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문] 자유 지켜준 은혜를 저버린 배은망덕, 국민은 분노해야 한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격문] 자유 지켜준 은혜를 저버린 배은망덕, 국민은 분노해야 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의병신백훈 작성일25-08-31 19:34 조회1,942회 댓글1건

본문

[신백훈의 격문] 자유 지켜준 은혜를 저버린 배은망덕, 국민은 분노해야 한다
  • 신백훈 유교철학 박사 
  • 등록 2025-08-31 10:11:50
 


유교철학 박사 국민 여러분! 저는 지금 분개하여 몸이 떨립니다. 기가 막혀 말문이 막힙니다.


대한민국은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이라 불렸습니다. 예의와 의리, 염치와 부끄러움을 아는 나라이기에 세계가 존중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예의와 염치는 산산조각 나고 있습니다.


저는 카톡을 통해 지인 K사장(이 정권의 보복이 두려워 실명을 밝히지 못하는 사업가)이 전해준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바로 이재명이 미국 방문길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외면했다는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불과 차로 3분 거리, 30분이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그곳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피와 생명을 바친 미군 36,500여 명과 유엔군 장병들의 영령이 잠든 자리입니다. 역대 어느 대통령도, 심지어 외교적 갈등 중에도 결코 빼지 않았던 참배였습니다. 그런데 이재명은 이를 외면했습니다.


이것이 단순한 일정 누락입니까? 아닙니다. 대통령의 해외 일정은 분 단위로 조율됩니다. 이재명과 그 측근 외교라인이 한미동맹의 뿌리를 가볍게 여겼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더 나아가 반미·친중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현 정권의 체질적 본색이 드러난 것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더 분노해야 할 것은 언론의 태도입니다.

공중파, 종편, 조중동 등 이른바 주류 언론은 이 중대한 사실을 보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이 방미 중 참전용사 기념비 참배를 누락했다면, 이는 즉시 보도해 국민적 논란을 일으켜야 했습니다. 그러나 언론은 침묵했습니다. 언론이 최후의 보루 역할을 포기한다면, 언론이 존재할 이유는 없습니다.


저 신백훈이 이 글을 한미일보에 기고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언론이 권력 앞에서 눈을 감는다면, 적어도 한미일보만은 진실을 취재하여 국민 앞에 밝혀 주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언론의 사명입니다.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졌습니다. 6.25 전쟁 당시 낯선 이 땅에 와서 피 흘려 지켜준 미국과 유엔 16개국 청년들의 희생이 오늘의 자유를 가능케 했습니다. 대통령이 이를 외면하고 언론이 침묵한다면, 우리는 자유를 지킬 힘을 잃고 맙니다.


저는 어린 시절, 화교 소학교 벽에 걸려 있던 예의염치(禮義廉恥)네 글자를 보며 유학도의 길을 걸었습니다. 예의가 없는 나라는 짐승의 무리와 다를 바 없습니다. 염치를 모르는 지도자는 나라를 이끌 자격이 없습니다.


국민 여러분, 이제 결단할 때입니다.

우리가 대신해 참전 16개국에 사죄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이 직접 나서야 합니다. 이재명을 퇴진시켜야 합니다.그것이 자유와 예의를 지키는 길입니다.


