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정책으로 갈 수밖에 없다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햇볕정책으로 갈 수밖에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북중통일 작성일11-09-30 23:37 조회1,616회 댓글4건

본문

닭 쫓던 한국, 중국만 쳐다보겠네 2011년 9월 30일

8월30일 옌볜 대학에서 열린 한·중 학술 세미나에서 옌볜 대학 동북아연구원 김강일 원장은 중국이 북한 개발에 적극 뛰어들게 된 계기로 2009년 5월 있었던 북한의 제2차 핵실험을 들었다. 김 원장은 “2차 핵실험 직후 처음에는 강경 제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으나, 결국 북핵 문제와 북한 문제를 분리해 포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포괄적 접근’의 요체로 “중국이 북한 경제 회생 과정에 적극 참여해 북한을 국제사회로 끌어내는 것”을 꼽았다. 김대중 정부 햇볕정책의 진수를 보는 느낌이었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99

통일을 추구하는 한, 햇볕정책으로 갈 수밖에 없다. 혹자는 대북 압박을 펴면 북한이 망하고 흡수통일이 된다고 하지만 그런 예측은 틀렸다. 3년 가까이 현인택이 강공책을 쓰다가 결국 물러났다. 그 사이 북중경협이 빠르게 진행되자, 동아일보 등 보수언론이 오히려 유화책을 주문했다. 국민들도 중국에게 통일의 기회를 뺏긴다며, 대북정책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나는 통일을 추구하는 한, 그 누가 집권하더라도, 햇볕정책은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 말이 맞는 것이다.

동아일보, "개성공단 폐쇄도 불사하라" 2009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2050506

그 뒤, 북중경협이 빠르게 진행하자, 북한이 중국에 넘어가는거 아니냐는 위기감이 조센찡들에게 엄습.. 그러자..

동아일보, "“개성공단 인력-비용, 中-베트남보다 낫다” 2011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0&aid=0002258805

북한과 통일하는 방법은 협상을 통한 조약체결 밖에는 없으며, 북한은 연방제 아니면 싸인 안해준다. 결국 통일의 길은 연방제,연합제 뿐..

햇볕정책이 싫으면, 먼저 반통일의 깃발을 올려야지. 그러나 같은 언어와 문화를 지닌 공동체가 상존하는 현실에서 통일병을 치유하긴 불가능하다. 미국과 캐나다같은 사이는 될수 없다. 그들은 서로간에 민족주의가 없지만, 남북은 서로간에 활활 타오르는 민족주의가 있기 때문..

통일병을 치유하자면,,, 북한을 중국에 넘기는 수밖에 없겠다.. 껄껄껄..

댓글목록

생명수님의 댓글

생명수 작성일

북한은 이미 사상적, 체제적, 영혼까지 중국의 하나로 되어버렸다. 우리가 고집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중국이 북한을 지지하고 버티고 있는데 어떻게  통일을 한다는 말인가, 이제는 통일을 포기해야 한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햇볕정책의 진수를 떼넘들의 정책선회에서 보셨다구요???
그럼 대쥐의 정책이 옳랐다는 평가군요... 아니지요...

떼넘들은 북한을 집어먹으면 꿩먹고 알먹고니까 햇볕정책이든 불볕정책이든 상관없으나,
우린 잘못하면 정이리의 종이 되니까 다르지요.

상황이 다르면 정책도 달라지는 것인데,
떼넘들의 정책은 우리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기에 가능한 겁니다..

유월님의 댓글

유월 작성일

햇볕이니, 개성공단, 가스관등 모두 집어 치우고,
우리 국방력이나 튼튼히 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핵개발도 하고...

그리고 북한은 중국하고 경협을 하든지 뭐하든지
내버려 두는 것이 상책이다.
그냥 내버려 두자.
그러면 그들은 항복하고 나올 것이다. 
왜냐하면 진리는 우파편이고, 자유민주주의 편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참지 못해서 요즈음
가스관이니, 여당대표 방북이니 하면서
일을 그르치고 있다. 참으로 한심하다.

