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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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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수호 작성일11-09-26 12:37 조회1,474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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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보증금 1억원에 250만원의 거금을 월세로 내고 60평형 아파트에 살고있는

서울시장 후보 박원순의 구두다.

아마도 자신의 검소한 생활을 홍보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언론에 흘린 모양인데

그 술수가 꽤나 서툴러 보인다.

 

통상 구두를 오랫동안 신으면 뒷축이 비스듬하게 닳게 마련 이지만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마치 쥐가 뜯어먹은것 처럼 들쭉 날쭉이고 한가운데만 푹 파인데다가 안쪽으로 패여들어간것이

찝게로 일부러 파 내도 그렇게 만들기는 쉽지 않을 정도로 예술적(?)이다.

 

박원순이라면 서울법대 출신에 (비록 중간에 퇴학을 당했지만) 사법고시를 패스하고 하버드 

대학에 유학을 할 정도로 수재형 두뇌의 소유자 일 터이다.

그런 수재가 금방 들통이 날 허위조작 홍보를 서슴치 않았다는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그의 이력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위의 구두 뒷창 허위날조가 의외 만은 아닌것 같다.

 

그는 참여연대의 간부직을 이용해서 돈 많은 재벌들의 비리를 파헤치면서 재벌들로부터

저승사자 라는 닉을 얻을정도로 부패척결(?)의 선봉장 이기도 했었다.

이렇게 자랑스런 닉을 얻은후에 삼성그룹 포스코 등 대기업들만 골라서 사외이사에 취임해서

각 재벌회사들로부터 각각 년 1억이상의 월급을 타 먹었고 삼성으로부터는 사회에 기부를

한다는 명복으로 7억원을 받아 챙긴일도 있다고 한다.

 

비리가 있음직한 재벌들을 골라가며 위협을 가 하다가 슬그머니 사외이사로 취임해서 비리가

있더라도 눈 감아주는 댓가로 막대한 월급을 타 먹는 잔 재주를 부린것 일것이다.

게다가 이렇게해서 재벌들 위에 군림한 그는 인테리어의 인字도 모르는 마누라가 설립한

인테리어 회사에 시공-설계 사업권을 따내 일략 일류 인테리어 회사로 키워내기도 했다.

 

이러한 각종 갈취행위를 했더라도 있는자들로부터 나눔을 받아 없는자들에게 나눠준다는

미명하에 아름다운 재단, 아름다운 가게, 희망제작소를 운영하면서 사회사업가로 명망 마져

얻으며 유명인으로 행세했고, 드디어는 세상물정에 어두운 샌님형인 안철수 교수로부터

존경받는 지경에까지 이르러 서울시장까지 넘보게 된 것이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이 된다던가?

잘도 속아넘어가 주는 우리 사회를 너무나 우습게 본것이다.

있는자들로부터 나누어받은 막대한 돈을 없는자들에게 나누어 주느라고 자신은 다 떨어진

구두를 신고 사는 가난뱅이 신세라는 것을 부각 시키고 싶었던 것이다.

 

그가 이번에 서울시장후보 야권통합에서 살아날지는 모르겠으나 그가 만일 서울시장 보선에서

당선이 된다면 이번선거를 끝으로 이 나라에서는 더 이상의 선거제도는 없애야 할것이다.

그런 수준의 국민에게 선거권을 맡긴다는것은 스스로 망국을 자초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1980년(5·18 폭동날 적에) 사법시험 합격. 1982년에 대구지방검찰청 검사로 임관. 대략 80년대 중반에 변호사개업한 걸로 추정됩니다. 박원숭이는 서울법대 입학했으나 데모한 혐의로 퇴학당해 단대법대학사가 최종학력이고 하버드 유학은 하버드 유학이 아니고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간 것일 겁니다.

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

박원순의 과거 행적에 대한 꺼풀이 한개씩, 한개씩 벗겨지기 시작하네요.. 과연 박원순의 선대가 순수한 반공 대한민국인이였나와 그들의 선대가 무슨 일을 했었었는지와 과연 고향이 "창녕"이 맞는지가 밝혀저야 합니다.  홍준표, 박영선, 박원순 이 "창녕" 출신이라고 계속 언론에 회자가 되는데...한번 더 집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료 수집에 관심을 좀 가저 주십시요..

雲井님의 댓글

雲井 작성일

구두창이 이런 모양으로 날라가는 것은  오래 신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발 편하게 만든 고급신발은 푹신한 우레탄으로 바닥창을 만드는데. 이게 신발을 잘 신지 않고 뒀다가
오랜만에 신으면 자기도 모르게 부분적으로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 즉 닳아서 없어지는게 아니라 한 부분이 뭉텅이로 떨어져 나는것 입니다.
즉, 여유 신발이 많은 사람이 오랜 기간 안신고 팽개쳤다가 신으면 화학섬유가 경화되어 뭉텅이로 날라가는 현상입니다.
결론은 집에 신발을 쌓아 놓고 신는것인데..  이건 절약과 정 반대현상이란 점을 서민들이 알리 없지요.
월세 350만원 아파트에 살면서... 나도 세방산다고 하는 것과 너무도 잘 매치되는 이중인격의 표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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