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병적 자해(自害) 행위는 지금 즉시 중단되어야 합니다!/김세진(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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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찬수 작성일11-09-23 23:25 조회1,32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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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병적 자해(自害) 행위는 지금 즉시 중단되어야 합니다!/김세진(펌)
1. 베트남참전의 현대사적 의의
우리나라 국민 절대다수가 존경하는 故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고뇌에 찬 결단으로 시작된 월남전 참전은,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실로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파병인 월남전 참전은, 자유민주주주의 수호 대열에 동참하여 국위(國威)를 선양한 점에 가장 큰 의의가 있으며, 아울러 소위 월남特需에 기반하여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굳건한 초석이 되었고, 국가안보와 관련하여 한국군의 현대화가 이루어졌고, 실제 안보면에서 가장 중요한 실전(實戰) 경험을 얻었습니다.
반면, 파월 한국군 32만여명 중 5,099명의 사망자(KIA)와 11,232명의 부상자(WIA)가 나왔고, 또 많은 고엽제 후유증 피해자를 낳았습니다.
2. 그러나..... 왜곡, 폄하된 평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특히 좌파성향 세력의 집권 10년간) 파월장병들을 "미국의 傭兵"으로 매도하면서 이들의 희생과 공로를 폄하하려는 시도가 끊이지 않았고, 이러한 시도의 밑바탕에는 건국 이후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부정하고 卑下하려는 망국적 역사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3. 베트남참전정신의 宣揚은, 國家正體性 正立의 첫걸음
우리나라 건국 이후의 현대사를 바로 세우는 것이 국가백년대계에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일임에도, 파월장병들의 희생과 공로가 사회적 무관심 속에서 거의 외면당해 온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나라 현대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베트남참전의 의의와 참전장병들의 불굴의 정신을 선양(宣揚)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이는 왜곡된 현대사 인식을 올바르게 바꾸는 일인 동시에, 헝클어진 국가정체성(國家正體性)을 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 위 행사를 두고, 모(某) 참전단체에서는 "그 행사에 회원들이 참석하면, 해당 지회 간부들을 문책하겠다"는 요지의 사발통문을 돌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현대사 정립과 참전장병들의 명예훼복, 지위 향상을 방해하려는 사람들이 다름 아닌 일부 참전장병들이라는 사실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경악을 금할 수 없으며, 참으로 억장이 무너집니다. 도대체 이 무슨 소아병적 자해(自害) 행위란 말입니까? "엽전은 할 수 없어...", 요즘은 거의 쓰이지 않는, 옛날 자조적인 말들이 생각납니다. 정녕 베트남참전의 의의가 부정되어도 상관없고, 왜곡/폄훼된 현대사가 이대로 굳어져도 좋다는 놀부 심보입니까? 이런 분들은 도대체 어느 나라 군대에서 복무한 분들인지요?
오는 10월 15일(토)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거행되는 이번 행사는, 실로 전국민을 상대로 참전장병들이 쓰는 대자보(大字報)요, 전국민을 상대로 참전장병들이 외치는 사자후(獅子吼)입니다.
이 행사를 방해하려 드는 분들에게 위 행사의 의미와 조국의 앞날을 한번 생각해 보실 것을, 특히 나이어린 세대에 퍼져 있는 유약하고 해이해진 국가관과 좌편향교육으로 흐트러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그냥 방치할 것인가를 묻고 싶습니다. 직관으로도 좋고, 논리적으로도 좋고, 그냥 온 몸으로 느끼셔도 좋으니, 이런 소아병적 방해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를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보수(保守) 본류(本流) 중에 실전 경험이 있는 대표적인 참전단체가 거행하는 이 뜻 깊은 행사를 방해하려 드는 시도에 대해,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좋아할 자는 바로 북한의 김정일입니다. 또 우리나라를 좀먹고 있는 종북/친북주의자들도 내심 흐뭇해 할 것입니다. 자해 행위를 지금 즉시 중단하십시오!
(1) 행사 당일, 참전장병들의 행군대열이 구미시내 도로를 가득 메워, 구미에 제2의 부산항 3부두가 재현되어야 합니다!
(2) 행사 당일, 참전장병들의 우렁찬 함성에 박정희체육관의 벽이 흔들려야 합니다!
(3) 행사 당일, 무엇이 올바른 보훈정책인지를 정치인들에게 똑바로 알려주어야 합니다!
(4) 그리하여, 현대사를 왜곡/부정함으로써 국가정체성을 훼손하려는 쥐새끼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부디 연락이 닿는 가까운 전우분들을 서로서로 독려하셔서, 행사 당일에 늦지 않게 모이십시오.
베트남참전 제47주년 기념식 및 베트남 이주여성․가족 한마음 축제
일자 : 2011년 10월 15일(토)
장소 : 경북 구미시 광평동 산50 박정희체육관
- 월남전 당시, 위문편지를 수십통 썼던 어떤 꼬마 올림 -
댓글목록
신용회님의 댓글
신용회 작성일이런 행사는 온 국민이 동참하여 행사를 빛내어야 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