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에겐 남다른 비중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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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나라 작성일11-10-06 15:38 조회1,42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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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가 당대표 사퇴 하루만에 번복했다. 정말 하루 앞도 못 보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국민을 가지고 논 사람으로서 참 가볍게 느껴진다.
그에 비해 박근혜는 나경원 지원유세에 대한 답변에서 어딘가 남 다른 비중감이 느껴지고 비장감 마져 느껴진다. 그는 벌써 대한민국의 위험까지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은 정부와 여당이 잘할 수 있도록 한발 물러나 있었는데 지금 상황은 한나라당뿐 아니라 정치 전체가 위기다. 모두가 힘을 모아야 되고 당과 정치가 새롭게 변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해서 결정을 하게 됐다."
"우리나라가 복지 확장기이기 때문에 패러다임을 잘 만들어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당이 복지 당론을 결정한 것은 평가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나라가 나가야 할 방향이라고 믿는다."
"복지 패러다임을 국민 피부에 와 닿게 확인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책임있는 정치가 되려면 정당의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당이 선거가 잘 되도록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정당 정치가 여러 가지 비판을 받고 잘못했다고 해서 정당정치가 필요없다 그렇게 가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변화해야 하고 개혁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면 국민이 바라는 방향대로 변화하느냐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역시 박근혜의 높은 책임의식 그리고 나라를 생각하는 높은 애국심은 남 다르다. 박근헤가 지원에 가담한 이상 서울시장 선거는 박빙의 게임이 될 것이다. 비중있는 정치인 박근혜의 지지와 전라도 지역에서도 박원순의 정체성에 의문을 제시하는 점 그리고 평일의 보궐선거등을 감안하면 조심스레 나경원의 승리도 예감된다.
하기야 또 다시 6.25는 북침이고 맥아더 장군 동상은 때려 부셔야 된다는 사람들이 떼지어 다니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댓글목록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
".... 지금 상황은 한나라당뿐 아니라 정치 전체가 위기다. 모두가 힘을 모아야 되고 당과 정치가 새롭게 변할 수 있도록 ... 변화해야 하고 개혁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면 국민이 바라는 방향대로 변화하느냐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6.15 이행" 이라는 것 때문에 국민이 괴로워하고 있으니, 이 참에 위의 말을 단초삼아 (애)국민이 바라는 방향대로 변화하여 주기를 바랍니다. 박근혜 의원이여 ~
지난 연말에도 '삼일마다 변화하고 게속 그렇게하면 모든것이 나라가 잘되는 대로 변화될 줄 안다' 하더니만... .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서울시장 게임에 이기는 길은 딱 하나다! 인간의 내면구조를 해체하여 "검증"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