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도 태교(胎敎)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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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발해의꿈 작성일11-10-04 11:21 조회1,45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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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도 태교(胎敎)한다
渤海人
(2011. 10. 4.)
어머니가 뱃속의 태아에게 들려주는 구구단과 A, B, C… 영어 알파벳, 천자문 등을 듣고 세상에 태어난 아기는 이것을 듣지 못한 아이보다 훨씬 수학을 잘하고, 영어회화를 잘하고, 한자를 잘한다는 것이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이러한 태아교육은 DNA의 변화 없이 형질을 바꾸는 「후천성 획득형질의 법칙」으로 G. J 멘델(1822-1884)의 「선천성 획득형질의 법칙」과는 반대 현상이다. 「후천성 획득형질의 법칙」을 정립한 사람은 우크라이나 태생의 구소련 과학자 T. D 루이센코(1898-1976)이다. 그러나 우리의 선조들은 일찍부터 태교를 ‘어머니 뱃속의 열달 교육이 태어난 후 십년 교육과 같다’라는 경험담으로 후손들에게 전승하고 있다.
식물의 태교는 다음의 사례들로부터 출발되었다.
사상의 견해 차이로 구소련 독재자 후르시쵸프에 의해 시베리아 국영농장으로 유배된 루이센코는 그 곳에서 밀(小麥) 농장 책임자로 근무하게 되었다. 어느 해 이른 봄에 수도관이 터져 종자 보관 창고가 물속에 잠겨버렸고, 이때 4월에 파종할 봄밀(春麥) 종자들도 몽땅 물속에서 보름동안이나 잠겨 있었다. 국영농장이라는 곳은 농사의 흉ㆍ풍작과 관계없이 월급을 받는 곳이라 시치미를 뚝 떼고 물에 잠긴 종자들을 버리지 않고 건져 말린 후에 파종을 하였고, 이들 밀 종자들은 예상과는 달리 전부 발아가 되었다.
얼마 후 5월 하순 100년 만에 불어닥친 꽃샘추위에 동물과 사람도 동상을 입었고 과수와 밀, 보리, 채소들은 전부 얼어죽었는데, 차가운 물속에서 잠겨 있다가 파종된 루이센코 농장의 밀들은 홀로 살아남았다. 즉, 미츄린농법(일명 한냉농법)의 이론이 현실화로 나타난 것이다. 이에 자신을 얻은 루이센코는 금물(Gold Water) 속에 귀리종자를 10일 동안 담근 후 파종을 하였더니, 귀리가 토양과 공기 속의 미세한 금가루를 자신의 성장과 관계없이 다량 흡수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가을에 귀리를 수확한 후 철판 위에 올려 불에 태웠더니 금가루가 남는 것을 목격하였다. 비록 경제성과는 거리가 멀어도 「식물이 금을 캐는 이론」이라는 경험적 학설을 발표했다. 이후 다양한 방법에 의한 식물의 태교가 입증되었다.
필자는 1997년부터 10년 동안 두산그룹에서 지원하는 수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시베리아에서 루이센코 후학들과 공동으로 「식물의 태교와 초면현상」을 연구ㆍ개발했다. 초면현상이란 동ㆍ식물이 세상에 태어날 때 제일 먼저 만났던 물질을 모계로 인지하는 본능을 말한다. 뻐꾸기 탁관현상과 어미 잃은 호랑이 새끼가 사육사를 어미로 착각하는 것도 같은 원리다.
한ㆍ러 연구자들은 인삼과 산삼의 주요성분인 ‘사포닌’을 축출하여 식물에 태교와 초면현상을 주입시켰더니 모든 식물은 사포닌을 만나자마자 죽어버렸다. 다시 말해 인삼쌀과 인삼고추, 인삼배추를 만드는 것은 불가함을 알아내었다. 반면에 암과 당뇨병에 면역력뿐만 아니라 치료효과까지 있는 ‘베터글루칸1⟶3’ 물질을 시베리아 차가(chaga)버섯에서 축출하여 지구촌에 존재하는 8,700여 종의 모든 식물에 하나하나 태교와 초면현상을 주입시켰더니 벼와 콩, 그리고 감자, 고구마, 고추 등 29개 종만 특별하게 거부하지 않고 흡수하여 드디어 세계가 감탄하는 암과 당뇨가 치료되는 쌀ㆍ콩ㆍ고추 등을 개발했고 이것을 발명특허등록을 했다.
