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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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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찬수 작성일11-09-13 07:57 조회1,44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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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타"

 

 전쟁은 흉한것이기에 기쁜 이야기 보다 슬픈 이야기가 거의 대부분이다. 애잔하기만 한 이야기 한도막을 이야기 해 본다.무섭게 전쟁을 수행하는 병사들의 인간애 이야기 이다.

세계 제 2차 대전 뒤에 유우럽의 여러곳에서는 "안젤리타"란 노래가 크게 유행하였다고 한다.노래가 생긴 연유엔 매우 눈물겨운 사연이 담겨 있었다. 연합군이 독일군과 최후의 결전을 감행하기 위해 노르만디 반도에 상륙했을 때인데, 어떤 어린 소녀 하나가 조개 껍질을 들고 모래사장에 울고 서 있었다. 폭격으로 부모를 잃은 전쟁 고아였다.연합군 병사들은 그 소녀를 불쌍하게 여겨 데리고 가다가 또 다른 전투를 하여 적군을 격퇴한 뒤 나중에 다시 소녀를 찾아보니, 소녀는 조개 껍질을 쥔 채 모래 밭에 쓰러져 죽어 있었다. 

이 소녀의 이름이 "안젤리타" 였다. 전쟁이 끝나자 병사들은 그 가엾은 소녀를 위해 노래를 만들었는데, 그 노래가 또한 "안젤리타"였다.

"안젤리타"!  

"6.25 전쟁"전후해 하늘이 무너지는 고난의 상처를 입은 대한민국 6.25 전쟁세대의 국민들은 오늘날 까지도 제 2차 세계대전때와는 비록 시대와 장소가 다르지만 60 여년이 넘도록 "안젤리타"와 똑 같이 흐느낄 수 밖에 없는 아프고도 애잔한 노래를 온 몸으로 부르고 있다.떨쳐 버릴수도 없는 마음병이리라. 무슨 보물단지도 아닌것을 가슴속으로 간직해 달고 다니는 움직이는 역사 이야기가 어느지역 누구를 만나던지 간에 도처에 깔려 있다.

그 안젤리타와 같은 애잔한 소녀 소년들의 아픔의 이야기를 그 누가 있어 진정으로 감싸주고 위로해 주며 환한 가슴으로 다시 나서게 해 줄것인가? 대한민국 우리국민들은 아파하기만 했지 스스로 아픔을 극복하는 의지가 매우 부족하다고 생각해 보았다. 특히 나라위해 목숨을 바치겠다고 밤낮으로 설치며 사기만 치고 혹세무민하는 정치인들의 책임이 제일 크다고 생각해 본다.

다가오는 내일부터 당장 정치인들이 진정으로 목숨을 내놓고 나라위해 헌신 하고자 한다면 당장 국립 현충원에 충심을 지니고 가서 다짐하기를 바란다. 

가서 조국을 지킨 6.25 전쟁 영웅들의 영령들과 보리고개를 넘기려 국가발전과 세계평화에 이바지 하기 위해 한목숨 바친 당당한 우리국군 용사들과 현충원을 찾아 목숨 걸기를 함께했던, 지금도 남모르게 전몰전우들 앞에서 찾아가 "아직도 살아 남아 부끄럽다" 땅을 치며 흐느끼는 6.25 원로세대와 목숨을 내걸고 구국의 대열에 동참한 베트남 파병 장병들의 애국혼을 높이 기려나가야 된다는 결의를 다져야 할 것이 제일 가는 진혼곡이며 위무곡인 "안젤리타"의 노래가 될 것이라 생각해 본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문제가 되는 골치덩어리는 정치인들이다. 국가발전과 구국의 진정한 의미도 모르고 사방천지로 방향없이 나대며 돌아치는 정치한다는 신뢰 할 수 없는 자들이 너무 가소롭게만 보이는 요즈음이다.국회에서는 "목숨을 걸고 국위선양과 나라지킨 용사들" 에게 보답한다는 뚜렷한 제도 만든 것이 뚜렷하게 그 무엇이 있단 말인가!

도대체 무엇들하며 애국한다고 저리도 어설프게 설치고 가소롭기 짝이 없는 유치한 정치쑈만 하는 정치인들이란 말인가?! "국민과 국군 너희들은 죽던지 말던지" "너희들 덕에 나는 호강할 수 있다" 는 식의 제 각각의 정치인들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으시대기만 하는 구역질 나고 더러운 뱃짱의 정치인 행세만 계속 해야 할 것인가! 목숨을 걸고 조국을 위해 싸운 이들을 드높이는데 "여 . 야" 간에 무슨 지랄스런 흥정이 낮간지럽게 계속해 있어야 한다는 말인가! / 2011. 9. 13. 화곡 김찬수.  

댓글목록

생명수님의 댓글

생명수 작성일

대안 마련이 해결책입니다.

김찬수님의 댓글

김찬수 작성일

몇년전부터 대안이 마련되어 국회에 상정되었는데도 이 문제는 외면하고 몰상식한 국회의원들이 자기밥그릇 챙기기 멍청한 짓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순수한 교육자가 설곳을 잃어버린 결과입니다. 이 잡다한 문제는 교육의 중심축에 교육철학자가 아닌 돌팔이들이 맥도 모르고 침통 흔들어 온 결과입니다. 진실로 해는 서쪽에서 뜬다고 빡빡 우기는 인간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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