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김정일이라면, 남조선 안철수를 가지고 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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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1-09-08 11:24 조회1,30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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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기관 마다, 그리고 여러 언론 매체들도 어제 오늘 그렇게 다투어 보도해 대고 있다.
과학자라던 안철수가, 여론 1 순위의 서울시장 후보를 하위급의 박순원에게 양보한건 차기 대권을 노린 정치적 야망의 한 단면이라고도 했다.
그럼, 안철수는 도대체 누구고 뭔가?
얼마나 대한민국의 정치판도가 '개판'이었으면 이런 꼬락서니가 연출된단 말인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안철수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된다?
한마디로 웃기는 얘기다.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우남 이승만이 미주에서, 백범 김구가 중국에서 대한민국의 임시정부의 간판을 붙들고 얼마나 피비린내 나는 혈투를 해 왔었던가? 그래서 기어이 광복해 낸 대한민국이 아니던가!
그런 대한민국을 여론으로 빙자된 안철수에게 먹혀버릴거라고......?
절대로 그럴 순 없다.
여론조사라는 것도 그렇다.
같은 부류의 상품을 놓고 그 인기도를 측정해야지, '배추김치'와 '알사탕'을 두고 그 선호도를 묻는다는 것 자체가 엉터리가 아닌가? 그렇다면 정치인 '박근혜'와 '김연아' 선수를 두고 여론조사라는 이름으로 그 선호도를 묻거나, '박근혜'와 '황호동'을 두고 그 선호도를 묻는다면 과연 박근혜가 뒤지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따위 여론조사를 가지고, 마치 전체 국민들의 절대적인 가치관을 표출한양 보도해 대고 있는 언론 매체들이나, 이 보도에 의한 엉터리 자료들을 가지고 무슨 해설가니 뭐니 하는 것들이 TV에 낯짝을 내밀고는 '대한민국 정치판의 새로운 양상'이니 뭐니 하면서 헛소리들을 늘어놓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할 따름이자 분노스럽기까지 하다.
이런 대한민국의 정치적 작태며 여론을 빙자한 언론매체들의 행태를 바라보노라면, 별 볼 일 없는 나와같은 촌노(村老)도 '개판'이란 촌평이며 악평을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판에, 하물며 8.15 광복과 동시에 60 여년 동안 남침야욕을 오늘 이시각 현재까지도 버리지 않고 있는 북괴의 김일성- 김정일-(김정은)은 과연 남조선의 오늘을 어떻게 보고 있을 것인가?
그 대답은, 대단히 간단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내가 김정일이라 해도, '남조선을 가지고 놀겠다'는 것이 그것이다.
11.09.08.
김종오.
댓글목록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대한민국이 49세 안철수에 휘둘리고 농락당하였다는 지 박사님의 글이 생각납니다.
빨갱이감별사님의 댓글
빨갱이감별사 작성일
개혁님! 안철수에 농락당하는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은 근시안적인 시각이라고 봅니다. 안철수가 국민을 농락하는것이 아니고 反자유민주대한민국세력인 좌빨들이 이미 장악한 여론조사기관과 방송 신문 등 언론기관을 통하여 안철수의 허접한 경력과 이미지를 이용하여 국민을 농락하고 있는것입니다. 안철수는 대한민국 파괴세력인 좌빨의 대국민 사기극에 이용되고 있는 소모품에 불과한것 입니다.
저는 2007년 개표조작 주범 김대중 박지원과 공범 한나라당 의원을 구속수사하라는 대형 현수막을 들고 6개월간 서울전역을 돌며 1인시위를 한적이 있습니다.
이나라에 제대로 된 기자가 한명, 한개 언론사만 있었어도 저는 언론에 보도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기자 언론사에서도 취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가만히 있던 안철수를 여론조작기관 여론왜곡 언론에서 띄우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안철수가 국민을 상대로 농락하고 있는건가요 언론이 농락하는건가요?
개혁님을 여론조작 조사기관과 여론조작 방송 신문에서 지금 현재 안철수 만큼만 띄운다면 개혁님도 안철수 만큼 유명해 질 거라고 봅니다.
지금 좌빨들은 국민들의 판단을 흐리려는 고도의 교란전술을 펴고 있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자유민주진영 특히 지도자일수록 문귀 하나 하나의 표현에 대해 신중을 기울여야 한다고 봅니다.
안철수가 우리국민을 농락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그를 배후에서 조정하는 세력이 여론조사기관과 언론을 통해 우리 국민을 농락하는것입니다. 안철수가 농락하는것과 좌발들이 안철수라는인물과 언론을 이용하여 국민을 농락하는것과 같은게 아니냐 라고 생각하신다면 이미 저들의 흉계에 넘어간것 이라고 봅니다. 건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