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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국가 행위자(박원순)에게 성금이 하루 13억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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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1-09-27 19:30 조회1,432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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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랏꼴이 개판 5분전'이라더니, 정말 그렇게 돼 가나보다. 

지만원 박사는,
500만 야전군을 모아 무너져 내린 반공정신을 재무장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위로는 청와대로부터 여의도 건달들은 물론, 미관말직 어느 한 곳도 예외없이 전반적으로 썩어 문드러져 가고있는 대한민국을 대청소 하겠다고 분연히 일어서는판에,
국가보안법 폐기에 앞장섰던 녀석이 대한민국 제2의 대통령이나 다름없다는 서울특별시장 자리를 따 먹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는가 하면, 그를 따르겠다는 빨간 패거리들이 "뭐? 단 하룻만에 13억원이나 성금이 모여들었다고.....?"  
정말 나랏꼴이 엉망진창으로 무너져 내리고 있음을 웅변으로 보여주는 대한민국의 현주손가 보다.

오늘따라,
1961년 5월 16일 새벽 5시던가? 반세기전의 대학 3학년때, 종로 2가(낙원동)의 어느 허름한 자췻방 아랫묵에서 들었던 박정희 장군의 혁명공약!
당시로서는 놀라움으로 얼떨떨 했었지만, KBS 박종세 아나운서의 낭랑한 혁명공약 낭송은 그로부터 정확하게 50년이 지났건만,  오늘 이토록 그리움으로 다가옴은 또 어쩐 일일까?
다시 강조하지만, 나랏꼴이 개판 5분전이라, 50년전의 박정희 장군이 미칠정도로 그립다는 뜻이다. 

그럼, 여기서 50년전 박종세 아나운서의 목소리는 없지만,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한 당시의 혁명공약을 다시 정독해 보기로 하면......

11.09.27.
김종오.
         

            5.16 군사혁명 공약

하나.   반공을 국시(國是)의 제일의(第一義)로 삼고 지금까지 형식적이고  구호에만 그친 반공태세를 재정비 강화한다.

.   유엔 헌장을 준수하고 국제협약(國際協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며 미국을 위시한 자유우방과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한다.

.   이 나라 사회의 모든 부패와 구악(舊惡)을 일소하고 퇴폐한 국민도의와 민족 정기를 다시 바로잡기 위하여 청신한 기풍을 진작시킨다.

.   절망과 기아선상(飢餓線上)에서 허덕이는 민생고(民生苦)를 시급히 해결하고 국가자주경제 재건에 총력을 경주한다.

다섯.   민족적 숙원인 국토통일(國土統一)을 위하여 공산주의와 대결할 수  있는 실력 배양에 전력을 집중한다.

여섯.   이와같은 우리의 과업이 성취되면 참신(斬新)하고도 양심적인 정치인들에게  언제든지 정권을 이양하고 우리들 본연의 임무에 복귀할 준비를 갖춘다. 


                        단기 4294(서기 1961)년 5월 16일. 

                              대한민국 군사혁명위원회.
 

*박정희 (朴正熙:1917∼1979)

우리 나라의 제5∼9대 대통령(재임 1963∼1979년). 경북 선산에서 태어나 1937년에 대구 사범 학교를 졸업하고, 초등 학교 교사를 지내다가 만주 군관 학교와 일본 육군 사관 학교를 졸업하였다. 8·15 광복 후에는 한국 국군 창설에 참여하였다.
이후 육군 사관 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포병 학교장, 제2군 사령관 등 군의 요직을 두루 지냈다.
1961년에 5·16 군사 혁명을 일으켜 성공하자 국가 재건 최고 회의 의장이 되었다가 제5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1967년에 제6대 대통령, 1971년에 제7대 대통령, 1972년에 제8대 대통령, 1978년에 제9대 대통령에 잇달아 당선되었다. 대통령으로 있는 동안 평화 통일과 민족 중흥을 이룩한다는 명분 아래 1972년 10월에 유신 헌법을 마련하였고, 제1, 2, 3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한편 ‘새마을 운동’을 전개하여 조국 근대화와 경제 발전에 힘썼다. 대외적으로는 남북 대화의 문을 열었으며, 6·23 평화 통일 외교 정책 선언과 평화 통일 3대 기본 원칙 등을 선언하여 조국 통일 방안을 제시하였다.
1979년 10월 26일에 부하 김재규의 배신으로 그의 흉탄에 맞아 서거했다. 국장으로 국립 묘지에 안장되다.  

댓글목록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개판 5분전" 달리 뭐 할말 없네요!  허폐 디비집니다!

빨갱이감별사님의 댓글

빨갱이감별사 작성일

노무현이 부산시장과 대통령에 출마 했을때 노란저금통 나누어주면서 뒤로는 현금도 같이 나누어 주었습니다.

저는 성금으로 모였다는 13억원이 좌빨들이 직접 보내준 돈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좌빨들은 지난 10여년간 국민의 세금을 착복하여 엄청난 자금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우리 세금을 착복한 돈으로 생쇼를 하고 있을뿐입니다.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겉으로는 가난한 척 해도, 엄청난 지하자금을 가지고 있는 좌파..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저는 개판 5분전이라기 보단, 개판도 한참 개판이다.
아니, 개판이 나으면 나았지 이건 나라 전체가 쓰레기장이 되버렸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自强不息님의 댓글

自强不息 작성일

"5.16 군사혁명 공약"이 참으로 간단명료하고 알아듣기 싶습니다...오늘의 실정에 맞추어, 국민들이 알아듣기 쉽게 만들면 좋겠습니다...아무튼 비자금과 선거자금이 없는 깨끗한 혁명입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그렇군요. 기린아 님!
'개판 5분전'이 아니라 이미 '개판도 한참 개판중'입니다.

그러나 저러나, 개는 억울 할 겁니다.
저희들 남북(南北) 사이에 60여년이나 싸움질을 해 놓고는, 무고한 '개'를 끌어다 '개싸움'이라 해는가 하면,
또 저희들 남남(南南) 끼리도 반공입네 친북입네 하면서 끝없이 갈등하고는 '개판'이라면서 전혀 무관한 '개'를 끌어들여 욕을 보이고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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