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불위의 권력. 아름다운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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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나라 작성일11-10-01 19:30 조회1,38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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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권 서울시장 단일후보 선출에 첫 관문인 배심원(30%) 투표 경쟁에서 박 원순 후보가 54.4%를 얻어 44.1%를 받은 박영선 후보를 10%이상 앞서 일단 유리한 고지에 서계됐다. 앞으로 단일후보 과정에는 일반 여론조사(30%)와 시민 참여경선(40%)을 거처야 야권 단일후보가 된다.
박 원순 후보는 DJ정권 때 참여연대를 조직하여 사무처장을 지냈으며 그 영향으로 아름다운 재단과 희망 제작소를 운영해 왔다. 아름다운 재단과 희망 제작소는 뜻있는 사람들로부터 기부를 받아 명분상 서민을 도우는 재단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재단을 운영하면서 정규직과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봉사자라는 이유로 노동력을 착취해 왔다는 구설수에 오르내렸다.
전국적인 조직을 가진 봉사단체라도 상주 직원인 경우 격에 맞는 대우를 하는 것이 도리일 것이다. 수백억을 주무르는 시민 단체가 노동력을 착취 했다면 용서 못할 부도덕한 일이다.
참 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집행위원을 맡았던 김 용석 의원(무소속)이 아름다운 재단에 비리를 폭로했다. 대기업과 법인들이 박 원순 변호사가 운영해온 아름다운 재단에 10여 년간 140억 이상 기부 한 것으로 밝혔다. 기부한 기업들 대부분이 자진해서 낸 것이 아니라 경영 비리나 문제가 있는 기업. 또 감시대상 기업들이 후한이 두려워 기부를 했다는 것이다.
강 의원이 밝힌 내용을 보면 아모레 퍼시픽(주식회사)이 97억. 현대차 그룹이 12억4000만원. 신한금융지주 9억5000만원. 포스 코와 LG생활건강이 각각9억 원. SKT 2억 등 모두 뇌물을 주듯 현금으로 건 냈다는 것이다. 검찰의 수사로 시민단체에 집중 포화를 받아온 정몽구회장은 2006년 이후 매년 3억 이상을 기부했고 2008년 이후 50개 이상 기업들로부터 2000만원 이상 받아들인 액수가 36억이 된다고 한다. 대부분 약점을 가진 기업들로 그 어떤 보복을 당할 것을 우려해 보험 삼아 기부한 것으로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실 제로 3년전 삼성그룹 법무팀장 김 용철 이 참여연대의 힘을 빌어 삼성의 비리를 폭로하여 이건희 회장이 구속되고 1조원의 거액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같이 박 원순 변호사와 연관된 참여연대는 종북(좌파) 세력의 중심(핵심)일 뿐 아니라 기업들에게는 저승사자와 같은 무서운 존재이다.
97 년 대선자금 안 냈다하여 괘심죄에 몰려 DJ 정권이 대한생명을 해체할때 최순영씨가 참여연대를 명의훼손 혐의로 고소했는데 호남출신 부장검사 2명이 1주일간 ㅤㅉㅗㅈ아 다니며 소(고소) 취하를 권유하며 하지 않을 경우 더 큰 피해를 보게 된다고 협박해 결국 취하를 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참여연대는 제 4의 권력으로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좋 게 말하면 그들이 적대시하는 부자 기업에서 돈을 거둬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 왔다는 인식에서 의적(義賊) 이라고 평가하면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잘 아는 홍길동은 부패하고 부조리가 만연하던 조선시대 팔도를 누비며 의롭지 못한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빼앗아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 그 명성이 높았다.
그 런데 박 변호사가 운영하는 아름다운 재단도 그와 같은 선행 기관으로 알려져 왔으나 가난한 사람들 보다는 참여연대 등 국가 보안법 폐지. 노무현 탄핵 반대. 광우병 촛불시위. 이라크 파병반대를 한 좌파시민 단체들을 많이 도왔다는 것이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좌파 단체들의 자금줄같은 인식을 주고있다.
문제는 당국의 책임을 묻지 않을수 없다. DJ정권부터 시작된 일이지만 기업들의 약점을 이용하여 제4 권력화하고 무소불위(無所不爲)에 권력을 남용한 이들은 기부금품 금지법 위반이며 현행법에도 공갈 및 협박죄의 해당할 것이다.
자 기 자금이 투자되지 아니하고 상대방 약점을 이용하는 운영되는 재단은 인정하지 말아야한다. 사회나 시민 단체에 맞기지 말고 법인화하여 철저한 감독과 감시가 이루어져야 하며 수입과 지출을 밝혀야 한다. 아름다운 재단같이 누구의 감시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면 또 다른 비리만 양산될 뿐이다.
( 하 늘 소 리 )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아름답지도 못한 짓거리를 하면서, 이름은 웬 "아름다운" 재단???
그 위선의 껍질이 빨리 벗겨져야 할텐데...
강력통치님의 댓글
강력통치 작성일
"아름다운 재단"이 아니라 "추악한 재단"이 적절한 상호다.
상호를 "반역의 아지트"로 개칭하는 것도 좋다.
동탄님의 댓글
동탄 작성일강용석의원은 이번 계제에 민주화 이후 뿌리박힌 좌익조폭 대부에 대하여 철저한 검증을 하여 대한민국을 건전하게 하는데 신명을 걸어주기 바란다. 서울 시장이 문제가 아니라 민주화 이후 헌법파괴 세력과의 거대한 전쟁이다. 강용석의원이 사는 길이기도 하고, 안하면 업무태만의 성격이 될 것이다.박헌영이의 후배들이 날 뛰어 헌법이 파괴되는 현상을 지켜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