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배우,국민여동생은 북괴식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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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력통치 작성일11-10-17 22:55 조회1,549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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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남북의 창 같은 TV프로그램을 통해 그런 유의 용어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전에는 그저 인기가수, 인기배우, 인기탈렌트.... 식으로만 불렀었죠.
국민배우.... 개그맨들의 입을 통해 재미삼아 그렇게 부르기 시작한 것이
언제부턴가 많은 사람들의 입을 통해 스스럼 없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전체주의 국가도 아니고.... 국민배우라니.....
HiFi님의 댓글
HiFi 작성일
국민배우는 대한민국 말이 맞습니다. 긍정적인 단어이고, 많은 사람들은 그 의미를 "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배우 " 쯤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국민배우라는 단어의 어감을 나쁘게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우익우파가 왜 좌익좌파에게 끌려다니기만 하는지 아십니까? 항상 좌익좌파들 뒤치닥거리만 해서 그렇습니다. ... 뒤에서 감정만 쌓아가고 있으니 대중의 눈에는 행동이 곱게 보이지 않을 겁니다.
국민배우는 좌파용어 이런 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시민들이 뭐라고 볼까요. 역시 수구다. 참으로 보수적이다. 보수는 역시 가까이하기에는 너무 고루한 것. 이렇게 여길 것입니다.
국민배우라는 말을 쓴다고 해서, 빨갱이 취급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500만야전군이 시민들과 화합? 일단 시민들 마음에 뭐가 있는지 그들의 감정도 이해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의사소통이 됩니다. 500만야전군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집단입니다. 그걸 잊어서는 안됩니다.
500만야전군.. 다 좋지만, 국민들은 독단적 사고방식을 혐오합니다. 세상과 소통하지 않으려 하고 골방속에서 웅심만 품다가 나온 사람에게는 결코 열쇠를 주지 않습니다.
강력통치님 쓰신 모든 글에는 너무 분노가 많습니다. 누구도 강력통치님이 세상을 통치하기를 바라지 않을 겁니다. 목표가 아무리 좋아도 방법이 틀리면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 없습니다.
end.
HiFi님의 댓글
HiFi 작성일
너무 나약한 생각이라구요? 부러질지언정 굽히지 않는다구요? 제 믿음은 단지 이렇습니다. 보수우익우파가 먼저 국민들에게 공손한 마음을 가지지 않으면 이 나라의 믿음을 얻을 수 없다는 것 입니다.
모든 뉴스에 좌파는 항상 시민을 위하는 것처럼 그려지고 실재로 그들은 시민과 함께합니다. 그래서 점수를 따는 겁니다. 우파는 항상 비난만 하고, 옳은 말만 합니다. 하지만 행동보다 말이 많은 사람에게는 정을 붙일 수가 없는 법입니다. 인상도 좀 펴고, ...
아무튼, 도대체 이 나라에서 좋은 이미지는 전부 빨갱이라며 걷어차고 있으니 보수우익우파의 미래가 간당간당한 것이 제 눈에는 보입니다.
저들은 민중에게 말하지만, 우파는 전국민을 빨갱이로 분류하고 제 독단으로 통치를 하려 하니. 그러면서 정권을 잡겠다고 정치운동을 한다는 것이, 시민에게 기대는 것이, 참 어리석게 보입니다. 제 눈에도 그런데, 일반 무지한 시민들이 어떻게 느끼겠습니까.
공산주의자와 빨갱이와 좌파세력들에 대한 현명한 사람들의 인식에 얼마나 더 기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국민 대다수가 보수우익이고, 한줌도 안되는 좌파라구요? 착각하지 마십시오. 더이상 아닙니다. 나 자신의 현재를 알지 못하면 세상을 바꿀 수 없습니다. 나의 현재는 외롭고,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고집부리지 말고, 세상으로 나가서 더러운 물에 몸을 담궈야 하는 겁니다. 그것이 용기의 바른 사용일 것입니다.
end.
HiFi님의 댓글
HiFi 작성일
강력통치님의 글을 읽다보면, 내가 빨갱이가 아닌데, 소름이 돋을 때가 많습니다. 안되면 힘으로라도 해야 한다는 그런 사고방식이라면, 버리시기바랍니다. 500만야전군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곳이므로, 결코 무력통치를 꿈꾸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미 민주적 제도가 온전히 적용된 국가입니다. 그 법칙의 굴레 속에서 다른 이들이 상식적으로 보아줄 수 있는 방법으로 일을 진행해야 합니다.
end.
HiFi님의 댓글
HiFi 작성일
그리고 논외로 한마디 더하지만, "시스템클럽"의 정신적 귀족이기를 추구하는 정신은 강력통치님이 믿는 "500만야전군"의 정신과는 좀 다른 모양입니다. 강력통치님은 어떻게든 시스템클럽 간판을 내리고, 야전군 정신을 좀더 부각시키고 싶으신 것이 아닙니까. ... 혹시 그것이 박정희 시대로의 귀환이라고 무의식적으로 착각하시는 것은 아닌지요.
그러나 저는 강력통치님을 막을 수밖에 없는 입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왜냐하면 하시는 행동들을 보면 강력통치님은 솔직히 말해 좀 많이 불안해보이십니다. 시스템클럽의 여론을 꾸준히 감정적이고 자폐적인 방향으로만 충동질하시고 계시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