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고개를 넘어간다~

여러분은 우리의 민족노래 아리랑을 좋아하세요?
저는 아리랑노래를 가장싫어합니다 . 왜냐구요?

가사내용을보면  두연인이 한사람은 사랑을버리고 한사람은  떠나는 님이
십리도못가서 발병이나라고 악담을하고 거기다 떠나는길마저 꼬부랑고개길이니
얼마나 한이서리고 힘든 길이겠습니까 거기다 곡마저 애절하기짝이없으니 말입니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한이서리고 이산가족이 얼마나 많이생겨납니까? 
 
6.25사변이일어나 남북을 가르는 3.8선 철조망이 생겨나고 그수많은 남북이산가족과  전쟁고아들 그수많은 해외입양아들 미군고아들
지금도수없이 남으로넘어오는 탈북민들의 이산가족들 탈북여성들이 중국에서만난 조선족
남자에서낳아 버리고온 중국고아들  이렇게 수없이 이중삼중으로 늘어만가는 한 맻힌이산가족들입니다...

사람의 인생이 노래가사에따라간다는 말이있듯이 우리민족의노래  아리랑노래를 들을때마다
이산가족에 딱어울리는 노래라 생각이 든답니다...

날좀보소로시작하는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강원도아리랑등 이수많은 아리랑노래를 노래중에서도  왜하필 가장 구슬프고 애절한 이아리랑곡을 선택해 남북이 한반도민족의 노래라고 부르고있는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남북이만났다하면 손을잡고 구슬피부르며 눈물을짓는꼴을보면 왜하필 저노래라면서 화가난답니다...

또 눈물젓은 두만강은 어떻습니까?  
그수많은 탈북민들이 눈물을지으며 지금도 두만강을 넘고있지않습니까?

또 눈물의 연평도는 어떻습니까? 
북괴놈이 폭탄을 터뜨려 진정 눈물의 연평도가 되지않았습니까?

언제까지 이런슬픈노래만부르며 눈물을 흘러야겠습니까?
이제는 아니라고봅니다 좀 신명나고 행복이넘치는 민족노래로 바껴야한다고봅니다...

날좀보소~  날좀보소~  날좀보소~~  동지섣달  꽃본듯이 날좀보소~~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넘겨주소~~ 

이런 아리랑노래 좋지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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