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이 지적하신 늙은 우파의 복장메너지적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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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학포 작성일11-10-02 18:52 조회1,34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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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한 본의는 충분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어느세 우리 늙은이들도 일견 시류에 자기들도 모르게 물들은 모습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주축이 된 우파모임....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면 ,표현이 뭐 합니다만, 대게 구닥다리 느낌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라는 표현은 지나친 표현으로 본질을 비껴가는 느낌입니다.
우리 늙은이들이 왜 주축이 될수밖에 없게된 현금의 비참한 시대적 산물인 본질의 사유를 알아야 할것이며 복장 문제는 정장을 하면 대단히 좋겠으나 개인 사정이 각기 다르고 그만큼의 복장예절을 강제하기란 지나친 간섭으로 들립니다.
단지 지적하신 모자를 벗고 안벗고 하는 매너는 공공장소고 회의장을 고려해 우리가 지켜야할 사항으로 공감합니다. 그러나 500만 야전군 창단식 같은 행사에 참석시는 원칙적으로는 정장차림이 맞겠으나 자유복이라도 깨끗한 복장이면 상관없겠습니다. 물론 야유회같이 지나친 복장으로 참석함은 고쳐야 할것입니다.
늙은이들이 왜 모자를 많이 쓰고 참석하느냐를 비난할 일은 아닙니다.모자를 쓴다고 해서 늙은이의 코리타분 하단 말은 듣기거북합니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말씀은 늙은이들의 복장으로 젊은이들이 참여하기 꺼려진다는 말씀보다 정작 중요한것은 젊은이들에게 어떻하면 참여를 유도할수있나는 그들에게 왜곡된 역사인식을 바로잡아주는 일이 무엇일까하고 고민하는게 가장 중요하리라 봅니다.
지적하신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날카로우신 지적에 저의 표현이 적절치 못했음을 느낌니다.
좀 더 다듬어야 할 말이 성급하게 나왔습니다...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