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빠들 중에는 미친 놈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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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22-02-04 23:04 조회2,467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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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빠들 중에는 미친 놈들이 많다
박빠들 중에 미친 놈이 많다는 내 말에 유감이 있는 박빠는 앞에 나서 보라. 내가 박빠 감정을 해줄것이다. 나는 인터넷에 글을 쓸 때부터, 애초부터 나는 박빠로 출발했다. 지금 박빠라고 자칭하는 자들이 엄마 젖을 먹을 때부터 나는 박빠 노릇을 했던 사람이다. 15년의 경력 끝에 나는 박빠를 졸업했다. 박근혜가 청와대에서 내려올 때 박빠는 유효기간이 끝났기 때문이다.
지금 이재명 지지 성명을 발표한 박빠들이 있는데, 예로부터 박빠들 중에는 멍청하거나 미친 놈들이 많았다. 나도 박빠를 했지만 박빠를 했다고 하기에 부끄러울 정도로 중증들이 많다. 초창기 박빠들은 광신도들이 많았다. 이름하여 광박이다. 박근혜를 지지하는 논객들에게는 불문율이 있었다. 박근혜를 비판하면 안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나 비바람은 진성 박빠였지만 박근혜를 비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논객이라면 비판해야 할 것은 비판해야 하는 것이 정도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박근혜를 비판하면 안 되는 논객과 박근혜도 비판할 수 있어야 된다는 논객의 차이는 기준의 차이였다. 나 비바람은 박근혜를 수단으로 보았다. 박근혜를 수단으로 나라를 바로 잡는 것이 목표였다. 그러나 박근혜 만세 논객들은 박근혜가 곧 목표였다. 대통령에 당선될 때까지 오로지 만세만 불러야 되는 것이었다. 당선된 후에는 어떠한 계획이나 대안도 없었다. 그저 만세만 부르는 것으로 낙을 삼았다.
그러나 나는 그들의 반대나 비난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나에게는 사이비 박빠라는 비난이 늘 붙어다녔다. 그러나 박근혜 만세 글도 많이 썼다. 나는 박근혜 정권의 탄생을 위하여 수천 편의 글을 썼다. 책도 냈다. 그들이 비난하는 사이비 박빠가 오히려 진성 박빠보다 더 많이 활약을 한 것이다. 그러나 이들 박빠 논객들은 다음에 나오는 광박들에 비하면 아름답고 귀여운 논객들이었다.
박근혜와 이명박의 경선이 치열해지면서 이명박은 광박들의 철천지 원수가 되어갔다. 이명박이 당선되자 이명박탄핵추진본부가 생겼다는 소문에 광박들이 우르르 몰려갔다. 그러나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단체는 좌익단체였다. 박근혜에 미친 철부지 광박들이 좌익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었고, 그들에게 이용당한 것이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이런 철부지 무식한 박빠들은 여기저기 널려 있다.
이명박 대통령을 미워한 나머지 총선에서 야당을 찍었다는 박빠들이 나타났다. 즉 민주당을 찍었다는 말이었다. 지금 이재명을 찍겠다는 박빠들이랑 피를 나눈 형제지간인 것이다. 박근혜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민주당도 좋고 좌빨도 좋다는 인간들이 과연 박근혜를 지지할 자격이 있는 것인가. 이런 무식한 자들의 광적인 지지를 받다 보니 박근혜의 팔자가 저 모양 저 꼴인 것이다.
MB시절 광박들은 이명박을 향햐여 무능, 노가다, 빨갱이 등으로 비난을 퍼부었다. 그러나 나는 여기에도 제동을 걸었다. 이명박이가 빨갱이면 이명박과 같은 당에서 한솥밥을 먹는 박근혜 또한 빨갱이가 된다는 기본적 상식조차 없었다. 오로지 밉다는 이유 하나로 비난을 퍼붓는 광박들이 있어서 친박과 친이를 갈라 서게 만들었고, 이것이 박근혜 탄핵의 근원 중에 하나가 되었으니. 광박들이 박근혜 탄핵에 일조를 한 셈인 것이다.
광박 중에 가장 중증인 환자가, 박근혜는 감옥에 있는데도 박근혜가 감옥을 부수고 나와 좌익들을 척결하고 나라를 바로 세울 것이라는 환상에 빠진 자들이다. 이들에게 박근혜는 예수나 부처님과 동기동창이다. 실상은 부하들에게 버림받고 감옥에 있는 불쌍한 아녀자이건만. 박근혜가 감옥에 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저런 만세족 광신도들만 측근에 두고, 바른말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멀리 했다는 것이라는 것을 박근혜는 감옥에서 깨달았을까.
대통령이 되고서도 나라를 바로 잡지 못했다면 그건 무능이다. 대통령이 되고서도 다음 정권을 창출하지 못하고 정권을 빼앗겼다면 그건 더 큰 무능이다. 정권도 창출하지 못하면서 감옥에까지 갔다면 그건 최악의 무능이다. 그렇다면 이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선출했던 보수우파들에게도 반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런 반성도 없이 감투 하나 안 준다고 투털대면서 우리공화당으로, 이재명 지지로,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정치판 거렁뱅이가 바로 미친 박빠들이다.
그 박근혜에 그 지지자들, 박근혜는 어이하여 이런 거렁뱅이 사생아들을 많이 만들어 놓았단 말인가. 박근혜는 새누리당에 있는데 박근혜가 없는 공화당을 만든 사람들은 박근혜의 지지자들인가, 아니면 박근혜를 빙자하여 민주당을 찍어줄 이단자들인가. 이런 난장판을 보면서 침묵하는 박근혜는 또한 무능한 것이다. 박근혜가 나서서 교통정리를 해야 한다. 박근혜를 빙자하여 이재명을 지지하는 것을 보면서도 박근혜는 또 침묵만 할 것인가.
비바람
댓글목록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박빠는 김영삼 일파 입니다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박빠들도 판단능력 없는 미치광이, 배당금에 열광하는 허경영 추종자들도 같은 과에 속함.
매국 질을 하면서 애국 질로 착각하는 아집에서 깨어나기 바람. 박근혜도 침묵하면 자신의 명예를 잃게 될것임.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적과 내통하는 적도 문제고 위장우익도 문제지만 우매한 국민들과 우매한 우익들이 좌익들이 설칠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준다는 것입니다 더 무서운 암적 존재 입니다
mozilla님의 댓글
mozilla 작성일
글의 뜻 크게 동감 합니다요~~
박사모 ?? 회원으로 등록 했다가
깜놀했죠 박사모 제 닉이; 정의로 활동 했었음.
다 그짝동네 모임였죠 ~~~~이미 장악했드라고요 ~~ㅠㅠ
인강11님의 댓글
인강11 작성일
비바람선생, 만나 뵙던게 까마득한 옛날 이네요. 그간의 애국 구국 활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군의 작전 요무령에 "작전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책임은 지휘관만이 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인이라고 해서 군 통수권자로서의 책임을 면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잘만 했더라면 오늘의 어려움은 없었을 텐데!
말씀하는 박빠들 중에 미친놈도 있었겠지만 그 핵심에 "김일성 장학생 출신"들도 있었다는 의심을 해야 나라를 구할 것 같습니다.
이들 장학생은 오늘의 여야 각정당에도 있다는 의심으로 여/야의 온 국만들이 경계의 큰 눈을 떠야 할 텐데---
아래 #38360의 글도 함 읽어 주시고 비바람의 입장에서 지적도 해 주시고 전파도 부탁합니다. 총총
왜불러님의 댓글
왜불러 작성일
그 중에 대표는 누가 무어라 해도
조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