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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500만 야전군 발진대회 참여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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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1-09-16 23:27 조회1,333회 댓글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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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어제까지가 네 번째 서울 방문이였습니다. 모두가 지만원 박사님을 뵙고 애국자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였었습니다. 어제 1000명에 거의 육박하는 애국자분들께서 분노와 희망을 가슴에 품고 프레스 센터 20층 야전군 발진식 행사장에 오셨습니다.

행사장 안은 좌석이 모두 들어차 자리가 없어서 서서 혹은 바닥에 앉아 행사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많을 정도까지 되었답니다.대개가 모두 기백 넘치는 어르신 용사들이셨지만 못지않은 열성과 기백의 여성분들, 그리고 젊은 남성분들도 많으셨습니다.

저는 자원봉사를 하는 중에 시스템클럽 회원분인지 확인해보기도 했는데, 벽파랑님, 기린아님, 비전원님, inf247661님, 김종오님, 천강님 을 뵐 수 있었습니다. 생업에 바쁘실 평일이라 참가하실 형편이 못 될 텐데도 입추에 여지없이 거의 1000명에 육박하는 분들이 오셨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멀리 외국에서 오신 전사분들도 많았습니다. 대한민국이 달리 대한민국이 아니라 이런 분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저는 푸른산님, 죽어도박사님, 그리고 시종일관 애를 써준 한국보육회라는 우익단체에서 나오신 6명의 젊고 예쁜 아가씨들, 야전군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방문하시는 애국자분들의 방명록 주소 서명과, 야전군 수첩, 뱃지, 홍보용 전단지를 공급해드리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아직 이른 시각 장학포 선생님께서 건강하시고 든든한 모습으로 접수처에 등장 하시고 시스템클럽 회원 중에서는 제일 일찍 접수를 하셨습니다. 처음 뵙는 분이였지만 순수하시고 정의롭고 든든하신 어르신께서 건강해 보이셔서 참 반갑고 좋았습니다.

많은 전사분들이 생업에 바쁘실 평일이라 많이들 못 오신 것이 물론이고 당연하리라 생각했습니다. 뜻깊은 일에 동참하는 것이라 별 문제의 발생없이 행사는 깔끔하게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는 아침 7시 30분에 광주에서 출발해서 10시 20분 정도의 시각에 서울 용산역에 KTX편으로 도착, 지하철로 10분도 안되는 동안 시청역으로 이동(지하철 3정거장 정도인가를 거친 것 같습니다) 눈앞에 실제로는 처음보는 청와대가 훤히 보이고 야전군 창설을 격려하시는 성웅 이순신 장군 동상이 근엄하게 서 계시는 모습에 감회를 가져보기도 하면서 프레스센터에 들어섰습니다.

수호신이신 이순신 장군께서 500만 야전군을 지켜 보고 계신다는 느낌은 정말 너무 든든하고 좋았습니다.오후 2시에 대한민국 대청소 500만 야전군 발진대회가 있다는 1층 로비의 안내문구를 보며 어린애처럼 입가에 미소가 번지더군요.

날씨가 더워 목이 말라 음료를 하고 싶은 차에 지하로 내려가려는데 지만원 박사님께서 관계자분과 들어서시고 계셨습니다. 준비하신 역사적인 연설 원고를 지하 공간에서 교정하시는 작업에 신경을 쓰시며 정성을 들이셨습니다.

자원봉사는 전문대 다닐 적에 장애인 체육행사 땐가 한 번 해보고는 해본 일이 없고 해서, 별 일은 아니겠지만 수적으로 많은 분들께서 몰려드시는 만큼 그리고 역사적인 일인만큼 별 문제없이 혼란없게 잘 수행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했습니다.

제가 진정한 500만 야전군임을 스스로 확인하려는 시간들이였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다음의 내용은 정말 연로하신 어르신 애국자님께서 행사장 통로에서 나눠주신 “平和(평화)의 正論(정론)”내용의 한 부분인데, 성서의 이사야 1장 구절입니다. 어제 참가하시지 못해 이 내용물을 받지 못하신 시스템클럽 애국자분들께 들려드리고 함께 하고 싶어서 옮기는 글입니다.

그럼 이로써 제 대한민국 대청소 500만 야전군 발진대회 참여 소감을 맺겠습니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야웨께서 너희를 子息(자식)으로 養育(양육)하였거늘

너희는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主人(주인)과 구유를 알건마는


나의 百姓(백성)은 알려고도 하지 아니 하는구나!

슬프도다. 범죄(犯罪)한 나라요 허물진 百姓(백성)이요

行惡(행악)한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子息)이로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버리며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너희가 어찌 더 맞으려고 더 패역하느냐?

