이 개입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으므로, 판단을 유보해야 마땅했다. 이제 국군 장병은 작전에 동원될 때마다 대법원이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 물어보고 움직여야 한다. 국군더러 국가의 명령에 따르지 말라는 것이나 다름 없다.
12. 사법부도 대한민국 죽이기에 나섰다
광풍(狂風)은 정치권에만 불고 있는 것이 아니다. 사법부도 반역에 나선지 오래되었다. 김영삼 대통령과 좌익이 야합하던 1997년, 대법원은, 총을 들고 국가에 대적한 시위대를 ‘헌법을 수호하기 위해 결집한 준헌법기관’으로 정의했다. 그래서, 폭도들로부터 광주시를 구출한 계엄군은 졸지에 죄인이 되고 말았다.
2002년에, 지만원 박사는 광주5.18에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폭로하는 광고를 동아일보와 문화일보에 게재했다. 이 일로 지만원 박사는 광주검찰에 의해 광주로 끌려가면서 승용차 안에서 폭행 당했다.
지만원 박사가 피소되면, 피고의 거주지가 경기도임에도 법원은 사건을 광주로 끌고 간다. 5,18에서는 사건에 대한 재판 관할권이 무시된다. 그리고 재판이 열리면 광주에서 몰려와 법정에서 지 박사를 집단폭행한다. 법원은 불문곡직 패소판결한다.
13. 공적을 밝힐 수 없는 유공자들, 그들을 비호하는 대법원
5.18유공자들의 신분은 철저히 비밀에 싸여 있다. 그런데 이름도 밝히지 못하는 유공자의 자녀들에게 이미 20여년 동안에 걸쳐 사시, 행시, 공무원시험, 대기업 면접 등에서 5-10%의 가산점을 주는 등, 특혜를 주어 다수가 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5.18기념재단에 의하면, 5.18 당시 사망자 수는 166명이다. 그런데 현재 유공자 수는 놀랍게도 5,700명이 넘는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2014년에는 유공자 수가 4,600명이었는데, 수년 사이에 약 1,000여명이 늘었다. 그런데 5.18유공자에 관한 사무는, 보훈처가 아닌 광주광역시에서 담당한다.
5.18진상을 조사하려면, 5.18유공자들의 공적을 조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래서 5.18유공자 명단 공개청구 소송이 제기되었는데, 2020.10.10. 대법원은 비공개가 적법하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이 반역을 비호하고 있다.
2020년말, 5.18당시 헬기사격 관련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89) 대통령에게 법원은 유죄 판결했다. 그런데, 1988년 김대중의 평민당이 주도하는 광주청문회도 헬기 사격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전두환을 처벌할 근거를 찾던 김영삼 정권의 검찰도 1년이 넘는 조사 끝에 헬기 사격은 없었다고 1995년에 발표하였다. 노무현 정권의 과거사위원회도 3년간의 조사 끝에 2007년에 헬기사격은 없었다고 발표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년에 여야는 5.18진상규명법을 제정하고, 진상조사위원회를 시켜 헬기사격 여부도 조사하기로 했다. 그리고 아직 조사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법원은 헬기사격이 있었다면서 유죄판결했다.
14. 헌법재판소에 헌법은 없다, 패거리 정치가 있을 뿐
헌법재판소도 마찬가지다. 우리 5.18역사학회가 지난해 말에 5.18역사왜곡처벌법이 위헌임을 심판해달라고 청구했다. 당연히 위헌이다. 그래서 헌법재판소는 내용은 덮어두고, 우리 학회와 우리학회원들은 심판청구 당사자 자격이 없다고 기각했다. 당사자 자격이 있음이 명백함에도, 아무런 설명 없이, 2022년 1월 당사자 자격이 없다고 기각했다. 인면수심(人面獸心), 마군(魔軍)의 종이다.
15. 사나운 광풍(狂風), 휩쓸지 않는 곳이 없다
전두환 대통령은 돌아가신 후에, 김일성 장학생이라고 불리는 김대중 대통령도 자리를 차지한 국립묘지에 들어가지 못하고, 떠돌고 있다. 계엄군이 광주시민을 학살했기 때문이란다. 계엄군은 양민을 학살한 적이 없고, 전두환 장군은 5.18과 상관이 없는데도 말이다.
광기의 예를 들자면 한이 없다. 전체 국민 중에서, 지만원 박사만은 신문에 의견광고, 책광고를 내지 못하게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학생들에게 5.18북한군폭동설을 소개했다는 이유로 부산대 철학과 최우원 교수는 파면되었고, 위덕대 경찰행정학과 박훈탁 교수와 건국대 홍신애 조교수는 해임되었다.