알량한 민족 감정 앞세우지 말고
그냥 북한을 그렇게 내버려 두자...
그것이 그들을 종국적으로 살리는 길이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어쩔 수 없다면,
그렇게라도 됐으면 좋겠네요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116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184 박원순은 김정일의 앵벌이 강력통치 2011-10-01 1354 27
15183 동작동 시체 김대중아 들어라. 댓글(2) 강력통치 2011-10-01 1655 58
15182 10.26. 불법선거저지. 선거무효소송제기 댓글(1) 정창화 2011-10-01 1255 18
15181 한국의 학교는 북괴공산당 양성소 강력통치 2011-10-01 1264 31
15180 망국 복지병으로 나라 망한다 강력통치 2011-10-01 1331 18
15179 그렇게 당하고도 또, .. 북에 기웃대나? 댓글(2) 일지 2011-10-01 1449 26
15178 자유연합 고양지부 결성식 성공적으로 맞쳐. 댓글(3) 우국충정 2011-10-01 1164 13
15177 애국(愛國) 김찬수 2011-10-01 1212 22
15176 지상욱의 서울시장 출마 관련 mbn방송 인터뷰 댓글(5) 빨갱이감별사 2011-10-01 1598 6
15175 지상욱 “나경원 사퇴도 단일화의 방법” 댓글(6) 빨갱이감별사 2011-10-01 1458 7
15174 빨갱이가 군 깊숙히 침투한 것 아닌가? 바른나라 2011-09-30 1420 27
15173 왜 통일을 추구하는가.. 댓글(2) 북중통일 2011-09-30 1212 6
열람중 햇볕정책으로 갈 수밖에 없다 댓글(4) 북중통일 2011-09-30 1617 3
15171 박원순은 기업 공갈 갈취전문 정치조폭 대부(?) 댓글(3) 비전원 2011-09-30 1325 14
15170 500만 야전군 전사의 매너에 대하여! - 조그만 반론 댓글(5) 아이러브 2011-09-30 1396 10
15169 전라도 심각하네요..그 가운데 광주가 더욱 더 죽어도박사님과 2011-09-30 1322 28
15168 '김정일 장군 만세' 부를 놈 많이 생길 것! 댓글(1) 김종오 2011-09-30 1492 29
15167 [퍼옴] "전교조가 없으면 교육이 산다" /전교조를 해… 댓글(2) 소강절 2011-09-30 1481 12
15166 전자개표 교회연합신문 전면광고 정창화 2011-09-30 1447 15
15165 이국철은 박영선이 만든 짝퉁 김대업? 좋은나라 2011-09-30 1346 16
15164 대북지원은 잘못 생각하는거다 시스템당 2011-09-30 1249 7
15163 [퍼옴] 박근혜 대북정책, 그것이 궁금하다. 댓글(2) 소강절 2011-09-30 1218 11
15162 박영선 민주당 후보의 실체! 댓글(1) 좋은나라 2011-09-30 1372 10
15161 남침땅굴관련 10번째 교회연합신문 전면광고문. 정창화 2011-09-30 1456 12
15160 나경원. 오시장처럼 외로운 싸움 되지 않을까? 댓글(1) 좋은나라 2011-09-30 1364 8
15159 김정일 배채우기!! 댓글(2) 나트륨 2011-09-30 1486 10
15158 6.15 남북 공동선언과 박근혜 댓글(2) 경기병 2011-09-30 1150 15
15157 [퍼옴] 분석! 좌파진영 2012 집권플랜의 실체 댓글(3) 소강절 2011-09-30 1378 8
15156 박근혜가 기고한 [포린 어페어스]의 첫문장을 보고도 좌… 댓글(8) 조고아제 2011-09-30 1536 23
15155 경기 고양시에도 빨갱이 추모공원이 세워졌다. 댓글(2) 강력통치 2011-09-30 1329 2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