그러나 한국의 식약청은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광고 또는 기록하여 쌀과 콩, 고추 등 농산물을 팔지 못하도록 엄격하고 까다롭게 고시하고 있다. 반대로 한방 중심의 중국은 권장하고 있고…, 슈퍼마켓에서 감기약과 박카스 못 팔도록 말리고, 약사회 조직이 겁이 나서 국회 의결도 거부하는 그것과 꼭 같은 현상이다. 베타글루칸의 물속에 태교하여 재배된 쌀은 분명히 암과 당뇨가 치료되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된다. 한국 정부는 이것을 거부했고, 중국 정부는 국가 단위에서 비준했다. 작년 10월에는 북경에서 중국 고위간부들(농업부장, 상업부장, 화북성, 산서성, 신강 빛 내몽고 자주구장 등)을 모아두고 식물의 태교에 대한 특강까지 했다. 중국의 최고위 상무위원은 한방과 양방에 대하여 진료 및 치료에 대한 사상과 판단의 차이라고 말하면서, 한국은 너무 미국식 양방에 치우쳐 유식한 국민을 바보로 만들고, 국민 건강이 의사와 약사에 인질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고추의 경우 작년 실험재배를 거쳐 올해 처음으로 영리재배를 고추 고장인 경북 영양지역 8농가가 참여하여 약 1만7천kg의 건고추를 생산했다.
베타글루칸 함량이 기존의 고추보다 약 5배가 많아 이것은 학술적 기준으로는 고추라기보다는 암과 당뇨를 치료하는 약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하지만, 지난 9월 6~9일까지 서울시청 앞에서 개최된 ‘영양고추HOT페스티벌’에서 ‘베타글루칸 기능성고추’라고밖에 표현하지 못했다. 이미 체결된 EU FTA와 한ㆍ미 FTA, 한ㆍ중ㆍ일 FTA는 다가오는데 정부는 세계적 걸작인 발명특허를 누군가(?)가 좋아하도록 막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나만의 착각일까? 이러면서도 만약 거금을 받고 특허를 중국, 인도, 일본 등 외국에 팔게 되면 뒤통수에다 매국노라고 욕을 하는 것이 한국의 현실이다.
고춧가루는 국민 1인당 연간 약 4kg을 먹고 풋고추, 꽈리고추, 피망(파프리카) 등을 합하면 연간 국내시장은 약 40만톤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시장이다. 이러한 고추가 암과 당뇨가 치료되는 기능성 농산물 고추로 재배가 바뀌면 고추농가의 소득은 순식간에 7천억원이 더 늘어난다.
이러한 사실을 아무리 과학으로 증명해 주어도 관심을 가지는 정치인, 행정관료는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 한국 농업의 불행이다.
댓글목록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닭은 뇌의 크기가 눈보다 작은 동물이 이라고 한다.
닭은 한번 정형화한 행동은 절대로 바꾸려 하지않고 강제로 바꾸면 대단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행동이 단순하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우리는 닭고집이라고도 하는데 가끔 아둔한 친구에게
우리는 닭대가리란 농을 하는 것도 이런 연유인가?.
발해인 이박사님 참 속많이 터지시겠습니다. 그래도 시청앞에서 무사히 디스프레이를 마치셨네요
개화한 21세기 대한민국이니 이정도지 주자학쟁이들이 판치던 한세기전 이조때였다면 혹시 혹세무민
한다고 볼기를 맞지 않으셨을지.. ㅎㅎ 죄송합니다.
첫번째 도전, 전례가 없는 것을 거부하며 귀납적 사고나 연역적 사고가 애당초 불가능한 닭대가리 정치인과 같은 류의 고시파 행정관이 행세하는 나라에 사는 숙명을 탓해야 할까요?
박사님 말귀를 알아듣고 공무원의 무사안일을 팽개치고 건곤일척의 모험을 단행한 영양군청 담당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이 박사님!!!!
저 올습니다.
괴산에서 첫인사를 올렸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