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님의 제 눈 제가 찌르기....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현산님의 제 눈 제가 찌르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09-04 10:37 조회1,423회 댓글3건

본문

지금 여 야를 불문하고 30~40%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이는 박근혜가 유일한데, 귀하들의 말씀대로 좌파척결이 모든 것의 우선이라면 우선 이 박근혜를 이용하든 활용하든 해서 야당에 국회지배권을 넘겨주지 않도록 함이 당연한 일 아닐까요? 허면 박근혜가 책임지고 총선 승리할 수 있도록 하라는 요구가 그 모든 것의 우선 아닐까요? (현산)

현산님의 절절하신 위와 같은 주장은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안의 발생 선후 순서로 보아 아래와 같은 대다수 우익들의 주장을 먼저 받아들인 후 위와 같은 주장을 하셨어야 합니다. 그러나 서울시 주민투표 당시 박근혜와 박빠를 비롯한 현산님은 박근혜가 가지고 있는 3-40%의 지지율을 무기로 아래와 같은 우익들의 합리적 의견을 개무시해 버리는 횡포를 보였습니다.
아래 글을 읽고도 주민투표 당시 저지른 박근혜의 실수를 인정 하지 않겠다면 현산님은 위의 주장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박근혜는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밝힌 대로 우익이 아닌 중도가 맞습니다. 나아가 현산님은 우익들을 향해 내뱉은 위의 비난을 스스로가 뒤집어 쓰는 결과를 가져 오게 될 것입니다.

지금 여 야를 불문하고 30~40%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이는 박근혜가 유일한데, 현산님의 말씀대로 좌파척결이 모든 것의 우선이라면 우선 이 박근혜를 이용하든 활용하든 해서 야당에 서울시 의회지배권을 넘겨주지 않도록 함이 당연한 일 아닐까요? 허면 박근혜가 책임지고 서울시 주민투표 승리할 수 있도록 하라는 요구가 그 모든 것의 우선 아닐까요? (우익)

댓글목록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본인을 지칭하여 제목을 달았으니 답변 하지 않을 수 없군요.

상식을 벗어난 주장을 하면서도 태연히  "현산님의 제 눈 제가 찌르기...."라는 터무니 없는 제목을 뽑을 수 있는 분이니, 토론이 불가능 하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귀하의 취향이나 선호는 전적으로 귀하의 자유이고 권리에 속하는 일이긴 하나 사실만은 밝혀두어야 겠습니다.

1. 이미 야당이 서울시의회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그 지배권은 박근혜인들 방법이 없는 일이지요.

2. 설령 그들이 좌파라 하더라도 이미 성립한 그 상황을 인정하지 않고는 민주주의가 성립할 수 없지요.

3. 오세훈의 주민투표가 보수우익의 절대적인 가치라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민주적인 사고방식이라면 이미 결과로 판정난 반대 75% 주민의 의사를 겸허히 받아들여 함이 상식일 겁니다.

4. 또한 오세훈의 투표는 처음부터 승리가 불가능한 기획이었음은, 객관적인 자료에 의하여 우리네 같은 일반인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설령 박근혜가 진두지휘했어도 불가능한 시도였던 겁니다. 또한 75% : 25%의 뻔한 전쟁에 박근혜를 몰아넣으려 한 것이 기획의도였음은 사후에 밝혀진 셈입니다.

5. 오세훈주민투표에 박근혜가 어떤식으로든 발을 담궜다가는, 자신의 보수우익이미지마저 대중으로부터 황칠당하게 되었을 겁니다. 당장 지금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안철수마저도 오세훈주민투표는 저질이었다는 식으로 비판하고 있지요?

6. 또한 하급부대가 제멋대로 만든 전쟁에 상급부대가 끌려들어가 생사를 함께 한다는 건 상식적으로도 이해불가한 일. 더구나 총선이란 대회전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승패조차 불투명한 협곡의 국지전에 끌어넣지못해 안달하다니.... 총선과 급식투표의 비중 그리고 일의 선후를 어찌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전도하는지.... 그래서 묻는 거요. 주민투표 정도와는 비교도 안 될 비중의 총선에는 왜 관심도 없냐고?

이미 합리성 같은 건 안중에도 없는 경기병님의 집착은, 내가 뭐라 할 필요도 입장도 아닌 수준임은 잘 알고 있습니다. 왜곡과 음해에 대하여는 해명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이런 글을 쓰는 겁니다.

