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러분 

사사오입에 견줄만한 각종 꼼수와 편법을 동원한 검수완박의 입법 과정에서 보여준 민주당의 행태를 엄중하게 지켜보고  있읍니다 

 

이는 우리 국민들 께서도 마찬가지 일거라고 생각 합니다 

건국이래 줄곧 이어져온 형사사법체계 개혁은 사회 각층에 의견을 면밀하게 수렴한후 신중하게 이루어 져야 할 것입니다 

 

특히나 정권교체 시기에 허둥지둥 추진한 졸속 입법과정을  보면서 민주당이 어떤 중죄를 지었기에 이렇게 일사 분란하게 움직이는지 국민 께서는 의문을 품지 않을수 없을 것입니다 

 

국민께서 위임한 입법권의 남용을 보며 사법정의를 세우기 위해 전국에서 땀흘리는 검사들은 물론 이러한 악법의 피해를 우려시 하는 국민들 또 검사생활을 오래 해 온 저 역시 위기감과 허탈감을 금할길이 없읍니다 

 

저는 이러한 민주당의 폭정을 좌시하지 않고 취임 즉시 제게 부여한 헌법상의 대통령의 권한으로써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범죄를 수사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겠읍니다

 

또 이나라 형사사법 체계의  근간을 조속한 시일내에 바로 잡도록 고군분투 하겠습니다

 

이러한 험난한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 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 합니다 

 

저는 정치에 입문하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정치에 뜻도. 없었읍니다  오늘 보듯이 당당히 헌법질서를 교란하는 이나라의 썩은 정치판이 저를 이자리로 이끌었습니다 

 

저는 제게 희망을 주신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져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비록 검수완박이 통과될 지언정 정의와 민생이 바로 서도록 직접 국정을 챙기고 밤낮없이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너무 우려하지 마시고 새로이 들어서는 정부를 변함없이 지지하고 격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2 ,4 ,30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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