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가면 곽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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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르스 작성일11-09-10 12:31 조회1,477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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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예부터 예의와 염치를 숭상해왔다.
염치(廉恥)는 체면을 차릴 줄 알고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을 말한다.
선조들은 仁義禮智를 인간의 기본적인 규범으로 삼았으며,이를 생활화하기 위해 서울의 사대문을 興仁門, 崇禮門, 敦義門, 弘智門으로 이름지었다.
그 중 義라고 하는 것은 수오지심(羞惡之心)을 뜻하며,
이는 자기의 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옳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을 말하는 것이다.
염치를 모르는 것을 파렴치(破廉恥)라고 하며,
부끄럼을 모르는 파렴치한(破廉恥漢)은 인간 이하로 취급 하였다.
유사한 용어로 후안무치(厚顔無恥)와 철면피(鐵面皮)가 있다.
후안무치는 글자 그대로 얼굴이 두꺼워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을 말하며, 철면피는 낮 가죽을 쇠로 만들었다는 뜻으로 후안무치의 최고 수준이다.
요즘 서울의 학생교육을 책임지고 있다가 나쁜 짓을 많이 하여 잡혀간 곽노현을 보니 이자야 말로 파렴치와 후안무치, 철면피의 종합선물셑 이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고, 남의 것을 탐내지 말라고 가르쳐야 할 책임과 의무를 가진 교육감이 뒷돈주고 경쟁후보 사퇴시키고, 온 국민이 보는데서 선의로 돈을 주었다느니 하면서 유치원생들도 웃을 거짓말을 부끄럼 없이 마구 해댄다.
도무지 선악에 대한 기준도 없고, 인간이 지녀야할 최소한의 양심도 없어 보인다.
이 정도이면 철면피도 보통 철면피가 아니고 강철로 만든 강철면피인 것이다.
옛날 같으면 서울 사대문안에 들어올 자격도 없는 자이다.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이 곽노현과 같이 파렴치하고 후안무치한 철면피로 부터
인성교육을 받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등골에 땀이 흐른다.
동시에 이런 자를 교육감으로 선출한 서울시민들의 안목에 가슴을 친다.
댓글목록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서울에 좋은 사람도 많겠지만
또한 반면 똥인지 된장인 구분못하는 사람, 종북좌파들도 그만큼 많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포청천님의 댓글
포청천 작성일
우리조상들이 중시하고 목숨같이 생각했던 충.효.예.가 바로서야할 교육책임자가 구속되면서 까지
반성은커녕 억굴하다 말하는 얼굴 꼴을보니 앞으로 우리나라 인제교육이 정말 건정이된다.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누구를 나무라겠습니까?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이
저절로 대통령이 되었습니까?
그를 뽑은 유권자는 분명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서울 시민은 오세훈, 곽노현을 뽑았고
그 손으로 오세훈을 버렸습니다.
곽노현은 서울시민을 대신하여
하늘이 응징합니다.
참으로 답답한 서울 시민들이여!
나라가 망하는 것은
누구의 책임도 아니고
바로 국민인 것입니다.
어리석은 국민!
죄 많은 국민!
하늘은 스스로 망하는 자는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