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참석하려고 계획을 세웠었는데 부득이한 사정이 생겨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루종일 마음은 프레스센타 행사장에 가 있었습니다. 안타깝고 매우 속상했습니다
발기인 자격으로 가슴에 무궁화꽃을 달고 역사적인 이 행사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오래남을것 같습니다. 500만 야전군 활동에 더 열정적 활동으로 아쉬움을 대신하겠습니다.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 11-09-17 13:00

현우님, 저도 가지를 못하여 참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현우님 마음을 함께 느끼면서... 늘 감사드립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11-09-17 17:21

현우님! 못오셨군요! 저는 만나고픈 심정으로 참석을 했는데 아쉬웠네요!
현우님의 진정성은 이해를 합니다. 계속 건필을 기대합니다.

위의 사진들 중에 지박사님 왼쪽에 서 계신 서상록님을 (나비넥타이) 발대식장에서
얼핏 스쳐지나면서 어디서 많이 본 분이시다 하면서 설마했는데  이제 이사진을 보고 확실해 졌다.

90년도 초인가 한때 서울 장안에 화제의 인물이였다.
내가 알기로는 한때 기업의 부사장으로 재임하다 홀연히 그자리를 그만두고
롯떼호텔 유명 레스토랑에 웨이터로 변신하였다, 최고의 웨이터가 되고 싶다고,
그때만해도 중년이 넘은 나이로 잘 나가던 직장을 그만두고 레스토랑에서 일한다는 것이 큰 화제가 되었다.

야전군 입대 환영합니다!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지박사님 이하 모든 분들의 어긋맛게 붙들어 주시는 사랑으로 우리는 행복합니다.

마음에는 일찍 도착하여 진행을 도우려하였는데
행사장을 찾느라 늦었습니다.
미안한 마음이 앞섰지만
죄송합니다.
그리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엇? 제가 찍혔군요. ㅎㅎㅎ
사실 개인적인 이유로 초상권을 행사하고 있는 몸입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사진에 안 찍히려 애쓰고 있어 왔습니다.
위 사진의 경우 정면이 안 나와서 다행입니다.

엇? 빨간 보타이를 하신 분이 그 유명한 서상록 회장님이시군요!
몰라뵈었습니다. 그 옛날 삼미철강 회장님이셨고 한 때 롯데호텔 특급급사로 활약하신 멋진 분이시죠.

여러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저도  다음행사에는  더욱 일찍 가서  봉사를  많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