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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 할수없는 대권 후보들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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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나라 작성일11-09-13 19:32 조회1,39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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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보 할수없는 대권 후보들의 충격?

글: 신 현택


안 철수 신드름이 정치판을 뒤 흔들고 있다. 안철수 교수는 서울시장 출마를 박원순 변호사(아름다운 가계)에게 넘기고 이제 내년 대선(대권도전)을 꿈꾸며 나가고 있다. 10일까지의 각종 여론조사 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대표의 부동의 1위 자리를 앞서거니 뒤서거니 위협하고 있다. 그간 한나라당은 차기 대통령으로 박근혜 전 대표를 기정 사실화 해왔다. 여론조사 대로라면 예비후보 군중 50%를 육박하여 2위와 무려 40%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 런데 10.26일 서울시장 재보선이 시작 되면서 후보군에 없던 안철수 신드름이 태풍처럼 몰아처온 것이다. 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이 의원직 까지 사퇴하며 시장후보를 선언했고 한나라당 역시 유력후보 물색중 이같은 기형상(奇形狀)이 발생한 것이다. 말할것도 없이 안 신드름이 50%선(지지)을 넘고 있으니 기존 정당들이 경악하지 않을수 없을 것이다. 여야가 서로 자기편 이기를 은근이 원했으나 안교수는 지난4일 오마이 뉴스와의 대담에서 한나라당은 역사를 거스르는 세력 이라며 반드시 댓가를 치러야 한다고 반(反)한나라임을 분명히 했다.


안 교수는 치솟는 인기에 고무되어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박원순 변호사에게 양보하고 지금 대권의 꿈을 꾸고있다. 기존 정당들이 긴장하지 않을수 없는 대목이다. 차기대권 유력 후보인 박근혜 의원 캠프에 비상이 걸리고 민주당 손학규 대표 캠프역시 마른 하늘에 날벼락과 갔다. 민주단은 서울시장 자리는 영입할 여지가 있지만 대권 자리만은 양보할수 없기 때문에 야권 단일화란 사실상 어렵고 시도조차 못할 것이다.


추 석전 각 언론사들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박근혜 의원과 안철수 교수는 박빙의 차이로 선두를 가리기 어렵다. 거의 같은 시기 조사인데도 언론사별 조사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은 안철수 바람으로 여론이 안정돼 있지 않기 때문으로 보고있다.


SBS 가 1500명을 상대로 7.8일 실시한 전화면접 조사를 보면 양자 대결에서 박근혜 의원이 45.9%. 안철수 교수 38.8%로 7.1% 앞서있고 동아일보가 6.7일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는 박의원 40.6%.안교수 36.1%. CBS 가 700명을 상대로한 조사는 박의원 40.6%. 안교수 43.2%.MBC가 8일 15000명을 상대로한 조사는. 박의원32.6%. 안교수 59.0%로 안교수가 26.4% 앞서고 있다. 뉴시스가 6일 1108명을 상대로한 조사에서 박의원이 40.5%. 안교수가 42.4%이다. 중앙일보가 8일 1000명을 상대로한 조사는 박의원이 43.6%. 안교수가 야권 통합으로 출마할 경우 43.3%로 박빙의 차이로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이 미 밝힌 대로 야권단일후보(대권) 는 힘들 것이다. 민주당이 밭아 들이기 힘든 대목이다. 민주당 김영환 의원은 10일 트위터에서 우리가 소위 안 풍에 놀라 호들갑을 떨면 더욱 혼난 스러울 뿐이라고 지적하며 안철수와 박원순의 등장은 정당정치의 좌절이고 의회주의의 붕괴라며 정치판이 어렵고 복잡한 만큼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며 기존 정치권의 폄하는 안된다고 했다.


그 러나 안철수 현상은 기존 정치권의 대한 혐오이며 여.야가 아닌 무소속을 표방한 안교수의 대한 관심의 표출이라 보인다. 보안(保安) 업계의 대부라는 이미지 때문에 20-30대층의 지지로 보는 시각도 있다. 각 정당들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의 정치 성향이나 이념 등 가려져 있던 것들이 들어나 제2의 박찬종이 될것인가?. 아니면 이명박 현 대통령의 뒤를 이을 것인가? 어느 정도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있다.


어 째든 대권 후보들과 정당들이 충격에 쌓인것 만은 사실이다. 아쉬운것은 친이계와 친박계의 끈질긴 싸움에 유권자들이 지첬고 친박계가 서울시 무상급식 국민투표를 지원하지 않은것이 크나큰 실수라고 보인다. 지원하여 투표율을 높였다면 시장 자리도 그대로 있을 것이고 대선 도전의 복병도 만나지 않었을 것이다. 이번 추석연후 민신의 동향이 어떠할지가 금금하다.안교수의 약점은 본인에 의사와는 관계없이 행정 경험이 없다는 점이다.


( 하 늘 소 리 )

 




댓글목록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이 분의 글에는 자기 주장에 대한 논리모순이 그대로 드러나는 군요.
안철수 충격이 박근혜 대세론까지 흔들 정도로 정치 사회에 엄청난 파장을 끼쳤다고 장황하게 설명하고는 태연히 바로 앞 문장에 배치되는 결론을 도출하고 있으니... 이렇게 작위적일 수가!

안철수 충격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오세훈주민투표를 강행한 한나라당은 행정을 가지고 장난친 것이고, 이런 한나라당이 또다시 서울시장을 차지하겠다는 건 도저히 참지 못하겠다는 분노였지 않습니까? 여기에 금방 50%의 국민이 열렬히 동조한 것이고. 헌데 국민의 그 열망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그 투표에 박근혜가 앞장서지 않은 것을 한탄하다니...

그럼 한나라당은 어디에 뿌리를 내리고 서자는 것인지...
박근혜를 오세훈과 함께 순사시키지 못해 아직도 아쉬워하는 분들인지... 안철수의 충격을 받고도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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