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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익이 좌익보다 한수 아래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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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善者不來 작성일11-09-10 21:37 조회1,429회 댓글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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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이 미국서 돌아왔을때 지박사님도 잠깐 인연이 있었읍니다.
그때 지박사님이 무슨 좌익활동하려고 그랬겠읍니까?
그당시 누군가가 지만원씨! 김대중하고 어울리다니 당신은 좌빨이야!! 하고 욕했다면
어떠했을까요?

안철수가 인간관계를 맺다보니 이런사람 저런사람 연결되고 그렇게 몇다리 거치다 보니
정치적으로 좌익으로 분류되는 사람들과 인연이 되었기로서니 옿다! 이때다! 안철수 욕하기에 딱 좋군!! 껀수 건졌다~~~ 하는식으로 매도 하는게 좋다고 보십니까?

그렇게 욕하는 분들중 누구하나 안철수에게 가서 지금 당신이 인연을 맺는 사람중 아무개는
정치적으로 이러저러헌 신념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들이고 당신도 그들과 한패로 보여지고 있다.
정말로 안철수 당신은 그러한 정치적 관점에 동조하고 참여하고 있는가? 하고 물어본사람 있읍니까?

박정희도 좌익이었다가 우익으로 돌아선 사람 아닙니까?

실수든지 낚였든지 모르고 들러리를 섰든지 알고도 동조했든지 포용력을가지고
끌어들일 생각을 해야지 등부터 돌리는것은 현명하지 못합니다.

베트남전에서 그렇게 민사평정작전을 잘했던 한국과는 달리
미국은 그저 낌새가 아니다 싶으면 적군으로 몰아부치는 식이었읍니다.

한국군은 월남주민들을 적군으로 쉽게 단정하고 박살내는식으로 하지 않았기에
미국군보다 더 훌륭하게 북베트남 게릴라들을 상대할수 있었읍니다.
무조건 때려잡는게 능사는 아닙니다.
베트콩을 잡는데는 베트공 그자체보다 주민들이 중요하다...그게 당시의 전략포인트 아니었읍니까?

그런데 이제 월남전당시 한국군보다 더 비효울적이었던 미군방식으로 좌익에게 대응하고 있으니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좌익은 안철수를 이용하여 주민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고 있는데
우익은 한명이라도 얼른 좌익으로 몰아서 때려잡는데 골몰하고 주민들에게는
무관심하지 않습니까?

 객관적으로 볼때 한국 우익은 좌익보다 한수 아래인듯 합니다

댓글목록

황룡님의 댓글

황룡 작성일

두고 봐야지요!!!

죽어도박사님과님의 댓글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

당신의 의견에 동의할 수 없는 것이 상당히 있습니다. 때에 따라 무식은 죄가 아니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식이 있음에도 잘못을 저지를 경우는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이말이 뭔말이냐면 새빨간 빨갱이의 정체에 대해서 모르는 경우 국가와 사회를 위하려다 한 때 같은 한 점에서 찰라와 같이 교차하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故 박정희 前 대통령 각하의 경우 사상과 이념보다 국가와 사회가 우선이라고 판단했었으리라 얼마든지 유추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공산사상의 패러다임은 지질이도 못살고 무지몽매하던 당시 시대적 상황에서 등불 처럼 보이기에 충분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재빨리 그 모순을 알아차리고 그 함정에서 나올 수 있었다는 점 ..그것이 저는 위대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의장님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아시다시피 의장님은 보기드문 학구파였습니다. 자신의 가지고 잇는 학문적 능력을 가능한 최대치로 발휘해서 국가와 사회에 쏟아부으려 다부지게 이리저리 열심히 활동하셧다 봅니다. 그런 학자에게 정치나..보이지 않는 땅구덩이속에 똬리를 틀고 있는 사악한 뱀의 정체에 대한 것은 관심 밖이였던 겁니다. 물론 이것은 의장님에게는 실례되는 개인적은 생각입니다만..

