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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님의 글을 보고 현재 박근혜가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보라고 엔파람에 있는 글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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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스테머 작성일11-10-16 13:39 조회1,44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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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얌체같은 박근혜, 나경원 도왔지만…자기 대권행보 같네/첫 지원유세 젊은층 집중공략…하루 종일 ‘한표 호소’는 없어
번호 212945 작성자 ㅎㅎ 작성일 2011/10/16 조회 103 추천 : 4

통인/ 나경원이 박근혜 덕에 당선될 지도 모른다고?

약아빠진 박근혜가 나경원을 위해???

ㅎㅎ 그렇게 후덕하면 박근혜가 아니지.

나경원따라 다니며 하는 꼴을 보니, 근혜가 자기 대권을 위해 나경원 인기덕을 오히려 이용해 보자는 것인것 같아 보이구먼~ ㅉㅉ

 

박근혜, 나경원 도왔지만…대권행보 같네
첫 지원유세 젊은층 집중공략…하루 종일 ‘한표 호소’는 없어
입력시간 : 2011.10.14 09:37:05
수정시간 : 2011.10.14 15:43:17
 
  •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지원에 나선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10.26 재보궐선거 공식 유세 첫 날인 13일 오전 구로구 구로동 벤처기업협회에서 간담회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오대근기자

서울시가 할 일은 나경원 후보가, 중앙정부가 할 일은 제가 챙기겠습니다.”(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3일 4년 만에 택한 유세지원 장소는 젊은 벤처기업인들이 모인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였다. 박 전 대표는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물론 홍준표 대표와 함께하거나 혼자 벤처기업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확성기에 목청을 높이는 거리유세는 배제하고 7시간 반 동안 단지 7군데를 누비며 ‘듣는 유세’를 펼쳤다. 나 후보를 지원하는 명분이지만 박 전 대표의 지지세가 취약한 수도권의 젊은층과 하루 종일 만나는 활동은 그 자체가 대권행보에 가까웠다.

박 전 대표는 오전10시20분께 관악고용지원센터를 찾아 나 후보와 함께 구직자들을 만나는 것으로 지원을 시작했다.
박 전 대표는 “우리 후보 아시죠”라며 나 후보를 소개했고 두 사람은 학력 차별을 호소한 고졸 구직자의 사연에 얼굴을 마주보며 공감했다. 한 택시기사가 서울시 일자리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을 때 나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면 확인하겠다”고 말하자 박 전 대표는 “꼭 지키셔야 한다”며 웃기도 했다. 박 전 대표는 “일자리 문제에서 고용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나 후보와) 공유해서 오게 됐다”고 밝혔고 나 후보의 경쟁력을 묻자 “이야기 안 해도…”라고 주저하다 “장애아동을 위해 애쓴 따뜻한 마음이 있는데 서울시정도 따뜻한 마음으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답했다.

박 전 대표와 나 후보는 이후 벤처기업인과 간담회 및 오찬까지 함께했지만 한 표를 호소하는 발언은 없었다. 정치의 위기를 강조한 만큼 표를 구하기보다 먼저 듣겠다는 게 박 전 대표의 생각이라고 측근은 전했다.

다만 나 후보가 홍 대표 등과 선거전략을 논의하는 자리 바로 옆에서 박 전 대표는 등진 채 따로 벤처기업인들과 식사를 하는 다소 어색한 모습도 포착됐다. 또한 벤처기업인들은 정보통신부 폐지, 토목예산 증대 같은 현 정부의 정책은 물론 서울시와 경기도가 교통문제 해결을 미룬다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이 같은 지적에 직접적인 답변은 안 했지만 복지나 대중소상생 등 이번 국정감사에서 강조했던 사안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한 시민이 정치권이 복지만 신경 쓰면서 정보기술(IT) 업계가 소외됐다고 언급하자 “복지와 벤처는 깊은 관계가 있을 수 있다”면서 “의료에 벤처기술을 도입하면 독거노인에게 좋은 서비스를 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그는 또 “(기업인이) 창의력을 갖고 모든 것을 바칠 적에 평가 받는 나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동산보육 문제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박 전 대표는 극세사 제조업체인 ‘웰크론’을 방문해 “부동산 거품을 방치하면 안 된다. 민간에서도 다양한 공공주택을 지어 보급해야 하고 금융권에서 ‘하우스 푸어(빚을 내 집을 마련하느라 어려운 계층)’를 위한 다양한 대출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제가 꼭 하려는 어젠다(의제) 중의 하나”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방향이 잘못됐다”면서 “저출산 해결이 아니라 출산 후에도 가정과 일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목표가 돼야 한다. 보육정책도 그런 쪽을 핵심 가치로 놓고 해결해드려야 한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박 전 대표는 주로 걸어 다니며 이동했는데 지지자들은 그를 보며 ‘박근혜’를 연호했지만 ‘민주당’을 연호한 시민도 있었다. 박 전 대표는 14일에는 부산 동구청장 선거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박근혜의 이런모습까지 편협한 사고로 보려는 호사가들의 입방아는 저질중의 저질이다.
박근혜의 호불호를 떠나 나경원의 유세장을 함께하는 박근혜의 행보자체가 그럴수밖에 없고  대권행보건 뭐건간에 그걸 따질 필요가 있을까?어쩔수없이 그렇게 보일수도 있지만  유별나게 대권유세를 위한 모션이 아닌이상 말이다.

 그럼 나가지 않고 유세지원을 포기하면 또 뭐라 시비걸건가?
종북세력들이 지껄이는 입방아와  언어술수에는 한도 끝도없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그게 바로 나경원후보 돕는 것 아닙니까?
그럼 박근혜 연호하는 사람 표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꼭 나경원 찍어 주세요, 해야 나경원 선거지원이고 나경원 표로 연결된다는 겁니까?

박근혜가 나서는 것 자체가 이미 자신을 알리는 일인데,
박근혜는 자신을 알리는 건 하지말고 나경원 선거운동만 하라는 것이 가능한 일이 아니지요.
박근혜 표가 바로 나경원 표로 연결되는 것이니 그점은 과히 걱정 안해도 될 것입니다.

참고로 본인은 이번 박근혜 선거운동 방식에 감탄한 사람입니다.
어떤 식으로 할까 상당히 궁금했거던요. 내 보기론 여, 야 모두의 허를 찌른 방식입니다.
반 한나라당 분위기가 팽배하고 대세인데다, 상대의 전략도 여기에 집중해 있습니다.
30~40%를 차지하는 젊은층이고 국가정체성에 무관심한 20~30%의 중도층이지요.

전혀 예상못한, 마이크 잡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낮은 자세로 밑에서부터 파고들어 호응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박근혜 자신을 알리는 기회도 되겠지만, 자연스럽게 한나라당이 정국의 중심으로 자리잡게 합니다. 오세훈투표와 연이은 안철수 태풍으로 하여 중도층에세 반 한나라당 분위기가 가히 철벽인 상황에서 자연스레 그 벽을 허물고 있는 것입니다. 이 공로만 해도 고마워해야 할 일 아닐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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