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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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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나라 작성일12-01-30 15:35 조회2,072회 댓글10건

본문

 경기병님의 좋은 글을 많이 대했는데요...

 이번엔...
 박근헤지지율이 떨어져서 능력이 없다고 하셨는데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안떨어졌네요?
 참고로 박근혜지지율이 제일 안나오는 리얼미터 조사 이고요
 과거에도 박근혜 지지율은 이 리얼미터 조사에서 27%까지 떨어진 적이 있습니다.
 꼭 비상대책위원회를 맡고나서 능력이 없어 개인적인 지지율까지 떨어졌다고 하셨는데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지지율이 제일 높고 안 떨어졌으니 박근혜는 능력이 있다고 말해도 될까요?
 글을 좀 사실에 입각하여 객관적으로 써 주실 필요성이 있는 듯 합니다.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사기간:01/25~01/27
순위
이름
지지율
등락폭
박근혜
30.5%
1.7
안철수
23.2%
4.9
문재인
17.4%
2.1
손학규
3.7%
0.5
이회창
3.2%
0.8
유시민
3.0%
0.1
정동영
3.0%
0.3
김문수
2.6%
0.4
정몽준
1.9%
0.4
정운찬
1.8%
0.3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최근 박근혜의 지지율이 급감하고 있다는 뉴스는 이틀전엔가 조선일보 보도를 통해 확인했던 것입니다. 당명 개명문제도 다루었고, 한나라당 파란색갈도 바꿀 계획이라는 내용과 함께 말이지요... 문재인의 지지율과 안철수의 지지율이 상승한 반면 박근혜의 지지율은 부산경남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박근혜로부터 수도 절반을 선물받은 충청권에서도 안철수에 뒤진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조금전 그 기사를 다시 찾으려 하니 검색이 않되네요.... 검색어를 무어라 입력해야 할지....  계속해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른나라님의 댓글

바른나라 작성일

리얼미터 치시면 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우선 급한대로 박근혜의 지지율이 떨어졌다는 주장이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 아님을 말씀드리기 위해 어느 우익 논객의 칼럼을 퍼왔으니 참고하시도록 바랍니다.

박근혜-한나라당 지지율 떨어진 까닭    2012/01/29 19:02 
 
 상대방 지지율은 오르는데 자기들 지지율은 왜 떨어지는지, 분석을 잘 해보야
류근일   
 
 박근혜 씨와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도가 낮아졌다. 반면에 문제인 씨에 대한 지지도는 올라갔다. 리얼미터의 조사결과다. 물론 아직도 11개월 남았다. 여러 번 업치락 뒤치락 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 시점에선 왜 이럴까? 박근혜 비대위가 헛바퀴 돌리고 있다는 이야기? 박근혜 비대위가 이것저것 보따리를 푸는 그 만큼 박근혜-한나라당의 인기가 올라가야 의도한 목적이 달성되는 것인데 그 반대이니 뭐가 혹시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이야기 아닌가?
 
  박근혜 비대위가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시정하겠다고 하는 것 자체는 시비할 바가 아니다. 그건 누구나 다 하고 있는 것이니까. 좌파도 하고 2040도 하고 우파도 하는 것이니까. 그렇다면 뭐가 문제일까?
 
  박근혜 씨가 적(敵)을 지목하지 않기 때문 아닐까? “나는 저런 참 나쁜 사람들에게 맞서 목숨 바쳐 싸우겠읍니다” “저렇게 나쁜 사람들에게 나라를 맡겼다간 큰일 납니다” 해야 유권자들에 따라선 “아 그렇구나, 망하지 않으려면 박근혜-한나라당 꼭 찍어야겠구나” 할 터인데, 도무지 그런 게 없으니 왜 꼭 박근혜라야만 한다는 것인지가 유권자들의 마음을 딱 때릴 것 같지가 않다.
 
  박근혜 씨는 물론 “나를 찍으면 복지 혜택을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곤 있다. 그러나 유권자들의 입장에서는 복지는 좌파가 더 왕창 펑펑 쏟아 부어 줄 것이라고 인상지어져 있다. 박근혜-한나라당이 아무리 복지를 약속해도 그건 좌파 뒷북치는 아류(亞流)로밖엔 비치지 않는다. 비교우위나 차별성이 없는 것이다. 복지가 다라면 굳이 박근혜 아니면 안 된다는 절실한 이유가 뭐란 말인가?
 
  그렇다면 박근혜 씨는 무엇으로 “나 박근혜 아니면 안 된다”는 이유를 설정해 보일 수 있을까? 두 말 할 나위 없이 “대한민국을 종친초(종북 친북 촛불)에 내맡길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망합니다” 하는 전선(戰線) 구축이다. 주적(主敵)을 지목하지 않는 대장이라면 “나와 함께 싸워 이깁시다!” 할 건덕지가 없지 않은가?
 