나라와 사회가 이지경이 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죠..학자에게 가장 중요했던 것은 자신의 분야였던 겁니다. 그것을 이제와서 당신도 마찬가지다 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그 학자의 입장도 충분히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라와 사회가 미치광이 처럼 변질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학자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라와 사회부터 구해야겠다...라는 의지를 확고히 합니다..바로 이게 중요한 것입니다. 말이야바로해서 당신 주장대로 이곳 저곳의 제의를 거절하지 않았더라면 어마어마한 富를 누리고도 남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전혀 달랐지요...모든 부분을 포기하고 나라와 사회살리기에 매진하기 시작했던 겁니다. 이것이 살아있는 애국의 본질인 것입니다.

저는 "솔로몬의 앞에 선 5.18"이라는 역사책이 나왔을 때...이것이야말로 제대로된 올가미다..이것을 근거로 전라도와 국민과 나라와 사회를 추궁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그러나 거기에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요..5.18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부정적인 내용이든 긍정적인 내용이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5.18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모르면서 모르면서 추앙을 한다면 이것은 거짓이라는 것이지요. 이제는 매우 충분한 시간을 국민과 전라도 가졌고  유네스코에 까지 등재된 마당에 "솔로몬 앞에 선 5.18"이라는 역사책이 던지는 질문에 답하지 못한다면 인정되지 못하는 것이 됩니다. 누구로부터? 사람들로부터...말이죠..이미 적어도 대한민국 국민은 지식을 얻은 것입니다. 지식을 가지고 있음에도 지속된 빨갱이짓을 한다면 빼도 박도 못하는 것이 됩니다.

박정희 대통령 각하와 의장님 시대에는 그런 환경이 없었던 것이죠..안X수 그 사람...그냥 자신의 분야에서 성실히 노력했다면 비난은 없었을 겁니다. 그러나 국가와 사회를 위한 공적인 위치를 노린 순간 부터 모든 사람은 판단하기 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를..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나쁠까요? 그건 아니죠..

말이  장황해 졌습니다만..이것 한가지를 말하고 댓글을 마무리합니다.안X수 그 사람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공적인 책무를 맡겟다는 사람은 일단 가장 먼저 우리 국민이 왜 허구헌날 북한의 도발에 죽어가야 하며 우리 사회에 왜 그토록 간첩이 많고 한국인이 어째서 한국을 증오하고 다 떠나려 하는 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번민해야 합니다. 그것을 풀어줄 결정적인 열쇠는 "솔로몬 앞에 선 5.18"이라는 책에 있다고 봅니다. 모두가 그토록 숭배해 마지 않는 5.18에 대한 역사책입니다.

고민과 번민의 흔적없이 어느날 문득 정치가 하고 싶어 나오는 사람...
모두를 죽음으로 내몰 살인마입니다.

죽어도박사님과님의 댓글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

좌익이 한수위니 우익이 한수아래니 하는 말에...참 한심하다..라는 말이 먼저 나옵니다.

좌익이 어디있고 우익이 어디있습니까? 모두가 미치광이 인데 말이죠..

그래도 우익은 좌익보다 모순이 덜 합니다. 모순으로 모순으로 가득한 것이 북괴 빨갱이식 모순입니다.

어제한 말 다르고 오늘 한 말 다르고 내일 할 말이 다릅니다.

그래서 빨갱이들은 항상 분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 드러난 것을 감추고 여기도 감추고 저기도 감추고

이것저것 감추다가 일생을 마무리하는 게 빨갱이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안철수가 당초 자기가 좋아 김제동이니 김여진이니 박원순이니 박경철이니 같은 좌성향 인물들과 어울리다가 그 쪽으로 가버렸지 민주당 민노당에서 구슬러 최종 반 우익 선언한 건 아니잖아요? 사후전말을 바로 알고 初診을 정확히 해야 차후 전개될 사태에 책임감 있는 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가만히 보면 살아가면서 나이에 걸맞는 어휘를 즐겨 사용하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한 수 위라던가 한 수 아래라던가.... 하는 식의 언어습관 말이죠. 제가 목격한 경험에 의하면 주로 30을 전후한 나이에 자주 사용하는 언어인  것 같던데... 그러니까 사회에 처음 발을 들여 놓고 세상을 자못 거시적으로 바라보길 좋아하는 나이 말이죠. 그 나이에 이르면 갑자기 세상의 거대 움직임이 한 수 두 수로 작아보인다고 하죠. 세상이 바둑판 만큼 작아보이는 거죠.

