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뜨는것도 이명박의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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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수호 작성일11-09-08 10:03 조회1,257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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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선에서 야당후보 MB가 좌파 정권인 집권여당 후보를 더블 스코어 차로 대승을 차지 하고서도 임기 내내 사사건건 좌파들에게 힘없이 질질 끌려다니며 각종 선거에서 마져 죽을 쑤는 이유는 오직 대통령인 MB의 기회주의적인 처신 때문이다.
당시 유권자들이 MB에게 압승을 안겨 준 것은 MB의 인물됨을 높이 산 이유라기 보다는 순전히 좌파정권을 종식 시켜 좌파정권이 뿌려놓은 反대한민국적 색깔을 깨끗이 청소하고 당당한 자유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회복 시키라는 명령 이었다.
그런데 MB는 이러한 국민적 명령을 거역하고 지난날 좌파정권이 뿌려놓은 쓰레기 잡동산이들은 그대로 껴 안고 가면서 심지어는 저들 좌파들과 어깨동무 짝짜꿍 사이좋게 상생 하자며 아첨마져 서슴치 안았던것이 화근이다.
집권 하자마자 이념은 지난날의 산물에 불과한것 이라면서 중도실용주의를 통치이념으로 내 세우므로서 대선에서 죽을 쑤고 눈치만 흘끔거리던 좌파들에게 보약을 진상해 준셈이 됐다.
MB도 어언 70 고령에 접어들었으니 이 땅에서 태어나고부터 자라오면서 좌파들의 생리가 어떻다는것 쯤은 눈으로 귀로 몸으로 충분히 체험을 했을것이다.
기독교의 사랑과 불교의 자비심 기타 도덕군자 로서의 그 어떤 애정 으로도 결코 붉게물든 좌파의 DNA를 지워버리고 그들을 품안에 품을 수 없다는것 쯤을 그가 몰랐을리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도주의를 내 세워 좌파들과의 상생정치를 고집한 결과가 어떻게 되어 있는가?
지난날 YS가 집권중 판단 잘못과 독선과 아집으로 좌파정권 탄생의 숙주(宿主)가 되어 두고두고 국가적 국민적 원한을 샀다면, MB는 자신에게 맡겨진 국민적 소임을 거역 하므로서 자칫 패망한 자유월남의 제2의 티우 라는 원망을 남기게 될지도 모른다.
지금 우리는 1950년 6.25 전란때 보다도 더 심각한 국가 존망의 위기에 처해 있다.
6.25때는 비록 힘은 약했지만 자유대한민국을 공산세력으로부터 지키겠다는 애국심만은 철저했고 미국을 비롯한 자유우방들이 돕고있었기 때문에 나라가 망할 염려는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마치 자유월남이 내부적으로 썩어들어가며 좌경화 돼 망했듯이 그 누구의 도움도 기대할 수 없을 정도로 이 나라는 내부적으로 무너져 가고 있다.
우리시대 최고의 엘리트를 자부 할 수 있는 젊은 과학자 안철수 교수가 추호의 부끄러움도 없이 종북좌익 떨거지들을 자신의 MENTOR 라고 자랑을 하면서 역시 종북좌익 정치세력의 싱크탱크 역활을 하는 자를 수도 서울의 책임자로 천거하면서 스스로는 좌익 세력을 등에업고 대권까지 노리는 상황이 대한민국의 현 주소다.
게다가 우리를 더욱 불안하게 만드는것은 저토록 잘못된 길을 걷고있는 잘못된 지성에게 갈채를 보내고 있는 우리의 아둔한 민중이다.
지난 2일자 국민일보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이와같은 안 교수를 지지하는 층이 55%인데 반하여 비교적 건전한 우익성향의 정치인이 얻은 지지율은 그 절반에도 못 미치는 24%였음은 무엇을 의미 하는가?
이대로만 나간다면 2012년 대선에서 비록 안 교수가 아니더라도 좌파가 승리할 공산이 크다고 봐야하며 이는 곧 자유대한민국의 최후를 예고하는 신호라고 봐야한다.
지금의 이나라 좌익정당들은 모두가 연방제 통일을 당의 이념으로 하고있고 웬만한 유권자들 이라면 대체로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들 정당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방제 통일이란 100% 공산화 통일을 의미한다.
안철수 교수도 이러한 사실을 모를리 없다.
그러나 그는 태연하게 좌익세력의 싱크탱크인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를 적극 지원 하고있다.
한치의 부끄러움이나 두려움도 없듯이....
결국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 총체적인 책임은 더 의심할 여지없이 대통령 MB에게 있다.
이제 잔여임기 1년여를 남기고있는 MB는 이제라도 뼈를 깍는 반성과 살신성인 하려는 각오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야한다.
MB는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책임을 져야한다.
대통령중심제인 이 나라에서 오직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댓글목록
생명수님의 댓글
생명수 작성일공감 추전합니다
생명수님의 댓글
생명수 작성일공권력의 최고 책임은 대통령, 여기에 대한 책임감이 없다면 문제여
無眼堺님의 댓글
無眼堺 작성일이재오같은 남민전 좀비맨들이 청와대에 득실대는대 잘될턱이 있나. 그러니 좌철수같은 인간 좀비들에게...박그네 오히려 임지 만났네 오세훈 비켜 가드니 좌철수 만난꼴..
청곡님의 댓글
청곡 작성일이명박씨에게 기대할 한가닥 긍정적인 면이 없으니 문제 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그래도 이명박씨가 고마운 점도 있었지요!!!
그 첫째가 북한과 공조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한 점이라고 봅니다.
그 두번째는 어디엔가 전신주 없애버렸다는 거....
최근에 외교부장관을 바꿨다던데....
그 사람 생각이 온전한지 여부는 제가 잘 모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