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잡는 언론과 청와대 도둑놈들과 여의도 도둑놈들은 맨날 통일 통일 해대는데,
과연 국민들이 얼마나 통일을 원할지, 저는 회의감이 심하게 듭니다.
정신이 통일이 안되는데 무슨 합칩니까? 차라리 일본이 정신적으로 같은 민족이라고 하면 그게 말이 더 됩니다. 조선시대까지 같이 살았었다고 무작정 합쳐버리면 그것이 지옥입니다.
전라도와 비전라도의 문제도 해결 못하는 사람들이 남북통일은 외칩니다.
20, 30년 전만 해도 가능성이 있었지만, 통신의 발달, 세계화 시대 등으로 이제는 건널래야 건널 수 없는 정신의 분단선이 남한과 북한 사이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독일이 통일하던 때처럼 담만 허물면 될 듯 쉽게 생각해선 안됩니다. 더군다나 당시의 동독은 북한의 김가 왕조 정권처럼 봉건주의 국가도 아니였습니다.
평생을 김일성 김정일을 하나님으로 모시고 살아온 사람들, 평생을 공산주의적 생활에 젖어온 사람들을 일부를 바꿀 수는 있겠지만 모두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나갈 세대들은 통일을 원치 않습니다. 통일이 마치 멋있는 도덕적인 의무라도 되는 양 환상론에 젖어서 까불다가 후세들은 엄청난 고통 하에 살게 됩니다.
과거에 같은 나라였으니까 통일해야 된다면, 미국과 영국, 미국과 캐나다, 캐나다와 영국, 왜 통일하지 않을까요? 통일하려고 하니까 불행해져서 독립을 했고, 통일을 안하려고 하니까 잘 살고 있습니다.
이명박한텐 기대도 안하고, 다음 대통령이 빨갱이가 되지 않는다면, 통일 찬반 국민투표라도 해보고 나서 통일정책을 결정하면 좋겠습니다.
통일부라는 부서 자체가 웃깁니다. 아니, 피해자가 강도한테 조상이 같으니깐 같이 살자고 하는게 말이 됩니까? 계속 칼로 찔러도 같이 살잡니다.
일단 김왕조정권이 멸망되고 나서, 북한이, 북한인민이 모두 정신차리면 그때나 도와주는 것이지, 밥만 먹고 잠만 자면 남한 접수해서 일확천금을 노릴 생각만 하는 북한을 도와주고 같이 살자고 하다니..
이 나라 인간들은 이미 아주 기초적이고 상식적인 사고 능력 조차 잃었습니다.
정치인들은 이런 문제들에 대해선 고찰을 하질 않습니다.
빨갱이 아닌 정치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들 무슨 생각하며 사는지..
저는 통일을 포기해야 나라는 물론 세계가 편안해진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