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화당의 분열을 조장하는 흑인 여성 캔디스 오웬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美 공화당의 분열을 조장하는 흑인 여성 캔디스 오웬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athfinder12 작성일25-12-20 23:58 조회103회 댓글0건

본문


캔디스 오웬스는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는 흑인 여성으로, 좌파였지만 2017년 우파로 전향했다고 한다. 한때 터닝포인트 USA와 함께 활동하기도 했으나 2023년부터 찰리 커크와 소원해졌다고 한다. 그녀의 반 이스라엘 발언이 계속되자 사이가 멀어졌고, 그 발언으로 인해 일하던 우파 언론사에서 해고되기도 했다. 그 후 그녀는 개인 방송을 차렸고 미국 내 인터넷 방송 1위에 올랐다고 한다. 


찰리 커크 암살 후, 캔디스는 배후에 이스라엘이 있다고 선동해 왔다. 그녀는 2024년 3월 직장인 데일리 와이어에서 해고됐었는데, 2024년 5월에 찰리 커크의 계정을 언팔로우 하고 사진을 지운 것이 최근에 알려졌다.

12월 중순 우파 팟캐스트 진행자 팀 풀(Tim Pool)은 자신의 프로그램에서 "캔디스 오웬스는 정말 악랄한 쓰레기 같은 인간"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그녀는 모든 것을 불태워버리고 있으며, 그러면서도 의기양양하게 웃고 있다"고 덧붙였다. 캔디스 오웬스는 이에 대해 그들이 자신을 깎아내리기 위해 "시오니스트들과 공모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 여기서 '시오니스트'는 이슬람인들이 이스라엘을 비난할 때 쓰는 단어이다. 이 말을 캔디스가 썼다는 것은 캔디스가 이스라엘이 아닌 하마스나 이란의 편이라는 강한 의심을 낳게 한다. 캔디스는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이 대학살을 저질렀다고 비난하였고 이것이 그녀가 해고된 직접적 이유였다.

3cb5f6b1c7ee2c2f6cfd1529d058f6c4.png

또한 팀 풀은 여러 명의 소식통으로부터 "캔디스 오웬스가 찰리 커크가 죽기 전, 사석에서 그를 증오(hate)한다고 말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면 캔디스는 완전히 의도적인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뜻이 된다.


▲ 캔디스 오웬스는 2024년 5월, 찰리 커크의 X계정과의 연결을 끊고 함께 찍은 사진을 삭제했다. 찰리 커크도 캔디스를 Unfollow했다.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로는 2024년 이후로 두 사람은 연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캔디스에 대해 평한다면, 일단 그녀가 트럼프 정권이 선 다음에 우파로 왔다는 것이 의심되는 점이다.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 후 공화당이 여당이 됐을 때에야 우파로 온 것이다. 또 약 3~4년 간 터닝포인트와 함께 활동했으나 그녀의 발언이 민주당에 타격을 주진 않았다. 반면 지금 그녀가 하는 발언들은 공화당의 분열을 초래하는 심각한 것들이다.


또한 그녀는 현재 중간선거를 공화당이 져도 상관없다는 식의 태도를 취하고 있다. 만약 그녀가 정말로 우파 팟캐스트 시청률 1위라면, 본인이 감옥에 가거나 처벌될 걱정은 하지 않을까? 그 정도 영향력이 있는 우파 방송인이라면 걱정할 수밖에 없다. 일론 머스크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에서 진다면 자신은 감옥에 가지 않겠느냐고 말한 적이 있다.


결론적으로 민주당을 위해서 뛰고 있는 모습이므로 더이상 그녀의 발언을 참고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 참고자료 

News and Knees (언팔로우의 진실)

뉴욕 포스트 2025/9/18  (찰리 커크는 캔디스와 결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2,674건 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열람중 美 공화당의 분열을 조장하는 흑인 여성 캔디스 오웬스 새글 Pathfinder12 2025-12-20 104 9
2673 지옥 못 가 환장한 전라도 바퀴벌레 새끼들 기린아 2025-12-19 313 33
2672 3건 + 1/ {削.豫} 댓글(1) inf247661 2025-12-19 188 4
2671 4.3사건 증언 댓글(2) 애린 2025-12-19 229 18
2670 가려 뽑은 제목들. ,,.{영화 2편 교체 보강} {削… 댓글(1) inf247661 2025-12-18 297 5
2669 {삭제예정} 판결문 일부 평가(약식 소감) inf247661 2025-12-18 288 14
2668 인터넷영역 차별금지법 폐기청원 댓글(1) 반달공주 2025-12-17 329 8
2667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의 용기있는 답변. 댓글(2) 용바우 2025-12-17 457 30
2666 일베3, 해군 영화3; 계5건{削除豫定} 댓글(1) inf247661 2025-12-17 330 2
2665 알 수 없어요 댓글(1) 애린 2025-12-17 419 14
2664 최근글 14436번 읽고... 그짝은 쳐맞아야 할 놈들… 댓글(1) ko박사 2025-12-15 848 27
2663 언제나 지옥행을 택하는 전라도 댓글(5) 기린아 2025-12-15 843 36
2662 철학과 무시하는 법관들 대단합니다! 댓글(3) 금강야차 2025-12-15 790 32
2661 격문(檄文)] 국가보안법 폐지, 이것은 이적행위다 의병신백훈 2025-12-14 601 24
2660 좌파들 중에 이승만 박사 학위도 철학박사라고 하던데요. 금강야차 2025-12-14 672 32
2659 아프면 약을 찾는다 방울이 2025-12-14 650 25
2658 계엄은 민주당의 내란을 정복하는 정당한 수단 댓글(1) stallon 2025-12-13 591 11
2657 통일교 단물 빤 후 토사구팽하는 이재명 시사논객 2025-12-13 620 13
2656 전라도는 언제부터 반 국가행위의 고장이었나 댓글(4) Pathfinder12 2025-12-12 768 28
2655 어느 분이 한번 해주셨으면 합니다 왜불러 2025-12-12 788 25
2654 통일교 실세를 민주당 핵심 당직에 임명한 이재명의 국정… 시사논객 2025-12-12 705 14
2653 공산주의 사회로 가는 길, 그리고 “살라미 썰기 전술” 댓글(1) 샛별 2025-12-11 651 8
2652 미국은 한국군의 오산기지 출입문 통제권회수. 용바우 2025-12-11 794 23
2651 종교단체를 해산시켜야 한다는 민주국가 맞나 ? 댓글(1) 용바우 2025-12-10 843 17
2650 이재명이 외신기자에게 격노한 사연 시사논객 2025-12-10 838 23
2649 cbcd반대청원 댓글(1) 반달공주 2025-12-08 865 13
2648 마녀사냥 당한 북한인권운동가 김건희 여사 댓글(1) 시사논객 2025-12-07 1015 22
2647 대한민국 국권수호 세계 국제관계의 법령. 왕영근 2025-12-07 816 11
2646 양심고백 인간쓰레기 전시장 전라도(3) - 전라도의 제… 댓글(1) 기린아 2025-12-06 1140 25
2645 역적 김대중 댓글(4) 백화통일 2025-12-06 1092 3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