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은 세계 식량의 날(우리의 자급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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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나라 작성일11-10-16 20:33 조회1,60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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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16일(오늘)은 세계 식량의 날이다. 유엔 식량 농업기구(FAO)는 식량의날을 맞아 2011년 주제를 '식량가격 위기'와
'안정'으로 정했다. 유엔 식량기구의 이같은 구호는 식량 공급을 자립하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자립양 부족과 곡물가 인상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2005년 기준으로 10세미만 어린이가 5초에 1명식 굶어죽고 3분의 1명이 비타민 부족으로 시력을 잃고 있으며
세계인구의 7분의1인 8억5000여만명이 심각한 만성 영향실조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미 국 한 나라가 생산할수 있는 곡물생산 잠재량(생산 가능한 잠재량)만으로도 전 세계가 먹고살수 있는데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며 아사 직전에 있다는 것이다. 식량 폭등으로 인한 위기는 많은 나라들의 빈곤층을 더욱 위협하며 고통으로 괴롭히고 있다. 세계은행은 식량가격 폭등은 모든 식품에까지 영향을주고 식품가격 인상으로 번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밀은 지난6월 27Kg당 5달러이던 것이 두달만에 9달러로 거의 배나 인상됐다. 게다가 3대곡물 수출국인 러시아가 이상기후 변화로 곡물 생산이 급감하자 자국의 밀 수출을 금지했다.
곡물 가격의 급등 원인으로 (1) 이상기후 변화로 보고있다. 가뭄과 홍수가 주요 곡물생산
지역을 강타. 생산성을 감소하고. (2) 원유가 상승 때문으로 보고있다. 석유 가격의 상승은 비료.운송. 농기계 운용 비용을
상승시켜 각종 물가 인상의 영향을 주고있다. (3) 중국등 아시아 신흥국들의 소득수준(중산층)향상으로 소비가 대폭 늘어난데에
원인이 있다고 한다. 이같은 복합적인 원인들이 작용하여 전 세계 식량 비축량까지 감소하게 되면서 곡물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세계 곳곳에서 폭동이 일고있다. 이집트.에디 오피아. 코르디 부아르. 아이티.
인도. 인도 네시아. 타지키 스탄. 예멘.라틴 아메리카. 멕시코.모잠비크. 파키스탄. 필립핀.파나마. 세네칼.소말리아등 아프리카와
중동.중앙 아시아 지역이 심각하며 나라마다 곡물가와 식품값 때문에 폭동이 일어 수천에서 수만명이 죽고 일부 나라는 정권이
무너졌다. 식량 문제가 가장 시급한 북한에서 폭동이 일어나지 아니하는 것은 외부 세계와의 단절도 원인이지만 사람의 생명을 파리
목숨만도 여기지 아니하는 철권통치(사살) 때문이다.
세계에서 곡물 생산국 1위는
호주(197%)이고 2위가 프랑스(173%). 3위가 카나다(159%)이다. 미국(잠재 생산량은 1위).스웨덴. 독일.영국은
95%에서 150%에 달한다. 우리의 자급량은 27%로 OECD 31개국중 28위이다. 하루 두기 이상을 외국에 곡물을 먹고
있다는 말이다. 밀.옥수수등 사료용까지 73%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형편이다.
곡물은 인간이 살아 가는데 꼭 필요한 먹을 거리의 첫째이다.식량은 앞으로 이상기후 변화등 천재지변 으로 원유보다 더한 무기화가될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와 같이 자급량이 부족한 나라일수록 치명적이다. 자급량을 조금(단 1%)이 라도 높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것을 연구하고 있을 것이다. 관계 기관의 먼 안목과 대책이 필요 하다고 본다.
( 하 늘 소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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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곡님의 댓글
청곡 작성일
대단히 중요한 문제를 알려주는 글 입니다.
좋은 자료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