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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화조차 부정적으로 평가한 '남로당원'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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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thfinder12 작성일24-07-30 00:27 조회6,06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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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은 총살 대상자였으나 가까스로 살아

 <아래 내용은 서석천 님 블로그를 참고하여 재구성 함>

 

김대중은 해방 후 남로당 간부로 활동한 사실에 의해 6.25 동란 중 미군에 의해 총살자로 분류돼 미군함정에 실려 남해 바다에서 처형될 위기에 처했다. 미군 군무원으로 있던 고향 친구 김진하가 김대중을 발견하고, 이름을 부르면 호명에 응하지 말라고 하며 갖가지 재치를 발휘해 구명 운동을 한 덕에 김대중은 겨우 살아남았고, 이 사실은 일본 CIC 한국전 비밀문서에도 기록돼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말년에 미국에 살았다는 김진하씨의 증언에 따르면, 총살 대상자는 450명이었는데 김대중이 혼자 남자 미군 장교가 이름을 물었고, 김대중은 김진하가 준 미 군무원 메달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김진하가 '이 사람은 김대중이 아니다.'라고 보증하는 바람에 김대중은 가까스로 풀려났다고 한다.

 

 

김대중 주요 경력

<아래 내용은 憲辯(헌변)이라는 분이 정리한 것 (2004년 조갑제닷컴에 올린 자료)>

 

1946년 10월 31일 목포경찰서 관내의 대성, 서교, 서산동 등 각 파출소 습격 당시 '민주주의민족전선 행동대장'으로서 체포됨. (20일간 구류되었던 기록이 남아 있다)
→ 전처 차용애의 아버지 차보윤의 신원 보증으로 석방.

 

1947년 9월 남로당 목포시 당원 등록하여, 목포시 당 청년부장 및 상임위원.

 

1949년 2월 전남 경찰에 의하여 검거 (남로당 섭외부장 유재식에게 활동자금 제공 혐의)
→ 해군 목포 헌병대장 박성철의 신원보증으로 석방 (훗날 박성철은 1980.5.18 당시 김대중 경호실장이었다고 함)

 

1967년 5월 목포시 죽동소재 한일여관 등에서 북괴간첩 鄭泰默(정태묵)을 2회에 걸쳐 접촉
→ 전남 신안군 임자도를 거점으로 간첩활동을 했던 鄭泰默은 북괴로부터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야당인 신민당후보가 다수 당선되도록 金大中씨 등을 지원하라는 지령을 받고 의도적으로 金大中씨에게 접근. 1972년 7월, 정태묵은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사형에 처해짐.

 

 

빨갱이들이 존경하는 정승화가 김대중에 대해 남긴 말

 

빨갱이들이 그토록 영웅시 하는 12.12 사태의 주인공 정승화. 그가 회고록에 김대중에 대해 남긴 기록은 상당히 부정적인 것이었다. 과연 아래 내용을 읽고도 정승화를 12.12의 영웅으로 추켜세울 수 있을까, 빨갱이들은 딜레마에 빠질 것이다.

 

■<정승화 회고록에서>

그는 6.25 전에 좌익활동을 하다가 자수하여 보도연맹에 가입했었다. 6.25때는 예비검속되어 총살대상으로 분류되었으나 실무자의 착오로 총살을 면했다. 그 후 북괴군이 그의 고향인 목포를 점령하자 활약하다가 6.25전에 돈을 빌려주었다가 못 받은 사람들의 고발로 내무서에 구금되었으나 국군이 목포를 탈환하는 바람에 자유의 몸이 된 경력이 있었다.

 

■<또한 정승화는 우스노미야 도쿠마(일본의 좌익 국회의원)의 저서를 인용했다>
김일성은 우스노미야 도쿠마에게 "김대중 씨가 대통령이 된다면 남북한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길이 트일 수 있을 것"이라며, "김대중 씨가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달라"고 부탁하였다.

 

■<정승화의 최종 평가>

공산주의와 목숨을 걸고 투쟁하는 우리 처지에서 공산주의와 한때나마 관계를 맺고 있었던 사람을, 그것도 그 성장과정과 배경이 석연치 못한 부분이 있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추대한다는 것은 도저히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었다.

 

[* 정승화 회고록의 내용은 손충무 선생이 저술한 '김일성의 꿈은 김대중을 남조선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었다'에서 인용함]

댓글목록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대한민국과 빨갱이는 공생의 관계가 아니다.
그래서 사상의 자유라는 헛소리에 속으면  나라를 잃는다(목숨을 잃는다)
김일성의 6.25 남침이 증거이고, 북한은 김일성 4대 상속녀 10대 여자 애가 소유할 국가(?)다.
조선민주주의 인민의 나라가 아니고 10대 여자애가 김정은에게 상속받을 개인 소유다.
이래서 김대중의 처벌도 했어야 했고, 김영삼의 역사 거꾸로 뒤집기는 대한민국에 가한 반역질이었다.
사유정권, 상속정권, 그래서 독재 권력인 북한은 무너지는 날 까지 대한민국을 파괴해야 한다.
절대로 왜곡된 역사에 속지말자.
요즘 야당 것들이 하는 짓이 대한민국을 위한 짓들인지 판단해 보자.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북의 김일성은 김대중을 신뢰했다고한다.김대중같은 진보성향의 자가 대통령이된다면 북에서 "간첩"을 내려보낼 필요가없다.
우리는 벌써 세번의 조국통일의 기회를 활용하지못햇다
.첫째:1960년 4.19인민봉기.둘째;1968년 간첩선 나포사건!셋째:1980년 5.18광주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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