국회도서관 등에서는 5.18의 진실을 밝히는 책은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 인터넷에서 5.18 광수 사진들이 거의 모조리 사라졌다. 계엄군이 청년들을 곤봉으로 때리는 사진들은 있다. 또, 유튜브 채널에, 5.18에 대한 진실을 추구하는 내용이 조금만 들어 있어도 그 계정은 즉각 폭파당한다. 귀중한 자료와 구독자가 한순간에 날아간다. 이런데도 5.18이 과연 민주화운동인가, 민주화운동이란 이런 것인가?
16. 윤석열 대통령, 기어이 반역에 가담할 것인가?
진실을 짓밟고 있는 저들의 모든 행위는 부당하고, 사악하고, 망국적이다. 5.18은 북한특수군에 의해 자행된 폭동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판단한다. 저들의 행위는 광주,전라도민을 속이고, 전국민을 속이고, 국가안보를 파괴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심장에 비수를 찌르고 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기간 중에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5.18광주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겠다고 약속했다. 그래서 우리는 우려한다. 2019년 김진태 전 의원은, 5.18의 진실을 공정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그런데 최근에 강원도 지사 경선에 나설 국민의힘 후보 공천에서 제외되자, 머리 숙여 사죄해야 했다. 우리는, 김진태 의원이 공천에서 제외되었던 것은, 윤석열 당선자의 후보시절 5.18발언의 영향 때문이었다고 본다.
5.18 진실을 공정하게 조사하자는 게 죄인가? 윤석열 대통령은 반역에 가담해서는 안된다. 헌법에 5.18광주정신을 넣겠다는 사념(邪念)을 버려야 한다. 헌법을 건드리면, 국가와 국민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과 가족도 결국 불행하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이 적화되면 북에 의해 처단될 것이고, 구사일생하면 반역자로 처단될 것이다. 윤 대통령은 5.18기념식에도 참석해서는 안된다.
17. 지만원 박사의 5.18북한군폭동설, 과학이며 정설이다
지금 이 땅에는 나라를 망치려는 광기(狂氣)가 편만해 있다. 모두 미쳐 날뛸 때에, 부화뇌동해서는 안된다. 순수하고 냉정한 마음으로, 진실과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 5.18북한군폭동설이 왜 타당한지, 다른 잡설들이 왜 부당한지를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5.18북한군폭동설은 지만원 박사가 2008.10.20.에 출판한 연구서인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전4권)에 의해 최초로 학문적으로 논증되었다. 지만원 박사는 좌익들도 감히 부인하지 못하는, 검찰 수사기록 10만 페이지를 심층분석하여, 5.18 주동자들은 북한군일 수밖에 없으며, 북한군이 아니라면 광주5.18을 도저히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을 논증했다.
지만원 박사의 5.18 연구와 그 결과는 어느 누구도 시비할 수 없다. 진실을 탐구하는 학문연구의 목적과 방법, 결과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하기 때문이다.
첫째, 지만원 박사의 5.18광주사태에 대한 연구의 목적이 타당한가이다. 지만원 박사의 연구의 목적은 5.18 광주사태 당시에 시민들의 항쟁을 <누가> 주도했는가, <무슨 목적>으로 주도했는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행>했는가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합당하다.
18. 지만원 박사의 5.18 연구, 누구도 시비할 수 없다
둘째, 지만원 박사가 그의 5.18연구에서 어떤 연구자료를 이용했는가이다. 연구 자료들은 1) 신뢰할 수 있어야 하고, 2) 5.18의 정체성을 알아보는 연구에 타당해야 하고, 3) 또 연구하고 결론을 내기에 충분해야 한다. 그래야만 연구 결과를 신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만원 박사는, 좌우 진영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5.18 당시의 검찰 수사기록10만 페이지를 분석했다. 5.18 당시의 검찰 수사기록은 1) 정부의 공식기록으로서, 당시 정부 모든 기관의 공식기록 중에서 관련된 사항을 추출한 것들이며, 2) 5.18 당시의 거의 모든 중요한 사항을 담고 있고, 3) 5.18당시의 거의 모든 중요한 사항을 담고 있는 정부의 공식기록으로서 “유일한” 기록이며, 4) 1997년에 전두환 대통령을 살인자로 규정하고,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뒤집은 원고측과 법원도 동 검찰수사기록을 토대로 자신들의 주장을 전개했다. 5) 그래서 5.18 정체성을 밝히기 위한 자료로서, 타당하고 충분하며, 그 신뢰성은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셋째, 연구방법인데, 지만원 박사는 위 검찰 수사기록을 면밀히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여, 문제점들을 발견해냈다. 모든 사회과학자들이 연구하는 방법이다. 지만원 박사가 문제 삼은 기록들은 지금 누구든 확인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지만원 박사의 추론과정이 타당한지는 어느 누구든 다시 검증해 볼 수 있다. 그래서 신뢰할 수 있다.
