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무사해도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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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1-09-05 23:57 조회1,46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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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르완다 호텔'은 1994년 르완다에서 후투족과 투치족 사이에서 발생했던 유혈 사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후투족 출신 대통령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자 후투족은 투치족의 소행이라며 투치족에 대한 인종청소를 자행했다, 100여일 동안 학살당한 투치족이 50여만 명을 넘었다, 르완다 사태는 금세기 최고의 비극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학살은 르완다의 도처에서 전국적으로 벌어졌다, 르완다의 전 국민은 가해자이거나 피해자였다, 가해자는 밀림을 헤쳐나갈 때 쓰는 칼인 마체테와 몽둥이, 돌로 무장하여 같은 동네에서 오손도손 살던 이웃들을 순식간에 살해하기 시작했다, 이들을 지배하는 것은 광기와 증오였다,
단 시일 동안에 가해자들을 선동하고 이들을 광기와 증오의 화신으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르완다의 방송 때문이었다, 후투족 대통령이 사고로 죽었을 때 후투족이 장악하고 있던 방송에서는 사건을 투치족의 소행으로 몰아갔고, 투치족을 절멸시켜야 한다고 선동했다,
방송에서는 쉬지 않고 바퀴벌레, 배반, 싹쓸이, 등의 광기에 찬 용어들을 동원하며 이웃집에 사는 투치족들을 죽이라고 독려했다, 더 나아가 죽여야 할 자의 주소 성명 인상착의 차량번호까지 전국에 생방송 했다, 살해 대상은 투치족만이 아니었다, 투치족에게 호의를 베풀거나 친구로 둔 후투족에게도 자비를 베풀지 말라고 선동했다,
대한민국에도 '르완다 방송'이 있었다, 광우병 방송으로 국민들을 선동했던 MBC의 PD수첩이었다, 광우병 방송이 나간지 3년여 만에 대법원은 광우병 방송의 주요내용이 허위라고 판결했다, MBC는 5일 '문화방송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것은 어떤 이유로도 합리화될 수 없다'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제작진에서는 대법원 판결이 무죄 판결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언론이라는 것에서 진실이 죽고 없을 때 그것은 더 이상 언론이 아니다, 대법원에서 허위라는 판결이 나온 사안에도 제작진의 반성이 없다는 것은 이들에게는 최소한의 도덕이나 양심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PD수첩의 제작진에 '오세훈'은 없었고 양심불량 후안무치의 '곽노현' 뿐이었다,
PD수첩과 촛불시위는 한패거리였다, PD수첩이 르완다방송이었다면 촛불시위는 마체테를 휘두르는 폭력배들이었다, PD수첩과 촛불시위의 합작품은 대한민국에 3조7천억여 원의 경제손실과 500여 명의 경찰관 부상, 170여 대의 경찰차량과 1000여 점의 경찰장비 파손으로 9억2천만 원의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그리고 선동에 넘어간 국민과 속지 않았던 국민들로 갈라져 갈등과 증오로 국론을 분열시켰다,
촛불시위의 주동세력은‘한국진보연대'와‘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라는 친북좌익 단체들이었다, 이들은 '범국민촛불문화제를 개최해 반이명박 투쟁을 폭발시켜 이명박정부를 쓸어버리자'는 거창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고, PD수첩 제작진은 '총선 후 이명박에 대한 적개심이 하늘을 찌를 때' '필이 꽂혀' '광적으로' 광우병 선동을 해대었다,
MBC의 위험성은 프로그램 제작진들의 도덕 불감증, 양심 불감증에서 기인한다, 그리고 이 위험성이 폭발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MBC가 친북좌익들의 나팔수, 혹은 친북좌익들의 놀이터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허위 방송을 만들고 미친 촛불들이 춤추는 광란극을 연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이명박에 대한 증오심 하나였다, 만약 이들이 대한민국에 증오심을 가졌다면?
