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정상배들 뺨친 안철수와 박순원의 정치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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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1-09-07 00:35 조회1,40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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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교수가 박근혜의 인기도를 누르고 정상을 올라서길 삼일천하라 했다나 뭐래나, 거기다가 왕년의 박찬종 인기도에 버금 갔느니 뭐래니 하면서 그야말로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장은 따놓은 것 처럼 온갖 메스컴들이 ㅈㄹㅂㄱ들을 해 대고 있었다.
거기에다 여의도 건달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안철수 신드롬에 휘말려 똥 오줌도 제대로 못가리고 좌왕우왕 하기를 또 몇며칠이나 설왕설래 했었던가?
그러나, 그런 여의도의 여야 정상배들과 '아니면 말고'식의 온갖 메스컴들을 저만치 뒤로하고 앞장서 간 시스템클럽의 지만원 박사는 안철수의 행보를 초장부터 훤~히 읽고 있었다. 결국 안철수는 박순원의 소모품이라고......
대한민국 한성(漢城/서울) 땅의 최고권위 훈장(訓長)이라는 곽노현인가 뭔가 하는 사이비 훈장의 행태를 보곤 그의 낯짝에다 가래침을 뱉는다는 게 엉뚱하게도 TV 화면에다 뱉어버리곤 마누라와 가벼운 언쟁도 있었는데, 나는 어제(9/6) 오후 4시 무렵 또 한번 그런 꼴을 재연하고야 말았다. 여의도 정상배들 뺨칠 정도의 안철수의 정상배적인 작태를 보고 말이다.
나의 희망사항은 사실 이랬다.
안철수 교수가 메스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또 그간의 행보를 낱낱이 모르고 있었던 나로서는 '저런 훌륭한 인물이......'하면서 약간의 기대치도 없지 않았었다. 그러나 그의 행보가 엉뚱하게도 박순원과 며칠째 교차되고 있음을 보고는 '저 녀석도 날 샌 놈이 아닌가?'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자신의 입지(立志)를 내외에 밝히는 기자회견장에서는 "저는 정치인이 아닌 학자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치 않겠습니다" 라고 당당하게 하고 물러설 줄 기대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털부숭이 박원순까지 데리고 나와서 그의 손을 들어 주는 추태를 보이고야 말았으니 그에 대한 분노가 가래침으로 표출될 수 밖에......
뭣이라고?
"내(안철수)가 물러 설테니 네(박순원)가 해라!" 고......?
그렇다면, 안철수는 서울시 교육감 자리를 두고 흥정하다 들통이 난 곽노현과 뭐가 다르단 말인가?
그래, 한성부윤(漢城府尹/서울시장) 이라는 자리가 저희들 두 녀석이 주고 받는 그 따위 자리란 말인가?
11.09.07.
김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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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품바와 꼰대의 바겐세일 스테이지- 달밤에 삿갓쓰고 나온 사람들 쓰레기는 되가져 가거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