19. 지만원 박사가 발견한 놀라운 사실들, 북한군 없었다면 설명할 수 없다
넷째, 지만원 박사는 연구 결과, 놀라운 사실들을 발견했다.
1) 5.18 폭동 중에, 북한군의 조직적인 암약이 없었다면 설명할 수 없는, 조직적인 혹은 고난도의 행위들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즉흥적으로 궐기한 순수한 시민들로서는 도저히 수행할 수 없는 행위였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1) 5월21일 오전8시, 광주시 외곽의 광주시 진입로에서, 폭도 300명이 매복해 있다가 이동 중인 20사단 지휘부 차량들을 습격해서 지휘차량 14대를 탈취했다.
(2) 5월21일 오전10시, 600명의 조직화된 폭도들이 군용자동차 제조공장인 아시아자동차에 나타나서, 장갑차와 군용트럭 370여 대를 탈취했다.
(3) 5월21일 오후에 폭도들은 불과 4시간 만에 전남 17개 시군에 위장 보관되어 있는 무기고 44개를 털어 5,403 정의 총기를 탈취했다.
(4) 폭도들이 다수의 자동차와 장갑차를 운전했는데, 당시는 운전기술을 익힌 자가 많지 않았고, 장갑차의 경우는 아무나 운전할 수도 없다.
(5) 폭도들이 중화기를 익숙하게 처리했다.
(6) 5월21일, 전남도청 지하에 2,100발의 TNT 폭탄을 조립해놓고, 광주시를 히로시마로 만들겠다고 협박했다.
(7) 5월21-24일, 폭도들이, 좌익사범들이 수감되어 있던 광주교도소를 5회 공격했다.
(8) 사망자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자가 12명 있었다. 북한군으로 추정된다.
(9) 시민 중에 폭동 주동자와 지휘부가 없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사진들을 보면 폭동과 시위가 조직적으로 잘 통제되고 있었고, 지휘자가 보이는데, 도청에 남아 끝까지 저항했던 자들을 붙잡아 조사한 결과, 그들은 10대, 20대의 중고생들, 껌팔이, 구두닦이 등 아이들이었다. 이들이 폭동과 시위를 기획하고 주도할 수는 없다. 북한특수군이 폭동 중반부까지 지휘를 했고, 교소도 습격에 실패하자 사라진 것으로 판단되었다.
2) 5.18폭동 중에 사망한 자들 162명 중 총상 사망자는 117명이었고, 그 중 88명(75%)이 무기고에서 탈취된 총기인 카빈에 의해 사망했다. 당시 계엄군은 카빈소총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폭도들만이 가지고 있었다. 폭도들이 시민을 쏜 것이다.
3) 당시 촬영된, 총을 든 폭도들 사진에 북한군 특징이 여러 가지 드러났다.
4) 당시 상황이 북한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었다. 당시에 광주시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보도매체는 없었다.
5) 시위에 예비군 참여가 없었다.
6) 안기부 보고서와 검찰 보고서에 600명이라는 숫자와 그들의 행동이 기재되어 있다. 600명은 북한 문서에도 기록되어 있다.
7) 류병현 장군 회고록에 의하면, 당시 합참이 목포부근 해안을 지키던 해군경비정을 다른 곳으로 출동시켰다.
다섯째, 지만원 박사의 연구 결과는 참고할만한 다음 사실들과도 일치한다.
1) 2017.4.19. 당시 광주시장 윤장현은, 광주시민은 “광주교도소를 절대로 공격한 바 없다”고 주장했다.
2) 2014.5.13. 청주에서, 무연고 유골 430구가 발견되었다.
3) 임천용 탈북군인연합회장 등 탈북자들은 한결같이 5.18은 북한군 폭동이다면서, 북한에는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한다.
4) 황장엽 씨와 김덕홍 씨도 5.18때에 북한군이 왔음을 증언했다. 이런 사실을 국정원이 감추고 있다고 판단된다.
5) 북한 교과서와 북한 문헌은 5.18이 김일성 교시로 이루어졌다고 밝히고 있다.
6) 간첩 손성모가 북한에서 5.18 주도자로 선전, 찬양되고 있다.
7) 북한 전역 도시에서 5.18기념행사가 여러 날 열린다.
8) 북한에서 최고인 것에 5.18 명칭을 영예의 상징으로 하사한다.
9) 5.18당시의 현장기록에서 북한의 문헌이 훨씬 자세하고 정확하다.
10) 북한이 5.18관련 영화제작을 선도했다. 북한은 1980년 및 1991년에 영화를 제작 했고, 한국은 2007년에 영화를 제작했다.
11) 2015년 5.18 기념행사 때에, 광주 시가지에 김대중-김정일 캐릭터가 등장했다.
12) 광주5.18측이 폭력적이다. 그리고 5.18북한군폭동설의 핵심에 대한 논의를 회피한다.
