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 [뒷풀이]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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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명수 작성일11-09-18 06:05 조회1,464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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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와 같이 4시에 잠이 깨어 홈페이지의 발진식의 성공담, 사진들을 보면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이 뜨 올랐습니다.
멋진 발대식을 종료하고 헤어지지 말고 서로 친목, 인사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하면서 만찬을 곁들인 행사는 돈이 많이 들기때문에 우리 형편으로서는 어렵겠고 그렇다면 돈 들이지 않고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시스템 뒷풀이]에 대한
저의 개인생각을 제안해 봅니다.
-입장할 때 좌석표를 나눠주고 지정된 좌석에 앉도록 안내한 후
-행사 후에는 자연스럽게 1-10번까지, 11-20번까지----10명씩 팀을 구분하여 그 중에서 누군가가 팀장과 총무가 되어 인솔하도록 지휘부가 안내설명
-인근 음식점, 대포집, 혹은 커피숍, 공원벤치, 느티나무 아래 등으로 자리를 옮겨 서로 인사하고 친교를 나누고
-비용은 [각자 부담 원칙]으로 하면 지휘부에게 전혀 부담주지 않고 재미있는 뒷풀이로 새로운 문화형성
-팀별로 사진도 찍고 대화내용도 정리하여 홈페이지에 올리고
-멋진 뒷풀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근 음식점에도 홍보하면 야전군 행사 때는 한몫 잡는다는 희망 현수막도 걸어 줄 것이고 ㅎㅎㅎ
-지휘부에서는 행사장 주변의 음식점, 대포집, 찻집, 쉼터 등의 장소 이름과 전화번호를 미리 조사하여 인쇄물로 나눠 주시면 됩니다.
================이것을 이름하여 시스템 뒷풀이==================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 보급하는 것도 우리의 홍보효과를 높일 것입니다.
댓글목록
생명수님의 댓글
생명수 작성일이것은 아이디어 특허입니다. 지휘부에서 사 주시지 않으면 다른 단체에 팔아버리겠습니다 ㅎㅎㅎ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시간을 두고 여러가지 다른 방법도 곁들어 검토할만한 것이겠습니다.
많은 인원수일때가 참으로 어려운것 같습니다.생명수님 말씀데로 소규모 그룹으로 편성하여 해보는것도 가능하다고 보이나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할찌 의문이기도합니다.
이제까진 그냥 희망하는 몇몇분들만 따로뫃여 뒷풀이를 하고 나머지 분들은 제대로 교감도 못하고 헤어지니 사실 허전하기도 했습니다. 좀더 결속을 다지는 방법을 토출해내어 간단하면서도 제대로된 뒷풀이가 되었으면합니다.물론 경비는 철저히 각자거출, 공동부담으로 해야 깨끗합니다.
생명수님의 제안에 우리 모두 더욱 좋은 아이디어를 곁들여 봅시다!
좋은 제안에 공감합니다.
죽어도박사님과님의 댓글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
장학포 선배님! 충성!
선배님이 미국의 UFC(미국의 프로종합격투기 대회)에 출전 하셨더라면
추성훈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거라 생각합니다. ㅎㅎㅎ
역도산이나 최배달의 주먹과 같던 선배님의 손...악수하다가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ㅋㅋ
죽어도박사님과님의 댓글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
뒷풀이..
물론 원하시는 분들도 계셨을테지만
대회 당일 그날에 한해서만큼 없었던 것이 오히려 좋았다고 봅니다.
너무나 많은 분들이 오셨기 때문에 여유롭게 뒷풀이를 기획할 만큼..
대회를 진행하는 측에서도 여유가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모두 조금씩 지쳐있었거든요
이런 경우 뒷풀이자리에서 서로 실수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요.
안했던 게 오히려 득이 되었다 봅니다.
하지만 행사에 참여했던 소수분들만 지휘부 지시로 특별히 식사를 겸한 간단한 술자리를 갖었습니다.
그 이후 각자 해산하였습니다.
이제껏 개인의 경험으로 볼 때 뒷풀이자리는 없는 것이 득이 되는 경우가 많았고
뒷풀이가 있더라도 公的인 스케줄로 분명히 잡아서
참여인원들 스스로 미리 이것 저것 준비할 수 잇도록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뒷풀이의 원칙을 하나 정하면 되지않겠습니까???
행사 끝나고 가까운 호프집... 비용은 1인당 1만원.
그 범위 내에서 뒷풀이는 끝내는 것으로 하고... 절대 어느 한 분이 비용부담하기 없기.
미진하신 분들은 따로 더 하시는 것은 알아서 하시도록... 이상입니다.
서양돼지님의 댓글
서양돼지 작성일
행사에 참가하지도 못하면서 이렇다 저렇다 하는게 좀 죄송함니다.
허나 한살이라도 더 젊은분들이 의견을 많이올려주심을 저 나름대로
감사히생각함니다.
저의 짧은 의견으로는 이곳에도 경영학에서 있는 마케팅을 구사해보자
하는것임니다.
허구한날 그사람이그사람이고 그말이 또그말일때 어느 사람들이 귀를
귀울여 줄것이며 관심을 가지려하겠읍니까?
일단 우리의 목표는 정해진것 아님니까?그렇다면,,,,,,,,,,,,,,,,,,,,,,,,,,
약간의 허구와 과장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ㅅ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