MBC는 언론이 아니라 언제든지 괴물로 변할 수 있는 정치집단의 하부조직이자 나팔수이다, 친북집단은 언제든지 대한민국에 혼란을 부르고 불을 지를 준비가 되어 있다, 이런 MBC가 존재하는 한, 그리고 이런 방송을 조종하는 친북집단이 존재하는 한, 이런 선동에 넘어가 천안함의 범인이 누구인지 모르는 백성들이 있는 한, 르완다 사태는 언제든지 우리의 것이 될 수 있다,
거짓과 왜곡을 먹고사는 괴물 MBC는 무사해도 되는가, 국민을 우롱했던 그 사기극의 연출자들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출근해도 되는 것인가, 대한민국에는 '곽노현'이 너무 많다, 불양심, 거짓말, 왜곡, 반역, 이런 것들이 일상사처럼 춤을 추는 MBC에게서 언론이라는 가면을 벗겨내자, 그것이 대한민국이 사는 길이다,
비바람
*아래 글은 2005년에 MBC에 대해 썼던 글이 있어 첨부합니다,
그들은 피를 먹고 자란다
"프랑스가 분노로 불타고 있습니다"
이것은 영화 선전문구가 아니다, mbc 뉴스데스크가 시작하자마자 프랑스 폭동사태를 처음 보도하면서 연보흠 앵커가 뱉어놓은 첫 멘트다, 분노로 불타고 있다,,, 왜 하필 불타는 이유가 폭동이 아니고 분노일까, 분노라는 단어에는 정당한 자의 항의라는 뜻이 숨어 있는데 말이다,
mbc의 눈에는 프랑스 폭동사태가 정당하게 보이는 걸까, 며칠 후 거기에서 폭행당한 kbs기자가 mbc소속이라면 그래도 분노로 불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살인마 유영철에게도 그런 멘트를 했을까, 괜히 놀부 심보로 불난 집에 부채질이나 해보는 걸까, 그러나 MBC와 KBS가 걸어왔던 궤적을 둘러보면 그 진의를 알 수 있다,
mbc의 멘트에는 폭동을 정당화 시키고 폭동을 독려하는 선동이 숨어있다, 깽판을 쳐도 좋다는 노통의 발언과 쌍둥이이다, 우리나라의 TV방송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좌빨사상을 주입하고 선동하는 대남 선전기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TV방송은 그 매개체로서 피와 공포를 주로 사용했고 무자비한 잔혹 호러물을 쉬지않고 안방으로 송출하였다,
5.18 당시 흉흉한 소문이 전국을 떠돌고 있었다, 여고생의 유방을 떼어냈다느니 임산부의 배를 갈랐다느니 하는 소문이었다, 바야흐로 잔혹 공포물의 등장이었다, 피와 잔혹은 좌익의 전유물이다,
참혹하게 죽은 시체나 선명한 빛깔의 붉은 피는 악마의 제단에 바치는 가장 훌륭한 제물이었다, 피는 붉은색이고 피는 사람을 흥분시킨다, 피에 물드는 것은 적화이고 피의 군대는 붉은군대이다,
5.18은 지하에 잠들어 있던 빨간 흡혈귀들을 깨우는 사건이었다, 그 때부터 남한 땅에는 피에 굶주린 흡혈귀들이 허공을 떠돌았다, TV방송은 그들이 굶어죽지 않도록 5.18 장면을 수시로 틀어 주었고 그리고 수시로 다른 슬러쉬 무비를 찾아내어 그들에게 영양분을 공급해야 했다,
그들이 처음 찾아낸 영화는 이승복 사건이었다, 공산당이 싫어요를 외치다가 무장공비에게 입이 난도질당해 죽은 이승복을 픽션이라고 주장한 것이었다, 그리고 KAL기 폭파 조작설 주장, 육영수 피격사건의 범인이 경호원이라는 주장, 어쩌면 그들의 처음 의도는 피 비린내나는 사건들을 우익들에게 뒤집어 씌어 좌익을 사면시키고 보호해 주는 것이었다,
그러나 빨간 흡혈귀들이 자라나 더 큰 먹이를 필요로 하게 됨에 따라 잔혹 호러는 하드코어 슬러쉬 무비로 바뀌게 된다, 공전의 히트작 효순미순 장갑차 압사사건이 그것이었다, 낭자한 피와 참혹한 시체, 그리고 가해자가 미군이라니, 더이상의 명작이 있을 수가 없었다, 인터넷과 길거리에는 모자이크 처리도 안된 화면들로 도배되었고 그것은 잊을만 하면 다시 국민의 코앞에 들이대는 전가의 보도였다,
효순미순의 약발이 떨어질 때쯤 그들이 발굴해 낸 것은 김형욱 양계장 살인사건이었다, 그들은 이 영화에 다큐멘타리 색칠을 하기 위해 프랑스 현지로 가서 양계장을 찾아헤매는 생쑈까지 하였다, 양계장 찾아헤매기는 이광재의 손가락 절단 공장 찾아헤매기와 쌍벽을 이루는 코메디였다,