20. 지만원 박사의 5.18북한군폭동설, 광주,전라도민에게 명예로운 것
여섯째, 지만원 박사의 연구결과는 건전한 상식에 합당하고, 국가적으로 유익하다.
1) 지만원 박사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광주시민은 무장폭동을 하지 않았다. 총을 든 사람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 아니고, 절대다수는 총을 들지 않았으며, 총을 들었던 자들도 유지들의 권유에 순종하여 곧 반납했다. 본래 일반시민이 총을 들고 반란에 가담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특별히 광주,전라도민은 당시에 전라도 소외로 인해 정권에 불만이 많았음에도, 그래서 민주화열망이 강렬했음에도, 폭동에 가담하지 않았다. 법과 질서를 지켰다. 훌륭한 시민이었다.
2) 국군이 시민을 학살한다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 특히 당시 공수부대원의 2/3은 전라도 출신이었다. 현지 계엄사령관들도 전라도 출신이었다. 계엄군의 광주,전라도민 학살은 터무니 없다.
3) 북한군은 건국 초기부터 끊임없이 도발해왔고, 남한에 특수부대를 파견해왔고,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5.18 북한군 폭동은 북한의 평소 소행과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지금 하는 짓들과도 잘 어울린다.
4) 5.18에 계엄군이 광주,전라도민을 학살했다는 주장은, 광주,전라도와 경상도를 편 가르고, 국군과 시민을 편 가르고, 국민을 좌익과 보수우익으로 편 가른다. 하지만 지만원 박사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경상도와 전라도, 군과 시민이 갈등할 이유가 없다. 국민이 친북할 이유도 없어진다.
일곱째, 지만원 박사의 연구결과는 2008년 10월 최초로 발표되었다. 그런데 14년이 지난 현재까지 의미 있는 반론이 전혀 없다. 지만원 박사는 누구든 공개토론하자고 수차 제안했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고 있다. 공개석상에는 나서지 못하고, 뒤에서 딴소리를 할 뿐이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지만원 박사의 “5.18북한군폭동설”은 학문상 정설이다. 지만원 박사의 결론을 뒤집으려면, 이제라도, 지 박사의 연구 상의 문제점을 진지하게 공개적으로 지적해야 한다. 그러지 않고, 뒤에서 이런 저런 망언을 늘어놓은 것은 천박하고 사악한 짓이다.
그런데, 지만원 박사의 연구 결과는, 재미사학자 김대령 박사의 연구에 의해서도 증명되었다.
21. 김대령 박사의 유네스코문화유산 연구, 지만원 박사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5.18 북한군폭동설은 또, 김대령 박사가 2013.5.12.에 출판한 연구서인 “역사로서의 5.18”(전4권)에 의해서 다시 한 번 논증되었다. 광주5.18 측은 당시 광주에 떠돌던 문서들을 유네스코에 보내서, 문화유산으로 기념하도록 했다. 김대령 박사는, 유네스코에 소장되어 있는 5.18기록들을 분석한 결과, 지만원 박사와 마찬가지로, 5.18은 북한군폭동이 아니라면 설명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당시에 소위 보수우익 진영에서는 이들 자료의 유네스코 제출을 반대했다. 하지만 민주화운동 주장자들은, 이들 자료가 진실이라면서 제출을 강행했다. 그러니까, 이들 자료를 5.18이 민주화운동임을 비판하는 데에 사용하는 것은 정당한 것이다.
김대령 박사의 연구자료는 누구든 확인할 수 있으며, 추론과정도 언제든 다시 점검할 수 있다. 김대령 박사는 유네스코에 있는 5.18 자료를 분석했고, 지만원 박사는 검찰수사기록을 분석했는데, 각 연구의 결과는 동일하다.
거듭 강조하지만, 지만원 박사와 김대령 박사가 연구한 자료는, 어느 누구도 시비할 수 없는 것이며, 연구는 국내외 학계가 인정하는 방식과 절차에 따른 것이다. 그리고 어떤 의미있는 반론도 없었으므로, 5.18북한군폭동설은 학문적으로 정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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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산성님의 댓글
목마산성 작성일그렇다손치더라도 전라도 인간들과 각계 각층 어용 지식인들은 5.18에 부역하고, 지금도 (2022.5.18 .10.10분)망월동에서 어린 학생을 내세워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계엄군을 앞세워 광주 시민에게 학살을 가했다고 읖조리고 있습니다. 진실과 정의가 밝혀 졌는데도 극구 외면하고, 학습을 회피하고, 이익을 추구하는 인간들 정말 혐오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몇몇 지인들에게 오늘 오후 2시에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5.18광주에서 전사한 24 군,경 추모식에 참석 의향을 물었더니 모두 바쁘다고 합니다. 혼자라도 참석을 하려고 합니다. 가자, 현충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