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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함께 지켜냅시다. (내가 대통령후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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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강 작성일12-01-30 15:30 조회1,87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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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국민여러분. 이번에 대통령후보로 나선 천강입니다.
국민 여러분 앞에서 숨김없이 진솔하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국가의 사정이 너무나 어지러워 많이들 걱정하고 계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과거의 역사는 과거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상의 힘든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저와 함께 대한민국이 걸어왔던 길을 되짚어 봅시다.

우리는 때때로 반만년 역사를 가진 것을 자랑합니다. 세계적으로 봐도 5천년 역사를 가진 민족은 흔치 않습니다. 자랑할 만 합니다. 헌데 그 역사는 봉건체제의 역사입니다. 왕이 있고 귀족이나 양반이 있고 평민과 천민이 있었던 그런 구조로 5천년을 살아온 것입니다. 그러다가 일제식민지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36년간의 식민지 이후 해방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의 힘으로 식민지를 극복한 것이 아니라 미국의 힘으로 해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자유를 쟁취하지 못한 것입니다. 갑자기 다가온 해방으로 인해 우리는 또다시 혼란에 빠져 좌우의 치열한 대립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 와중에 이승만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을 건국해서 한국이 나아갈 방향을 잡아주었습니다. 5천년간의 봉건체제의 역사를 끊고 개개인의 자유를 보장해주는 국가가 탄생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건국자체가 이전에 없었던 혁명 그 자체였던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자유를 획득했지만, 소련의 조종을 받는 김일성집단과 한국내에 있던 공산주의자들은 끊임없이 자유를 위협하고 대한민국을 파괴할려고 했습니다. 그러한 행동들이 여러 형태의 대남공작과 테러행위로 이어졌으며 급기야는 6.25남침전쟁으로 확대되었던 겁니다.

자신들의 공산주의 사회건설을 위해 같은 민족에게 총부리를 겨눈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공격에 속수무책이었고 국가의 존립 자체가 위험한 지경에 까지 내몰렸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un군의 도움으로 대한민국을 되살려냈고 자유를 찾았습니다.

인간이 부여받은 소중한 권리인 자유는 되찾았지만, 우리는 너무 가난했습니다. 미국으로부터 원조가 없다면 국가의 살림이 이루어지지 않을 정도로 우리는 가난했습니다. 그런데도 위정자들은 국민의 삶은 걱정하지 않고 정쟁만 일삼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박정희 대통령이 구국의 일념으로 5.16혁멍을 일으켜 대한민국의 번영의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승만대통령께서 자유의 혁명을 일으키고 박정희 대통령께서 번영의 혁명을 일으킨 것입니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이 두 분의 힘과 두 번의 혁명에 의해 이루어졌고 발전을 한 것입니다.

헌데, 마음 아프게도 이런 역사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왜곡되어 전달되고 있습니다.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걸어온 역사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부정의 댓가로 자신들이 어디로 가야할 지 그 방향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5천년역사에 있어 그 어느 역사의 시기보다도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음에도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할지 어디고 가야 할지 모르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금의 우리의 모습입니다.

여러분, 자유를 버리고자 하십니까? 번영을 버리고자 하십니까?
저는 국민 여러분이 원하는 것은 그런 것은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고민해봤습니다. 왜 이렇게 혼란스러울까?

우리는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지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어떤 길인지 차분히 생각해 본적은 없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혼란스러운 것도 가야할 방향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없어서 방황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 앞에서 우리가 걸어왔고 우리가 걸어가야 할 방향을 말해보겠습니다.

첫째, 자유주의를 지향한다 .즉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사회를 지향한다. 우리는 5천년간을 개인의 자유가 억압되는 봉건체제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식민지와 6.25남침 전쟁을 겪었습니다. 어렵게 획득한 자유를 버릴 수 없으며 버려서도 안됩니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이루는 중요한 하나의 기틀이므로 반드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입니다.

둘째, 법치주의를 지향한다. 앞에서 말씀드린 자유는 자기 멋대로 하는 그러한 자유 즉, 방종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국가는 법에 근간을 두고 국가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유라는 것도 우리의 공동체인 대한민국의 법의 테두리 안에서 허용되는 자유를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법치주의 또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이루는 중요한 기틀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시장주의를 지향한다. 개인의 자유를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보장하여 시장에서 개인의 창의적인 활동을 보호한다. 시장은 개인의 자유와 법치를 가장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곳이므로 시장기능이 올바로 작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번영을 지켜나가고 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정체성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넷째,공화주의를 지향한다. 자유, 법치, 시장은 결국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들이 보호받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공의 선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수렴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살고 있고 살아왔으며 살아갈 삶의 터전인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하는 애국과 안보에 관한 중요한 정체성이므로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이 네가지의 중요한 지향점이 한 마디로 말하면 보수주의입니다. 또한 이것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이 바로 보수입니다.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부정하는 세력들로 인해 자유와 번영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유와 번영을 확대시키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부디 깊이깊이 생각해서 대한민국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자유도 번영도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 있음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솔내님의 댓글

솔내 작성일

찬강 후보님의  네가지 공약을 적극 지지하며 당선을 기원합니다.
한가지 건의는 공약 하나를 더 추가하는 것으로서
북한이 1997년 5월 26일에 그들의 노동신문을 통해 공식 인정하고  찬양했던
대남공작의 중단을 공식요구하고 필요한 조치를 강구한다는 의지를 밝혀 주시는 것입니다.

이 게시판에  2회에 걸쳐 이미  올렸던 글을 꼭 참고해 주시기를 건의합니다.
rokfv.com 인강칼럼에 실려있는
" 대한민국의 앞날과 두 번의 투표권행사"를 읽어주시고 견해를 밝혀 주시면
 생애의 영광이 될 것입니다.

천강님의 댓글

천강 작성일

솔내님 저의 미숙한 글을 읽고 칭찬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노동신문에 관한 것은 일전에도 제가 읽어봤고 지금 다시 또 읽어봐도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이 글을 쓴 것은 지금의 정치인들이 자신의 사리사욕만 추구하지 국가를 위한 마음이 하나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 글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하는 것은 미천한 저의 능력으로 감히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평소 올리시는 글을 읽고 많이 배우고 있으며 또 많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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