그들은 김형욱 죽음의 진실에는 관심이 없었다, 단지 양계장이라는 로케이션 장소에 관심이 있었을 뿐, 장소가 바닷가나 양돈장이었으면 영화는 재미가 덜했을 것이다, 양계장 선택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양계장에는 분쇄기가 있었고, 시체를 분쇄기에 갈아서 닭모이로 준다는 설정에는 다시 또 낭자한 피와 참혹한 시체라는 그들의 자양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만들었던 영화들은 진실추구라는 이름을 달고서 사실은 진실 뒤집기였고, 더 깊은 의중은 잠자는 좀비들을 흔들어 깨우고 굶주린 흡혈귀들에게 피를 공급하는 것이었다, 대한민국 방송국들은 빨간 흡혈귀들을 육아하는 흡혈귀의 보모였고 더운 피를 쉬지않고 공급하는 숙주였다, 그들이야말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위대한 수령동지 김정일을 강요하는 빨간 전도사였다,
그들은 피를 기다린다, 그들은 굶주린 흡혈귀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은 화재를 기다린다, 거기에는 피와 혼란이 있고 화염병의 추억이 있기 때문이다, 볼세비키혁명 5.18 그 거대한 화염, 그들의 고향이 거기이기 때문이다, 불기둥은 그들의 근원지이고 낭자한 선혈은 그들이 일용하는 양식이다, 그들은 오래 굶었다, 파리에서 두 구의 시체가 나오고 파리가 불타오르자 그들은 긴 기다림의 끝에 오는 주체할 수 없는 기쁨에 소리질렀다,
프랑스는 분노로 불타오른다!
프랑스는 제발 불타오르라는 염원이다, 신선한 피를 목말라하는 갈구이다, 그들에게는 피와 공포와 참혹으로 먹여살리는 부양가족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대한민국이 조금이라도 등을 보이면 어느 한순간에 대한민국을 분노와 증오로 불 태워버리겠다는 자백이다, 여차하면 사정없이 깽판을 쳐버리겠다는 선전포고이다, 화염병에서 태어난 정권의 무조건적 화염숭배사상이다, 그리하여 동의대의 화염살육도 그들에게는 정당한 것이다,
김정일이 지령하면 좌빨 시민단체가 떠들어대고 방송에서 분위기를 띄우고 열우당은 집행한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통치 구조이다, 대한민국의 방송은 암덩어리이다, 인간의 몸에서 기생하며 자기를 먹여살리는 숙주마저 죽여버리고 결국에는 자기도 죽어야하는 암덩어리처럼 자기를 존재케하는 자유를 죽이고 최후에는 자기도 죽을 수 밖에 없는 수령사상을 설파하는 무식한 암덩어리이다,
대한민국의 방송국은 낮에는 넥타이를 멘 사람들이 웃으며 왔다갔다 하지만 태양이 서쪽 산으로 숨어버리면 음산한 기운이 건물 전체를 감싸돌고 멀리서 늑대 울음이 들리는 드라큐라의 성으로 변한다, 흡혈귀들은 하나 둘 건물에서 나와서 피를 빨기 위하여 대한민국으로 흩어지고 방송국은 그들을 지휘하고 지령하는 그들의 총본산이다,
아직도 국가 정체성 주장이 골프보다도 재미없고 에어로빅보다도 가치없는 에너지 낭비라고 말쌈하시는 어른들이여, 그 누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옆에 누워서 이불을 걷고 우리의 목에 송곳니를 갖다대는 흡혈귀를 보라,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주춧돌이 하나씩 빼어져 흔들거리는 대한민국을 보라,
비바람
2005.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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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
비바람님의 MBC 와 좌빨들에 던지는 Dagger와같은 글 잘읽었습니다.
악의 집결지 MBC가 존재 하는한 대한민국은 위협받고 있습니다.
생명수님의 댓글
생명수 작성일설득력 있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