자유시장수호 의병 신백훈 (정익학당 대표, 유교철학 박사)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시방 우리 대한민국이 겪고있는 이 현상들은 '은혜'를 잊은 때문으로 봅니다. 너무 잘 살게 끔하여 주신 원천적 이유들! ,,. 6.25 참천 16개국들을 위시한 비록 中立國이었었을 망정 '구호 물자, 의료진, 해상 병원선, 학생들 문구 학용품, 기독교 단체에서 공급하던'학교 급식'의 선구가 되어 정착케 한  '우유 가루, 옥수수 가루, 밀가루, 설탕'  끓여주기! ,,.  '나프탈렌' 芳香 냄새 풍기는 의복류! ,,.  등등등!  ,,. 하늘이 노하여 '소돔'과 '고모라' 의 징벌을 모르는지,,.  '베트남'도 우릴 도와줬었음.{물소 가죽 - 바닥에 쇠징이 박여져진 작업화! '安南米 알랑미'라고도 빨갱이들은 불렀음. ,,.} SPAIN의 의료진, 이탈리아 의료진, '이란{페르시아}'의 구호 물자{지금은 1980년대 초에 좌경화되었지만 6.25때 우릴 도와 줌. 구호품}  Viking 국가인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 병원선을 동해상에서 운용하여 최전선 육지에서 발생한 전상자들을 응급 조치! ,,. 강원도 동해안 금강산 남방 315고지 전투,,. 참혹한 고지 쟁탈전,,. 육로 교통, 항공기 부족하던 당시 해상에서 육지를 향해 근접 직접 의료 구호 지원! ,,. '추천!'  소돔 과 고모라 {1962년 영화. 스튜어드 그랜져 주연}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2,556건 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556 AI로 만들어본 박사님 저서 커버 그림 새글 Pathfinder12 2025-09-02 281 5
2555 인도네시아, 전국 의회 불 타는 중! ,,. 댓글(1) 새글 inf247661 2025-09-02 599 5
2554 8-5# '즉시 항고 이유서' 부분 발췌 - Mini … inf247661 2025-09-01 1346 9
열람중 격문] 자유 지켜준 은혜를 저버린 배은망덕, 국민은 분… 댓글(1) 의병신백훈 2025-08-31 1943 32
2552 한국의 현대사에서 다행인 것과 비극인 것 백화통일 2025-08-31 1948 20
2551 트럼프가 미친 잭 스미스라고 부른 조은석 특검이 박근혜… 시사논객 2025-08-30 2790 25
2550 美國 트럼프 정부는 코로나 백신을 위험물로 본다. 댓글(1) 용바우 2025-08-28 4927 20
2549 미국과 협의없이 윤 대통령은 왜 계엄을 했나 Pathfinder12 2025-08-27 5834 35
2548 트럼프를 면담한 이재명의 진심은 아무도 모른다. 댓글(1) 용바우 2025-08-27 5978 32
2547 어느 인터넷 user 의 탄식의 목소리. 댓글(2) 용바우 2025-08-26 5776 32
2546 북한 김여정이 리재명을 혹평(酷評)했다. 용바우 2025-08-20 10731 30
2545 19일에 살펴보는 이재명 총통 2달반 업적 19가지 댓글(5) 기린아 2025-08-19 10440 32
2544 내란특검폐지청원 반달공주 2025-08-19 8289 13
2543 사죄하는자의 인간다움? 역삼껄깨이 2025-08-19 7393 18
2542 『나를 위한 위로곡』을 읽고 드리는 국민 상소 댓글(1) 의병신백훈 2025-08-17 9338 33
2541 신혜식의 허위 공익제보 시사논객 2025-08-16 9574 25
2540 美상원은,코로나 백신 부작용 청문회를 열었다. 용바우 2025-08-15 9979 28
2539 의병 격문 국민노예 만들려는 국민 임명식 의병신백훈 2025-08-15 9194 20
2538 5·18 묘지에 간 정청래의 망상적 발언 댓글(1) 시사논객 2025-08-15 5013 14
2537 맹호부대 용사들아~ 댓글(1) 방울이 2025-08-15 5198 20
2536 우익은 평화통일 말고 백화통일 2025-08-14 5119 11
2535 이재명이 김일성 공작금을 받았다는 형의 증언 댓글(2) 시사논객 2025-08-11 5195 35
2534 지만원 박사님 일정 공지 stallon 2025-08-08 7326 38
2533 진짜 5.18유공자 사진전 (미국무부가 확인한 광주인민… 댓글(2) 시사논객 2025-08-07 7845 15
2532 修身齊家治國平天下. 댓글(1) 용바우 2025-08-06 8439 19
2531 미국 좌파 기자 팀 셔록이 밝힌 CIA 문서 Pathfinder12 2025-08-04 8386 18
2530 문재인 패거리 버스 돌진 사건 (김대령 박사 글 요약) Pathfinder12 2025-08-04 6510 25
2529 어느 네티즌의 윤 전대통령에 대한 의문점. 댓글(1) 용바우 2025-08-04 4118 43
2528 자기가 화천대유 결제한 것을 모르는 이재명의 관세 협상 댓글(1) 시사논객 2025-08-04 3608 7
2527 지부상소(持斧上疏)](14) 황금알 낳는 거위 기업을 … 의병신백훈 2025-08-04 4100 1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