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의 동아일보 <발언대>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7년 전의 동아일보 <발언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솔내 작성일11-09-13 03:36 조회1,192회 댓글0건

본문

동아일보가 인터넷상의 제 글을 <발언대>에 실어 주었던 것은 7년 전입니다. 기자의 요청을 받고 동아일보사에 가서 내용 줄이는 작업을 같이 했었답니다.

지금까지도 동아일보를 고맙게 생각하는 것은 “영화속 `赤旗歌` 너무했다”를 읽었던 한 특별한 인사를 만날 수 있었던 역사적 사실입니다.

자유시민연대에서 활동하고 있을 때 자유시민연대를 찾아온 인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6.25 당시 한강교 폭파로 피난을 못했던 서울 중학생으로 인민군으로 징용되어 무공을 세우고 김일성으로부터 영웅칭호를 받은 후 노동당 연락부의최고위 대남공작원으로 활동했던 북한군 대좌로 1976년 9월, 거문도로 7차 남파 당시 귀순권유에 항거하는 조원 2명을 사살하고 단독 의거귀순한 김용규씨였습니다. 그는 “시효인간”과 “소리없는 전쟁” “북한의 실상과 허상”등을 이미 집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영화속 `赤旗歌` 너무했다”를 읽은 독후감을 이야기하며 동북아 연구소 발행의 팜프렛 1부를 건넸습니다. “실미도”의 제작배경에는 "김일성의 비밀교시"가 있으니 팜플렛의 내용 중 특히 “문예활동”부분을 읽어 보라고 주문했습니다. 200여부의 팜프렛을 만들어 주요 인사들과 주요일간지 및 월간지에 배포했으나 모두 침묵하는 현상을 안타까워하고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서는 이 팜프렛의 내용전파가 무엇보다도 시급하다는 생각에 그로부터 CD를 구해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제 자신의 실명으로 인터넷 사이트에 올렸던 것이 2004년 6월이었습니다.

지금은 여러 포탈에서 “대남사업 관련 김일성 비밀교시”를 탐색하면 발견이 가능합니다만, rokfv.com의 인강칼럼에서 쉽게 읽을 수 있으니 rokfv.com 전우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온 사회에 빨리 전파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인강 한광덕

 <2011.9.12.20:00  rokfv.com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을 이곳에 옮깁니다. 
   systemclub 클럽 회원과 500만 야전군의 관심이 절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132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704 국제공인바퀴벌레 친북빨갱이 댓글(4) 죽어도박사님과 2011-09-13 1210 16
14703 안철수와 관련하여 눈여겨 볼점 댓글(8) 善者不來 2011-09-13 1348 8
14702 미군,교통사고'살인사건으로몰던 함세웅신부"교통치사"사건 댓글(4) 송영인 2011-09-13 1464 31
14701 자신의 문제점을 폭로한 박원순의 글 댓글(1) 좋은나라 2011-09-13 1326 17
14700 양보 할수없는 대권 후보들의 충격 댓글(1) 좋은나라 2011-09-13 1396 6
14699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불출마에 대한 생각 우주 2011-09-13 1306 17
14698 어느 일본 학자의 유투브 강의 댓글(1) 죽어도박사님과 2011-09-13 1426 13
14697 박근혜.. 문제는 타이밍이다 댓글(3) 자유의깃발 2011-09-13 1303 14
14696 축지법- 황당한 북한의 프로파간다 음악 댓글(2) 조박사 2011-09-13 1453 10
14695 다문화 가정의 거울은 기존 사회 댓글(24) 죽어도박사님과 2011-09-13 1485 4
14694 및에 젊은세대에게 공감읽고 아이디어 댓글(3) 노무현이싫어요 2011-09-13 1133 20
14693 보수단체에 젊은이들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 댓글(9) 마르스 2011-09-13 1803 61
14692 러시아,북괴공산당 놈들과 군사훈련 후 독가스관 설치 강력통치 2011-09-13 1236 16
14691 500만 야전군, 각자 지만원 박사의 홍보대사가 되시라… 댓글(3) 김종오 2011-09-13 1247 29
14690 "안젤리타" 댓글(3) 김찬수 2011-09-13 1441 15
14689 지만원 박사 댓글(5) 경기병 2011-09-13 2069 70
열람중 7년 전의 동아일보 <발언대> 솔내 2011-09-13 1193 28
14687 다문화는 좌익의 음모입니다. 댓글(5) 우주 2011-09-13 1466 35
14686 조선일보는 공산주의를 선호하는가? 댓글(1) 코리아원더풀 2011-09-12 1338 10
14685 남에겐 꽃뱀. 나에겐 애인 댓글(2) 좋은나라 2011-09-12 1356 37
14684 남한 동경하는 북한군 정신교육 내용(충격) 댓글(1) 좋은나라 2011-09-12 1468 40
14683 정갑록 이야기 댓글(12) 콘사이스 2011-09-12 1694 22
14682 "시련이 닥치더라도...." 양심수연 하는 곽노현 댓글(6) 경기병 2011-09-12 1269 22
14681 5・18광주시민군은 전두환이 누군지 전혀 … 반공청년투사 2011-09-12 1786 21
14680 오늘 심심해서 해본 내 정치성향 테스트 댓글(5) 애국호랑이 2011-09-12 1501 5
14679 유언비어의 위험성 코리아원더풀 2011-09-12 1458 11
14678 일본계 미군의 정신적인 사령관 댓글(1) 죽어도박사님과 2011-09-12 1439 13
14677 영웅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 댓글(1) 조박사 2011-09-12 1383 19
14676 자랑스런 MARCH 댓글(1) 죽어도박사님과 2011-09-12 1218 11
14675 다문화 정책을 욕하시는 분들에게, 댓글(31) 빵구 2011-09-12 1543 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