아무튼 안철수가 반 우익 선언한 건 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우익이 좌익보다 한 수 아래라서기 보다는 안철수 나름의 독자적 판단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철들 날 있겠지요.... 그리고 우익이 안철수를 때려잡기 시작한 건 그의 반우익 결심을 확인하고 난 후 부터였습니다. 안철수가 우익이 무서워 일찌감치 저 쪽으로 도망 간 것은 아니었습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지혜로운 말씀으로 추천입니다.
특히 비유가 알기 쉽고 지당한 말씀입니다.
분명 다시 생각해 볼 일입니다.

자칫하다간 한명의 좌파 잡자고 천명 만명의 젊은이들을 좌파로 돌려 세울 수 있다 봅니다.

죽어도박사님과님의 댓글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

객이 재촉한다고 대충대충 음식을 만들어 내놓는 식당주인..

그런 식당이 좋다고 하는 객..같은 종자들입니다.

좌익으로 몰아서??? 좌익으로 몰릴 짓은 왜 해? 쪼다처럼...

좌익으로 몰릴 거 알면서 하는 놈이 더 나쁜 놈이죠.

그냥 대충대충 연구도 없이 선택하는 폐습에서 당신과 같은 불만이 나온다 봅니다.

당장 인기있다고 개나 소나 그냥 자리 앉힐 것 같으면 배용준을 앉히자구요..

죽어도박사님과님의 댓글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

배달 시킨 치킨쪼각은 일일히 세어가며 뭔가 부족하다는 둥 집요한 사람들이

나라와 사회에 관한 것이라면 집요한 연구가 없다..

이것은 달리 말해 쳐먹고 놀고 싸고 자고 하는 것이 이 국민에 있어 제일의 관심이라는 것이다.

고로 선진국이 아니다 아직은..

善者不來님의 댓글

善者不來 작성일

그전에는 월남전간 한국군은 베트남 주민들을 우군으로 만드려고 학교도 지어주고 농사도 지어주고
병원도 지어주고 불당에가서 절도 했으며 선생님들은 불우한 환경속에서 비뚤어지는 학생들 하나라도 사람만들어 보려고 때리고 달래고 먹이고 했으며 형사들은 흉악범이라 해도 어떻게든지
개과천선시켜서 재범하지 않도록 댓가없는 고생을 감수했으며 좌익을 상대할때는 김신조같은 무장침투요원이라할지라도 전향시켜서 새사람 만들려고 했고  박정희같은 국내 좌익사범이라도 우익으로 갈수 있도록 포용하고 그랬제.

요즘은 어떻나?

저색휘 좌빨이야 잡아족쳐!
그런 가정환경에서 뭔 제대로 된 인간 되겠어?  학교 나오지마!
전과자가 별수 있겠어?  점점 더 큰 죄를 짓고 별만 늘어가겠지..

아군은 물론 적군마져 품에 안아주던 그 힘과 포용력은 다 어디로 갔을까?
그런 좁디좁은 속으로 무슨 정치를 하며 어떻게 국민들을 자기편으로 만들것인가?

적군으로 몰아갈 궁리나 하고 등을 돌릴 기회나 엿보고 욕을 해댈 핑계나 찾고 있으면서
그걸 정치라고 할수 있겠나?
국민들이 원하는것을 잘 살펴보고 정치인으로서 무엇을 해야 할것인지 생각해보는게
제일 우선 아닌가?

그런데..안철수가 무슨 정치선언 했었나요?

죽어도박사님과님의 댓글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

그러니까 포용하고 싶다면 당신이나 포용하면 된다는 말이요...

왜 강요를 하지? 강요하기 전에 분명한 설득력 있는 논리를 먼저 보이는 게 우선인데..

그런 게 없쟎아..보시다시피...

당신 빨갱이요? 강요하지 맙시다..

죽어도박사님과님의 댓글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

여보쇼...당신이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요즘 학교 그것도 학교야?