  좌파가 진짜로 노리는 것은 복지보다도 종친초 세상 만드는 것이다. 그들의 복지구호는 ‘지속가능한 복지’도 아닐 뿐더러, 종친초 집권을 위한 선동, 프로파간다, 내부갈등 조장전술 즉, 목적을 위한 도구로 쓰이는 측면을 안고 있다. 박근혜 씨는 국민을 향해 이 내막을 들춰 보이고 “나라를 종친초로 끌고 가겠다는 게 저 사람들의 진짜 속내, 그건 망하는 길, 그래서 저 사람들 참 나쁜 사람들”이라고 선전포고를 해야 비로소 째애앵~ 하는 징소리와 함께 싸움판이 열린다. 그래야 “왜 꼭 박근혜라야 하는지?”의 이유가 선다.
 
  박근혜 씨는 그러나 그런 싸움은 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안 할 것 같다. 이 점에선 박근혜 씨도 이명박 대통령과, 적어도 지금 현재로선, 다를 바가 별로 없어 보인다. 박근혜 씨도 결국은 종친초와 정면으로 싸울 생각은 하지 않는 편이 득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이명박 대통령이 5년을 줄곧 그렇게 구차스럽게 연명했지만-.
 
  그럴 경우 박근혜 씨는 세 마리 토끼 다 놓칠 수도 있다. 좌파는 박근혜 씨가 머리칼을 잘라 신발을 만들어 주겠노라 한 대도 절대로, 절대로 안 찍을 것이다. 어중간한 데서 왔다 갔다 하는 축도 ‘박근혜 복지’보다 훨씬 더 많은 복지를 주겠다고 선동하는 쪽에 귀가 솔깃할 것이다. 그리고 적잖은 진검우파 역시 김새서 맥을 탁 놓아 버릴 수 있다.
 
  이건 물론 꼭 이렇게 해달라고 요망하고 기대하는 뜻에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냥 지나가다 한 마디 해 본 소리다. 그러니 부담은 느낄 리 없지만, 과히 귀담아 들을 것도 없다. 선택은 언제나 그랬듯이 오로지 전적으로 박근혜 씨 혼자만의 결정사항이다. 박근혜-한나라당은 상대방 지지율은 오르는데 자기들 지지율은 왜 떨어지는지, 분석을 잘 해보야 한다.
 
 류근일 2012/1/26

대한애국님의 댓글

대한애국 작성일

문재인·당지지율 뜨자… 민주 '安(안철수)없이 대선' 부상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26/2012012600301.html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이런 통계자료도 있군요.

스마트폰 무료 전자책 회사 북팔(www.bookpal.co.kr)은 지난 2주간 ‘3인시리즈’라는 이벤트를 자사의 어플 내부에서 진행했다. 안철수, 박근혜, 문재인 3인의 성장스토리를 요약한 ‘스무살 안철수’, ‘스무살 박근혜’, ‘스무살 문재인’ 전자책을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독자들에게 서비스한 것이다.

다운로드 결과 스마트폰 전자책 독자들은 안철수 원장을 소개한 전자책 컨텐츠를 13,200권 다운받았고 박근혜 위원장의 전자책은 9000권, 문재인 이사장의 전자책은 8520권 다운 받았다. 비율로 구분하면 안원장은 42%, 박위원장은 29%, 문이사장은 27%를 기록했다. (1.17~1.26 결과)

안철수가 아니라 이젠 박근혜가 문재인을 견제해야 할 판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설 직후 여론조사 안철수와 격차 더 커져

리얼미터의 조사에서도 안 원장 지지율은 56.4%로 지난주보다 3.1%P 오른 반면 박 비대위원장은 34.9%로 2.0%P가 떨어졌다. 이같은 결과는 그동안 박 위원장을 전폭 지원했던 충청권과 부산·경남지역이 흔들리면서 나타난 양상이다.

당 지지율도 마찬가지다. <동아일보>의 4월 총선 지지정당을 묻는 질문에 한나라당 26.3%, 민주통합당(민주당)이 27.3%로 나타났다. 오차범위 안이지만 한달 전에 비하면 한나라당은 5.6%P가 줄었고 민주당은 4.1%P 늘었다. 리얼미터의 1월 셋째 주 주간 정례조사에서는 민주당 39.7%, 한나라당이 29.1%로 10.6%P 격차를 보였다. 이 기관 조사에서 현 정부 들어 야당이 여당을 10%P 앞선 것은 처음이다.

