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동면(冬眠)중인 대한민국의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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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allon 작성일24-06-22 16:40 조회5,17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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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동면(冬眠)중인 대한민국의 언론
한갓 필부(匹夫)주제에 위와 같은 글 제목을 달고 나니 필자자신도 다소 맘이 편치 않고 무거워짐을 느낀다.
필자는 어제오전 전철 안에서 평소 자주 찾는 유튜브를 검색하다가 그야말로 경천동지(驚天動地)할 소식을 전해 듣고 내 자신의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1994년부터 1998년까지 당시 국가안전기획부장직을 역임했던 전 권영해 안기부장이 5.18 광주사태 당시 북한군 490명이 특수작전에 참여했었다는 사실을 폭로한 것이다. 대한민국 정보에 관한한 최 고위직인 전임 안기부장의 폭로이니만큼 그에 따른 무게감역시 대단할 것이며 사회적 파장 또한 어마어마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필자는 동시에 광주에 북한군이 왔었다는 학설 때문에 민형사상으로 엄청난 휘둘림을 당하고 있는 지만원 박사의 모습이 떠올랐다. 아울러 푹푹 찌는 옥중에서 악전고투하고 있는 노학자의 정의에 찬 사필귀정의 환한 미소가 보이는듯하기도 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저녁 내내 TV 채널을 이리저리 돌려봐도 어디에서도 관련 소식을 들을 수가 없었다. 오늘토요일(2024.6.22)아침 신문을 살펴봐도 매한가지였다. 그저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여의도 골목에서 허구한날 멱살잡이로 소일하는 부랑아들 얘기들뿐이다. 후덥지근한 날씨와 더불어 불쾌지수만 급상승한다.
SNS을 뒤져보니 언론의 사명을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정의해놓은걸 발견했다.
언론은 사회의 공익과 정의,
자유와 민주주의, 진보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인 책임과
역할을 가지고 있다.
언론은 또한 자신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정직하고 공정하며,
독립적이고 전문적 이어야한다.
위와 같은 내용이 지금의 대한민국언론이 걸쳐야 할 옷이라면 너무 거리가 멀다. 비약이지만 마치 XX목의 진주목걸이처럼 여겨지는 것은 필자의 느낌만은 아니라 믿는다.
도대체 그토록 민감하고 말 많은 5.18 북한군 개입설에 대한 전직 안보수장의 양심 선언적 폭로가 왜 뉴스거리가 되지 않는지 그이유가 나변에 있는가? 뉴스를 최초로 전한 Skydaily 는 어느 날 우주에서 나타난 외계인의 신문이라도 되는가? 특별한 엠바고(Embargo)가 걸리고 함구령Gag order)라도 내려졌는지 국민들은 정말 답답하다.
바라 건데 대한민국언론들은 더 이상 좌고우면을 멈추고 하루속히 동면에서 깨어나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그렇게 함으로서 비록 만시지탄이지만 오랜 기간 동안 북한군개입 학설 때문에 온갖 고초를 겪고 있는 천재 석학 지만원 박사로 하여금 국가로부터 응분의 위로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감히 주문하는 바이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언론은 왼돌이들이 '바퀴벌레', '빈대'들 처럼 바글바글 대면서 온갖 해로운 짓들을 몰래 자행코있으며; 심지어는, *'부정 선거 비호', * '북괴 동조 공명', *'애국 군인.경찰.교육자' 들을 외면하기! ,,. '사회 목탁 구실'은 커녕, 오히려 '독소 - 패악질'을 맘껏 저지르고 있음임에 분노심이 치밉니다. ,,. ◐'선관위' 부정선거 자행, ◐'북괴특수군 5.18광주사태 만행질' 침묵, ◐경찰 對空분실 수사관 '이 근안'경감님 '전기고문기술자 누명' 바가지 씌우기! ◐성균관대학교 수학박사 '김 명호'수학교수의 입시문제 부정폭로'에 대한 '석궁사건 발발 왜곡 & 보복 엉터리 선고 은폐.침묵! ,,. 어느 것 1라도 제대로 진실 규명 보도한 것 일지 앉음에 극도의 분노심! ,,. '언론'은 '국민을 계도'하는 역할을 외면 무시하면서서 '북괴에 '공명 동조, 비호.두둔'하는데 혈안! ,,. 다시 5공때처럼 '언론 통폐합'시켜서 가혹하게 처벌; '정화'해야! ,,. '3청교육단' 운영해야! ,,. '죄없이 囹圄 중이오신 '애국 지사 _ 지 만원'박사님의 건강에 몹씨 신경 쓰여집니다. ,,. 우리들 모두 '감옥에서나마 집필하신 책자'들을 단 1명에게라도 보급하는데 힘쓸 것을 다짐해 봅니다. ,,. https://www.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2&wr_id=21426 : 다큐소설 '전 두환'; '日本의 意味'; 다큐소설 '旅路(여로)' 餘不備禮, 悤悤.
♬ 피서지에서 생긴 일(영화) A Summer Place. 강은 부르고 있다{배경곡 경음악} . https://www.youtube.com/watch?v=y_v0Ga_28OM : '지 만원'박사님께오서 '방학없이 2년간 계속'되는 '시스템 공학'박사 과정{응용수학박사 과정}을 한국 육군포병 중령시절에, 미국해군중령 1명, 이스라엘 공군중령1명, 계 3명이 박사과정 교육시의 '미군 해군사관학교 병설, '석사대학원' 및 '박사대학원 주둔지'인 곳이 바로 이곳 '박사대학원! 1959년도 이 영화 촬영지 였었기도 하다하심! ..{주연 남우 '트로이 도나휴', 주연 여우 '싼드라 디' ♩ https://www.youtube.com/watch?v=CSaJw7cSFJA : 노래 음악(영문 가사)
. 이 음악은 '퍼시 풰이스' 관현악단 연주인데,,. 영화보다는 음악이 더 히트했죠. ,,., '지 만원'박사님, 정신으로 버티십시요! ,,. 정의는 반드시 이깁니다! 만인들이 북괴특수군.관.민 1200여명 북괴 Task Forces 에 의한 악귀.야차를 릉가하는 광주시민 학살/교도소 야습 5차례! ,,., /////
용바우님의 댓글
용바우 작성일
" 무등산 진달래 "
광주라 무등산에 겨울을 이겨내고
연분홍 진달래가 곱게 피어 나네
동강난 조국땅을 하나로 다시 잇자
억세게 싸우다가 무리죽음 당한 그들
사랑하는 부모형제 죽어서도 못잊어
죽은넋이 꽃이되어 무등산에 피어나네.
( 북한에서 5.18이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이노래를 확성기로 들려줬다고 한다 )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이런 엄청난 폭로 뉴스에도 코 대답조차 없는 언론과 다수 국민들,
나라가 이미 적화는 됐으되 적화통일만 안됐다는 말 외는 달리 해석할
길이 없습니다. 지만원 박사의 영육간 건강을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