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소굴 KBS의 김정일 다큐

 

 

KBS가 국민들의 시청료를 투자하여 드디어 대한민국 主敵의 우두머리 김정일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 작하여 국민들에게 방영하겠다고 밝혔다. 3부작으로 하고, 이념논쟁을 떠나 최대한 객관적인 방향으로 그 내용을 전개하겠다고 한다. 그 방영 시기는 금년 말쯤이라고 운을 띄우고 있는데, 지난 이승만 건국의 아버지에 대한 다큐를 방영하기도 전에 좌파세력의 압력으로 아예 얼굴도 국민에게 비추지 못 할 뻔 했던 현실을 감안하여 아마도 국민들의 여론을 떠 보려고 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KBS가 김정일 평전성격이라면서 대한민국의 헌법상 제1의 적성국가인 북한의 세습독재폭군 김정일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영하려는 짓이 얼마나 터무니 없고 무모하며 대한민국 국민들을 능멸하는지를 다음과 같이 설명해야 알아 들을 것이다.

 

 

즉, 대한민국의 건국에서부터 남한을 공산화 하려고 극력하게 훼방을 놓았고, 어렵사리 건국을 해 놓으니 2년도 채 되지 않아 또 다시 남한을 침략하여 국토를 초토화시켜 버린 후 현재까지도 休戰을 거쳐 정전상황 하에 있는데, 바로 그 북한이 60여 년을 한결같이 남한을 공산화시키려고 온갖 야만적 살인 폭력을 저질러 왔고 지금도 그 엄청난 흉계는 진행 중이며, 바로 그 主敵國의 우두머리를 최대한 객관화시켜 국민들에게 그것도 국민의 세금으로 비춰 주겠다니, 온전한 정신을 가진 나라의 공영방송이 할 짓인가?

 

 

KBS는 대체 어느 나라의 공영방송인데 누구의 돈을 들여 대한민국을 쓰러뜨리겠다는 적국의 우두머리를 최대한 객관화시켜 그 악마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영하려는 것인가? KBS는 지난 6.25남침전쟁에 대한 영상물을 방영할 때에도 대한민국 최대의 慘事였던 남침전쟁을 애써 “한국전쟁”이라고 부르면서 마치 남의 나라 전쟁인 것처럼 객관화시켰었는데, 이제 와서 또 다시 우리의 주적 우두머리를 최대한으로 객관화시켜 대한민국 국민에게 비추겠다고 하는가? 김정일이 남한에 入城하기 전에 미리 그에 대한 어둡고 잔인하고 야만적인 인간성을 희석시키고 싶은가?

 

 

KBS가 꼭 김정일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영하겠다면, 김일성을 거쳐 김정일에 이르는 대한민국 건국 후 63년 동안 그 악마 같은 자들이 이 땅에 저질러 왔던 다음과 같은 반 인륜적이고 야만적이며 악마적 범죄행위를 하나도 빠짐없이 우리 국민에게 비춰 주고, 그 범죄행위에 대한 자초지종을 명확하게 설명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 김정일의 악마적 범죄행위를 모두 감춰 주며 객관화 시킨다면서 그를 그저 분단국의 다른 한 쪽 지도자로서 표현하고 수박겉핥기로 성격이나 묘사하는 따위의 다큐멘터리라면, 그것은 KBS가 용서받지 못할 利敵罪를 저지르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KBS의 김정일 다큐에서 절대로 빼서는 안 될 악마적 범죄행위들을 열거하겠다.

 

1) 김일성이 저질렀던 6.25 남침전쟁

2) 울진삼척 무장공비 사건

3) 박정희 암살을 위한 1.21 청와대 습격사건

4) 문세광을 시켜 박정희를 암살하려 했던 8.15 육영수 여사 총살사건

5) 버마 아웅산 정부요인 암살 폭파사건

6)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7) KAL858기 공중폭파 사건

8) 서해해군경비정 참수리호 포격사건

9) 천안함 폭침사건

10)연평도 포격사건

 

 

이 정도만이라도 제대로 국민들에게 비춰준다면 정신이 온전한 국민들이 KBS의 김정일에 대한 최대한 객관적인 다큐멘터리 제작 방영을 눈 감아 주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절대로 김정일이 온전한 얼굴로 대한민국 국민에게 비춰지는 것을 용서할 수 없고 逆賊들의 반역행위라고 잘라 말할 것이다. KBS가 그렇게 진실추적을 향한 노력을 보이고 싶다면, 이 따위 짓을 저지르는 것 보다, 가장 먼저 대한민국 중반의 역사를 송두리 채 왜곡 날조하여 이 땅의 종북 좌파에게 멍석을 깔아 버린 광주5.18폭동반란의 역사추적에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KBS가 대한민국 공영방송임을 하루빨리 입증하기 바란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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