'디도스 사건'이나 '박희태 돈봉투'는 이미 오래된 이슈라는 점에서 이런 여론조사 결과는 '박근혜 비대위'에 대한 평가로 풀이된다. 이 모든 상황은 결국 '대선 주자' 박 위원장의 리더십 문제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
충청권과 부산 경남지역의 민심이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중요한 것은 박근혜로부터 수도 절반을 선물 받은 충청권과 경남공항을 선물 받은 부산경남민심마저도 박근혜로부터 이탈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대한애국님의 댓글

대한애국 작성일

[대선 D-352] 박근혜 승부처 PK(부산·경남)·충청… 낮은 黨지지율, 개인 인기로 넘을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02/2012010200180.html


추락하는 박근혜, 문제인과 무슨차이있나?
http://n.breaknews.com/sub_read.html?uid=199703§ion=sc1

문재인 지지율 상승세, '박근혜와의 격차 한 자릿수로 좁혀'투데이코리아 정치 2012.01.26 (목) 오후 2:10
http://www.todaykorea.co.kr/news/contents.php?idxno=165737

[선택2012 4월총선 민심 현장을 가다]“한나라 싫다, 박근혜 빼고” 충청 표심...동아일보 정치 A3면  2012.01.30 (월) 오전 3:15

http://news.donga.com/3/all/20120130/43640044/1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이회창, 김문수, 정몽준, 정운찬 등을 다 합쳐도
박근혜의 반도 못 쫒아옵니다.
아직은, 박근혜를 대체할 인물이 안보입니다.
추후, 김문수나 정몽준, 정운찬 등의 지지율이 상승한다고 한들,
그들이 박근혜에 비해서 나은게 있을까 싶네요.
뚜렷한 대안이 없는 한, 박근혜를 지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를 놔두고 빨갱이들을 대통령 만들어 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지나치다가님의 댓글

지나치다가 작성일

매일경제신문이 한길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야권 대선 후보로 누가 적임자인가`를 묻는 질문에 문 이사장이 16.1%를 얻어 19.4%인 안철수 서울대 교수를 바짝 따라붙었다.

문 이사장은 지난해 12월에는 8.4%로 10%에 못미쳐 20.5%를 받은 안 교수와 두 배 이상 격차가 났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야권 대선 후보 적임자 조사에서 6.3%를 얻었고,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각각 5.0%와 3.6%를 획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문 이사장이 양자대결을 하는 경우 박 위원장이 44.9%, 문 이사장은 32.6%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를 지지한다는 의견은 16.3%로 지난해 12월 조사 시 21.3%보다 크게 떨어져 `거품`이 빠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안 교수의 경우 지난해 11월에는 26.1%의 지지를 받았다.



박 위원장과 안 교수의 양자대결을 가정할 경우 엎치락뒤치락이 계속되는 접전이 이어졌다.

지난해 11월 조사에서는 박 위원장 39.9%, 안 교수 47.1%였으나 12월 조사에서는 박 위원장 40.0%, 안 교수 38.9%로 역전됐다. 그리고 1월 조사에서 다시 박 위원장 39.5%, 안 교수 41.5%로 순서가 바뀌었다.



여야를 막론한 전체 후보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박 위원장이 30.5%로 가장 앞섰고, 안 교수와 문 이사장이 각각 16.3%와 11.1%로 뒤를 이었다. 유권자 대다수는 오는 4월 총선에서 현역의원의 절반 이상이 교체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각각의 텃밭에서 현역의원 교체가 어느 정도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40~60%가 교체돼야 한다는 의견이 전체의 32.9%로 가장 많았다.



반면 안철수 교수의 지지도는 눈에 띄게 하락하고 있다.

`신선함`에 매료돼 무조건 열광하던 국민들이 안 교수의 행보에 대해 의구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 조사에서 `안철수 교수가 차기 대선에서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를 묻는 질문에 절반에 가까운 44.4%가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대선에 나서기보다는 야권 후보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은 22.1%였다. `대선 후보로 직접 나서야 한다`는 답변은 20.5%였다.

안 교수의 경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안보의식`에 대한 검증이 없었다는 점이 국민들의 신뢰를 떨어뜨린 것으로 보인다.

오는 4월 총선 판세를 가름할 정당별 지지율은 민주통합당 지지도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도가 갈수록 떨어지면서 격차가 좁아졌다.

한나라당 지지도는 지난해 10월 31.0%→24.9%(11월)→26.0%(12월)에 이어 이달 23.0%로 떨어졌다. 반면 민주통합당 지지도는 지난해 10월 15.0%로 한나라당 지지도의 절반에 못미쳤으나 12월에 20.4%로 급등한 후 이달에도 19.8%를 기록해 한나라당과의 격차가 3.2%포인트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양당 대표에 대한 평가는 한나라당이 훨씬 앞섰다.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역할 수행을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 8.1%가 `아주 잘하고 있다`, 45.3%가 `다소 잘하고 있다`고 답해 전반적으로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53.4%였다. `다소 잘못하고 있다`는 16.3%,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3.9%로 잘못한다는 평가는 20.2%였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에 대해서는 `아주 잘하고 있다`가 5.0%, `다소 잘하고 있다`가 35.6%로 잘한다는 평가가 40.6%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유ㆍ무선 전화 통화를 이용해 이뤄졌으며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표본오차로 실시됐다.


[이진명 기자 / 이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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