선생이 제자와 섹스나 하고 교실에서 선생에게 초경이 언제냐고 묻는 거

누가 가르친거야? MT OT에서 남녀집단으로 뒹굴고 하는거 누가 가르친거야?

그런 거 부터 신경쓰라고 그게 우선이야..그냥 다짜고짜 언 놈 발가벗겨다고 화부터 내면

당신이 지는거야...

죽어도박사님과님의 댓글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

모두가 당신의 감성에 따라줘야 해? 당신의 감정이나 감성에 따라 국가와 사회가 변해야 돼?

그래가지고 사회가 되겠어?

죽어도박사님과님의 댓글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

나라와 사회가 제구실을 못하니까...누군가라도 나서야 하는 것이며

나라와 사회가 제구실을 한다면

떠다 밀어도 싹수노란 녀석들에게 회초리따위 들지 않는다!!

그걸 가지고 빨갱이로 모니 마니... 대한민국 인구 5천만명 가운데 달랑 딱 한분 남아서

나라와 사회를 지키겠다는데 그것도 못봐주겠다며 앙탈인가?

비접님의 댓글

비접 작성일

좌익 우익도 존재하고 남한과 북한도 존재하며 영국 미국 일본 등 국가도 존재하고 각 나라에 대통령 수상 등 정치가들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신세계질서(NWO)를 방향으로 국가라는 것조차 초월해서 지구촌 자체를 지배하려는 현존하는 인물들이 그 모든 것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들은 정치계 종교계 산업계(금융 등) 학계 등을 오가며 천문학적인 자금력으로 거미줄처럼 얽힌 소수의 인재들을 이용해 각 나라구석구석까지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체를 인식하지 못하고 눈앞에 펼쳐지는 현상만 가지고 갑론을박하다보면 다치는 건 우리들 각자입니다. 지금은 그들이 좌익을 밀고 있는 것같습니다. 김대중 때부터 완전 그들의 하수인이 되어 사회혼란을 극대화시켜오고 있습니다. 김대중이 프리메이슨 졸개라고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데 MB도 마찬가지이며 오바마도 허수아비에 불과합니다. 무대뒤에서 모든 것을 조절하고 조종하고 기획하고 연출하는 검은 실체를 파악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도 불투명합니다. 그들은 정치 경제 뿐만 아니라 음악이나 예능프로까지 학자들을 동원해서 방향을 제시합니다. 타락과 저질로 대중들을 선도합니다. 좌익의 실체를 파헤치고 드러내는 것이 일차적으로 중요하지만 좌 우익을 손바닥에 놓고  전체적인 흐름을 조종하는 그들의 실체를 모르고서는 우리 역시 그들의 꼭두각시 놀음에 희생될 뿐입니다.

커피님의 댓글

커피 작성일

참 사람 지치게 만드시는 군요. 님께서 말씀하시는 선도 라는건 안철수가 선의를 가진 아까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시는 말씀인데 그걸 일단 믿으라는 강제는 받아들일수 없습니다.
아니면 그가 상당수의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으니 우익이 잘 포섭했어야한다는 말이라면 더욱 받아들일수 없습니다.
김대중이 상당수의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으니 우익이 포섭했어야하나요?

그리고 지금의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빨갱이고 유력한 대통령 후보가 빨갱이고 국회의 50%이상을 빨갱이가 장악하고있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들의 대부분이 빨갱이인 위급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 빨갱이짓하는 놈을 비판하지않고 회유나 포섭이나 미리 잘 해 줄껄이라고 후회하는 그런 짓이 참으로 한심한 짓이고 두수 아래 짓입니다.

중도12님의 댓글

중도12 작성일

서울대학 교수들이 문제의 발원지로 보이는 군요. 안모는 이번 소동이 있기 전에도 바른 행동을 조금 밉게 하는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치인들이 변화하여야 한다는 당위성에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동의하지만 종북정당은 언급하지 않고 모당을 심판한다고 하고, 얼치기 연예인들을 좌파로 컴밍아웃한 멘토로 한다는 등이 그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애국호랑이님의 댓글

애국호랑이 작성일

공감가는 글이라 제 블로그로 감히 스크랩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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