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선대위...
특히 선대위 구성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소설가 공지영 이외수, 신경민 전 MBC 앵커, 영화배우 문소리,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영화감독 이창동 정지영, 화가 임옥상, 정신과 의사 정혜신씨가 참여한 멘토단이다.

이중 조국 교수와 공지영씨는 지난 3일 야권 후보단일화 참여경선에서도 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기도 했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인사들을 중심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정치에 상대적으로 무관심한 20, 30대의 표심을 파고들겠다는 전략이다. 이중 소설가 이외수씨의 경우만 해도 트위터 팔로워 수가 94만명에 이른다.(뉴스 발췌)
--------------------------------------------------------------------------------------------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외수를 좌빨이라 하면 자신의 아버지가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군인이었고 또 자신은 육군병장출신으로서 턱도 없는 소릴 말라고 했었죠. 그러면서 모멸감을 느낀다는 듯 화를 냈었습니다.

 참고로 자식의 이념성이 반드시 아버지의 이념성과 같지는 않다고 하는 사실을 시스템클럽회원들로서는 진즉 깨닫고 있는 바죠. 나아가 그의 팬들을 보면 거의가 10-30대 젊은 층들입니다. 책을 팔아주는 주요 고객들이지요. 그들과 트위터 질을 하면서 브랜드 인지 확산을 위해 네트워크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좌빨노릇을 하지 않고서는 그의 생업에 심대한 화를 초래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광화문에서 공산당을 외칠 수 있어야 한다는 박원순이의 들러리까지 서줄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안철수 공지영 시골의사 이외수.... 면면을 보면 다 같이 생업과 관련하여 젊은 층들에 무릎을 꿇은 인물들이 되겠습니다. 형이 아우보다 나은 점이 있다면 판단에 오류가 적다고 하는 점일 것입니다. 젊은 층들에 끌려 다니는 삶이 아니라 그들을 正明한 길로 안내할 수 있는 큰 인물들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김정일과 같이 놀고 있는 정치인들과 마찬가지로 박원순과 같이 놀고 있는 이외수는 그의 강한 부정과는 달리 우익에 해를 끼치는 정확한 좌빨 맞습니다.

추천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