비접님의 댓글

비접 작성일

총선이란 국회의원을 뽑는 것이고, 한나라당이 좌파 민주당 따위에 승리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인데, 국민들이 우익의 편에 서서 지지를 보내는 것이 일의 급선무라고 본다면 국민들의 의식이 관건인데, 박근혜의 잘못된 판단과 사고와 행동을 비판하는 것이 국민들에게 보다 큰 경각심을 줄 수 있으며 그럼으로해서 한나라당(여당)이 승리할 수 있는 국민의식을 북돋을 수 있다고 봅니다. 박근혜를 의도적으로 무조건적으로 비난하는 사람은 시스템 클럽에 그렇게 많지 않다고 봅니다.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비판 내지 비난하는 것은 좋은 영향력과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봅니다.

지공님의 댓글

지공 작성일

정말, 제눈 제가 찌르기군요!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142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404 [정보] 통일부 북한자료센터에서 "전두환" 검색 결과중… 예비역2 2011-09-05 1358 7
14403 러시아가스관사업 반대 캠페인 댓글(2) 김제갈윤 2011-09-05 1224 8
14402 守舊 여야의 균열과 新정치질서 구축 움직임 댓글(1) 비전원 2011-09-05 1241 5
14401 러시아 가스관---북한통과 김정일 손아귀-----위험한… 생명수 2011-09-05 1272 9
14400 김대업으로 가는 정몽준 댓글(8) 비바람 2011-09-04 1374 26
14399 박근혜 정몽준 자서전 정면반박 댓글(6) 우주 2011-09-04 1282 13
14398 가톨릭은 종교인가, 친북단체인가 댓글(4) 비탈로즈 2011-09-04 1468 11
14397 안철수 뇌구조 분석 GAME OVER - “김제동·김여… 댓글(3) 기린아 2011-09-04 1438 11
14396 거듭 들어도 싫지 않을 행복한 이야기 김찬수 2011-09-04 1203 11
14395 [참고]러시아파이프라인가스공급 로드맵에 서명예정 댓글(1) 김제갈윤 2011-09-04 1391 6
14394 삼당합당이야 말로 6공화국의 큰 실수였습니다. 댓글(2) 정치승리 2011-09-04 1433 12
14393 미국의 지방자치-한국의 지방자치 댓글(3) 생명수 2011-09-04 1296 10
14392 시스템적 사고와 한국의 신만들기 댓글(2) 커피향기 2011-09-04 1480 2
14391 신종 보이스 피싱 - 주의하십시오 !!!!!!!! 댓글(1) 강유 2011-09-04 1280 14
14390 우려(憂慮) 김찬수 2011-09-04 1309 15
14389 비약법(飛躍法)(2) 김찬수 2011-09-04 1466 8
14388 이게 바로 대한민국 국민이자 성직자가 할 말인가?? 댓글(5) 빨갱이척결 2011-09-04 1445 22
14387 5.18의 진실하나 댓글(2) 도사 2011-09-04 1382 33
14386 '솔로몬 앞에 선 5.18(지만원 박사저)'을 읽고..… 댓글(1) 강희택 2011-09-04 1446 30
14385 북괴 김정일을 위원장이라 부르는 언론하는자 보다 국회의… 댓글(3) 無眼堺 2011-09-04 1442 27
14384 님의 존함을 제게 주시면... 댓글(6) 겨자씨 2011-09-04 1431 25
14383 김정일에게 아부하는 박근혜? 댓글(17) 우주 2011-09-04 1485 41
14382 대통령 대한민국과 이별하고, 영부인과 키스타임 댓글(6) 소강절 2011-09-04 1448 10
14381 이제 다 밝혀졌다 댓글(6) 박병장 2011-09-04 1921 58
14380 박근혜에게 경고한다. 댓글(5) 우주 2011-09-04 1492 38
14379 소통도 없이 군림하려는 공주따위 필요없다. 댓글(1) 죽어도박사님과 2011-09-04 1259 32
14378 대 정구사 3차 청원서 2011. 08. 19일 제출(… 댓글(1) sunpalee 2011-09-04 1278 7
열람중 현산님의 제 눈 제가 찌르기.... 댓글(3) 경기병 2011-09-04 1424 23
14376 가스관 북괴지역통과 지지하는 인간을 몰살해야 한다. 댓글(4) 강력통치 2011-09-04 1230 26
14375 국가안보 관점에서 본 행정수도 분할 댓글(2) 강유 2011-09-04 1310 2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