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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남 박원순 거짓과 의혹으로 지지율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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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1-10-13 22:55 조회1,48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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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강제징용으로 실종됐다는 사람이 2년 뒤 직접 딸 출생신고

“박원순 숙조부, 37년 사할린서 딸 낳고 살았다”

신지호 “출생신고는 귀신이 했는가. 모든 사실 알면서도 강제징용 됐다고 가족사 조작"

오창균 기자

 

 

1941년에 강제징용으로 실종됐다는 사람이 어떻게 2년 뒤 딸의 출생신고를 하나.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 3일 연속 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병역 기피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신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1941년 영장을 받은 형을 대신해 사할린에 강제징용 됐다는 박원순 후보의 작은 할아버지가 훨씬 전에 사할린에서 살고 있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동아일보>의 보도를 인용, 박 후보의 작은 할아버지인 박두책씨의 딸은 1937 1월 사할린에서 태어났고 1943년 박두책 씨가 출생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12일 박 후보의 고향인 경남 창녕 등을 취재한 결과, 박두책씨는 1943 6월 한국 딸의 출생신고를 했다.

 

이는 박 후보 측이 “1941년 할아버지에 대한 징용장이 날아왔고 할아버지 대신 작은 할아버지가 사할린으로 징용을 갔다. 작은 할아버지에 대한 부채 의식 때문에 양손입양을 결정했다”고 한 해명과 시기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다.

 

1937 1월 사할린에서 딸을 낳은 만큼 박 후보의 작은 할아버지는 그 전에 한국을 떠났다는 것.

 

이 시기는 일제가 기업 모집(1938 5월부터), 관의 알선(1942 2월부터), 징용장(1939 10월부터) 등 징용정책을 실시하기 전이다. 따라서 작은할아버지는 자발적으로 사할린으로 떠났을 것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특히 1943년 한국에서 출생신고 된 딸은 작은 할아버지 명의로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사실은 박 후보의 제적부에도 기록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은 할아버지가 한국에 돌아와 직접 신고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직접 신고했다면 ‘1941년 징용을 떠나 실종됐다’는 박 후보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게 된다.

 

이와 관련 신 의원은 “실종된 사람이 어떻게 딸의 출생신고를 하는가. 출생신고는 귀신이 했는가”라고 꼬집었다.

 

신 의원은 “박 후보는 호적에 기록된 모든 사실을 정확히 알면서도 작은 할아버지가 1941년에 할아버지 대신 강제징용 됐다고 가족사를 조작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2011.10.13 15:10:01

www.newdaily.co.kr

 

 

 

 

 

 

박원순, 의혹 또 의혹… 지지율 추락

엄병길 기자

 

 

10·26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원순 무소속 후보가 병역과 재산, 도덕성 등 숱한 의혹에 휩싸이며 뚜렷한 지지율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 후보는 △작은 할아버지의 양손자로 입양돼 ‘6개월 보충역’ 처분을 받아 병역면탈 △‘서울대 법대’ 학력 조작 △대기업 비판하고 기부금 수수 △부인 회사로 일감 몰아주기 △재산은 마이너스 3.7억인데 강남 60평대 아파트 250만원 월세 거주 △국가정체성여러 의혹에 휘말렸지만 대부분 뚜렷한 해명이나 반박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

 

한나라당과 나경원 후보 선대위는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13일 박 후보의 이 같은 의혹들에 십자포화를 퍼부으며 ‘강도 높은 검증’을 외쳤다.

 

신지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941년 영장을 받은 할아버지를 대신해 사할린에 강제징용 됐다는 작은 할아버지가 훨씬 전에 사할린에서 살고 있었음이 확인됐다”며 거짓말쟁이 박 후보는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하라고 촉구했다.

 

신 의원은 언론보도를 인용해 “박 후보 작은 할아버지 박두책 씨의 딸이 1937 1월 사할린에서 태어났고, 1943년 박두책 씨가 출생신고를 했다”며 “1941년에 강제징용으로 실종됐다는 사람이 어떻게 1943년에 딸의 출생신고를 할 수 있단 말인가? 출생신고는 귀신이 했는가?”라고 박 후보에 따져 물었다.

 

나경원 후보 선대위 강성만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원순 후보가 과거 ‘정치 러시 뒤에 남는 것’이란 글에서 ‘이러다간 전문 분야를 지키고 있을 사람이 남아있을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과연 이 많은 사람이 정치로 몰려들어 그토록 욕먹는 정치가 올바로 설지 의심이다’라며 전문가 직군의 정치참여를 비판했다”며 “이랬던 박 후보가 시민운동을 버리고 자신이 직접 정치를 하겠다고 뛰어 들었으니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김기현 한나라당 대변인도 병역, 재산, 국가정체성 등 박원순 후보의 4대 의혹을 거론하며 해명을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숱한 의혹으로 애매하다 못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우리 시대 애·정·남(애매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만큼, 서울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라도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거짓 없이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에 대한 여러 의혹들이 점차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나경원 후보가 처음으로 박원순 후보를 제쳤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됐다.

 

서울신문과 여론조사 기관인 엠브레인이 지난 10~11일 서울시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MMS(유·무선전화 병행조사)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나 후보는 47.6%의 지지율을 얻어 44.5%에 그친 박 후보를 3.1%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철수 바람’을 등에 업고 한때 10%이상 나 후보를 앞서던 박원순 후보가 역전을 허용하면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향배는 더욱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뉴스파인더 엄병길 기자

www.newsfinder.co.kr

댓글목록

새역사창조님의 댓글

새역사창조 작성일

이런 사람을 지지하며 뭔가 아는 듯 설치던 안철수의 수준이 어떤지 알만 합니다. 얕은 지식으로 난체하는 얼치기에 불과했군요.

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

박 후보는

△작은 할아버지의 양손자로 입양돼 ‘6개월 보충역’ 처분을 받아 병역면탈

△‘서울대 법대’ 학력 조작 △대기업 비판하고 기부금 수수

△부인 회사로 일감 몰아주기

△재산은 마이너스 3.7억인데 강남 60평대 아파트 250만원 월세 거주

△국가정체성 등 여러 의혹에 휘말렸지만 대부분 뚜렷한 해명이나 반박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딸의 학사관리에 문제점....

핍박받고 가난한 박원순이 스위스 딸  유학비와 생활비는 어떻게 마련..?

송금도 합법적이였나..?

참으로...위에서 논거한 내용중 단 한가지라도  석연찮타면 스스로 후보직을 사퇴해야 할 것을....

아직 참다운 인간이 덜 된 모양입니다.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박원순의 '아름다운 가게'엔 온통 거짓과 의혹에 협잡 반정부 친북 용공.. 따위 더럽고 부끄러운 것들로 가득하군요..
도대체 이런 혐오스러운 인간이 어떻게 서울시장 하겠다고 나섰을까..
혹시, 서울시장도 거짓과 협잡으로 먹으려 했던건 아닌지..  지난 10년동안 대기업 등쳐먹다보니 맛들려서 세상이 다 그렇게 만만하게 보였나..
만일에, 만일에 말입니다.  이런 한심한 후보에게 나경원 후보가 진다면, 나경원과 한나라당은 그야말로 허수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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