너희가 즐겨 順從(순종)하면 복 받을 것이요

너희가 거역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이사야 1장)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소강절님!
옷 주인(천강님)께서 전화를 했지만 소강절님이 전화를 받지 않으셨습니다.
전화 켜 두십시요.
그리고 쪽지 확인하십시요. 제가  천강님의 전화번호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소강절님께서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번에 가서 지박사님과 여러 어르신과 소강절님, 기린아님을 뵙고싶었는데
평일 한낮이라서 ...업무에 매여서 못갔습니다. 죄송합니다-_-;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마음고생 하시지 마십시요.
우리 야전군은 하나 아니겠습니까?
감사합니다. 강유님은 제게 특별한 전우십니다....

강유님의 댓글

강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소강절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소강절님! 오늘 정말 행사장에서 수고많으셨습니다.

경황이 없어 제대로 담소도 못하고 해어졌네요!

상의문제는 관리자님께서 연락되었으니 다행입니다.

많은 분들과 인사는 교류했지만 누가누군지 기억이 없습니다.

케리님의 지적에서도 댓글을 달았지만  명패와 필명을 가슴에 붙였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소강절님의 수고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장학포 어르신 감사합니다.
어제 수고한 것도 별로 없었습니다. 즐거운 일과였습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소강절 님! 먼길 오셨기에 차도 함께 마시면서 여러 얘길 나누었었지만,
나 그만 개식선언 기다리다 못해 먼저 나와버렸습니다. 미안하오이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김종오 어르신 감사합니다. 먼길 오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마음 고생도 계셨을텐데, 대단한 분이시라는 생각 항상 합니다.
그 마음 고생 이겨내시고, 애국이라는 한 뜻을 생각하시며 웃음으로 힘을 주시는 김종오님의 국가에 대한 정성어린 열정, 애국심 참으로 존경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영원히 살지 못하는 것이라면 언젠가 이생의 만남을 다하는 날이 있을 것이지만, 그 때까지
500만 야전군의 힘과 기백 든든함으로 언제나 뵐 수 있기를 소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해주시고, 가르쳐주시고, 인도해주시기 바라마지 않습니다.
먼길 오시느라 그리고 다시 돌아가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역사적인 9월 16일이 지나고 17일이 되었네요. 역사의 겨울에 체온으로라도 더운 땀으로라도 정말 미약한 온기를 더할 수 있었다면 정말 영광이겠습니다.
정말 행사장 안과 달리 바깥이 더워서 그렇지 저는 힘든게 없었습니다.
옆에서 어려울 때마다 도와주신 분들이 계셨으니까요. 야전군 임직원 분들이나 자원봉사나온 아가씨들과 힘을 모은 덕에 40대 근력이 남아돌았습니다.
어떻든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김선배님 후기를 기다렸었는데.... 아쉽습니다.^^

죽어도박사님과님의 댓글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

소강절님 왜 남의 우와기 가지고 도망가셨습니까? ㅎㅎㅎㅎ

소강절님 바보...ㅎㅎㅎ

죽어도박사님과님의 댓글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

장학포님과 악수나누다 손이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왠만하면 누구 때리거나 그러지 말아주세요..

스쳐도 사망..ㅎㅎㅎ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댓글의 댓글 작성일

‘죽어도박사’님도 만만치 않은 걸요?
첫 인상부터 주눅들 뻔 했습니다.
글 잘못 올렸다간 한 대 칠 것 같아서 앞으론 글 쓰는 데 몸을 사려야 겠습니다. ㅎㅎㅎ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멀리서도 오셨는데 수도권에 있으면서도 참석못해 미안합니다.
한자교실을 열었는데 금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는 수업시간이라서...

성황리에 발대식이 진행되었음에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런 일조차 없다면 요즘의 삶이 너무 답답할 겁니다.

약간의 아쉬웠던 점을 피력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한 술밥에 배 부르랴... 차차 개선해 나가면 되겠지요.

중요한 점은 자신을 낮추고 우리가 가는 길에 동참하는 것이라 봅니다.
다음 기회에는 꼭 참석하도록 힘쓰겠습니다.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어제 잘 들어가셨군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만나서 반갑습니다.
앞으로 온라인에서도 좋은 인연 이어가기 바랍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Hear,Oh, heaven! Listen, O earth! For the LORD has spoken:
" I reared children and brought them up, but they have rebelled against me!

 The ox knows his master, the donkey his owner's manger,
but ISRAEL does not know, my people do not under understand!"

Alas, sinful nation, a people loaded with guilt, a blood of evil-doers, children given to corruption!
They have forsaken the LORD,
they have spurned the Holy One of ISRAEL and turned their backs on him.

Why should you be beaten anymore?
Why do persist in rebellion?
Your whole head is injured, your whole heart afflicted!

From the sole of your foot to the top of your head
there is no soundness - only wounds and welts and open sores,
not cleaned or bandaged of soothed with oil! ㅡ ㅡ ㅡ O.T ISAIAH 1 : 1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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